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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니까 멋지게, 애나 언니로부터

슬프니까 멋지게, 애나 언니로부터

애나 아카나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책덕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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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니까 멋지게, 애나 언니로부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슬프니까 멋지게, 애나 언니로부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7376801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1-04-09

책 소개

유튜버, 코미디언, 배우, 영화감독,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타이틀을 지닌 자수성가형 만능 엔터테이너 애나 아카나. 이 책에서 애나 아카나는 낮은 자존감과 싸우며 세상에서 홀로서기까지의 우여곡절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

제1장 창작에 관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서
목소리를 찾았다면 키우자
스타가 되고 싶다면 무대를 만들자
시작하는 방법은 시작하는 것뿐
일은 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아이디어는 쌔고 쌨다
구려도 괜찮다
실패는 몸에 좋다
내 창작물은 내가 아니다
뻔뻔해지자

제2장 멘탈과 정체성에 관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자기 관리는 자기에게 맞는 방식으로
피부색 ‘탓’이 아니라 ‘덕분에’ 성공한다
내 기준의 아 름다 움이라면, 얼마 든지 추구해도 좋다
감정의 문제는 육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제3장 먹고살기에 관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
독립심은 돈이 길러준다
인터넷 스타로 사는 삶
보스가 되는
법·나에게 관대하기
여자가 뭐 어때서
내 사람을 챙기자
숫자에 꼼 꼼해지기
나를 챙길 사람은 나밖에 없다
읽지도 않고
사인하지 말라·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자
열심히, 그리고 똑똑하게 일하자

제4장 사랑과 우정에 관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가 뭘 하는지는 알고 하자
방법을 모르겠다면 아는 사람을 찾자
잃기 전까진 친구의 소중함을 모른다
과감히 끊어낼 때도 필요하다
사랑의 본질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버려라
피임약을 챙겨 먹자
데이트폭력은 인정하기가 가장 어렵다
착한 남자가 오래간다
내 삶을 선택하기

책 출간 이후 애나 아카나의 발자취

저자소개

애나 아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튜버, 코미디언, 배우, 영화감독,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타이틀을 지닌 자수성가형 만능 엔터테이너. 십 대 후반에 커다란 상실을 겪고 난 뒤 코미디의 세계에 빠졌고, 배우의 꿈을 키우면서 매주 힐링 메시지를 담은 코믹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전 세계 수많은 여성의 공감을 샀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유스 앤 컨시퀀스]의 제작 및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고 백 투 차이나], 넷플릭스 영화 [렛 잇 스노우]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 외에도 직접 제작한 스케치 코미디, 단편영화, 음반, 뮤직비디오를 꾸준히 공개하며 창작의 필드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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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실하게 듣고 능숙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늘 가장 좋은 해석을 꿈꾼다. 옮긴 책으로 《네버 라이》, 《가위바위보》,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태양을 너에게 줄게》, 《드라이》, 《멈출 수 없다면 멈추지 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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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늘 하나의 화두로 시작한다. 지금 내가 무엇에 몰두하는지, 무엇에 끌리는지, 무엇이 날 화나거나 슬프게 하는지. 그러고 나서 제목을 고민한다. 영상의 내용을 한 방에 집약할 수 있는 제목이 가장 좋고, 영상의 내용과 동떨어진 미끼식 제목은 최악이다. 제목은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며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논점과 취지에 맞아떨어져야 한다. 최고의 제목은 역시 시청자가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제목이다. 나는 〈누가 누굴 보고 걸레래?Who Is A Slut?〉라는 영상에서, 타인에게 걸레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부류는 대개 꿍꿍이나 저의를 품고 있으며, 그런 부류야말로 걸레라고 결론지었다. 〈강간당하지 않는 법How to Not Get Raped〉이라는 영상에서는 여성이 폭력을 피하는 법에는 정보가 쏟아지는 데 반해 남성에게 동의를 가르치려는 노력은 턱없이 부족한 세태를 꼬집었다.


솔직히 책상머리에 앉아 다음 영상을 구상할 때마다 아이디어가 바닥날까 봐 초조하다. 새로운 영상을 올릴 때마다 이게 마지막 영상일까 봐 두렵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분명하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을 멀리하게 되는 때야말로 아이디어 고갈을 염려해야 할 시점이다. 변화에 지레 겁먹지 말고 배우며 성장하자. 그게 창작력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유일한 길이니까.


무엇보다도 나만의 영화를 만들면 더는 고정된 배역에 갇힐 필요가 없다. 주인공의 절친, 해커, 기말고사에서 B학점을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범생이처럼 정형화된 틀에 맞출 필요가 없는 것이다. 스스로 각본, 연출, 연기, 편집, 투자해서 창조해낼 수 있는데 내가 왜 남의 서사에 날 끼워 맞춰야 해? 내가 서사 그 자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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