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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호더

차일드 호더

프리다 맥파든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밝은세상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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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호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차일드 호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8437515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12-09

책 소개

2025년 최신작인 《차일드 호더》는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이 요원한 가정 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다. 스릴러로 분류되는 소설이지만 경찰이나 탐정이 주인공이 아니고, 당사자인 아이가 전면에 등장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소개

프리다 맥파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에 뉴욕에서 출생했고, 하버드대를 졸업했다. 뇌 손상 전문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로 등재되었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포스트》, 《선데이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항상 이름이 올라 있는 작가다. 《차일드 호더》는 출간 즉시 아마존 스릴러 부문 1위에 등재되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다발 베스트셀러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하우스메이드》로 인터내셔널 스릴러 어워즈 최고의 페이퍼백 상, 굿리즈 초이스 어워즈 상을 받았고, 《네버 라이》는 넷플릭스에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현재 20여 권의 소설을 출간했고, 4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다. 친권자인 부모의 폭력은 아이의 일상을 지옥으로 만든다. 친권자의 폭력은 쉽게 노출되지도 않고, 법적제재를 가하기도 쉽지 않다. 이 소설은 부모의 일상화된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가 생존을 위해 폭풍우 몰아치는 밤에 숲속 오두막을 찾아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아이와 범상치 않은 사연을 간직한 오두막 여인이 벌이는 팽팽한 심리전과 강렬한 반전의 파노라마가 독자들의 시선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주요 작품으로 《네버 라이》, 《하우스메이드》, 《테넌트》, 《D병동》, 《크래쉬》, 《수감자》, 《티처》, 《잠겨진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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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실하게 듣고 능숙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늘 가장 좋은 해석을 꿈꾼다. 옮긴 책으로 《네버 라이》, 《가위바위보》,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태양을 너에게 줄게》, 《드라이》, 《멈출 수 없다면 멈추지 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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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살자’가 바로 내가 뉴햄프셔 오두막에 오게 된 이유라고 해도 무방하다. 오두막에 온 덕분에 나는 평화와 안정을 얻었다. 새들의 지저귐과 귀뚜라미 우는 소리를 들으며 망가진 인생을 되돌아보기 딱 좋은 곳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 쫓겨난 이후 잠시 문명과 단절된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 그렇다고 원시인처럼 살고자 하는 건 아니었다. 약간의 불편쯤은 즐거운 마음으로 감수할 수 있지만 정화조를 직접 파면서 살 수는 없으니까. 이 오두막은 다행히 전기도 들어오고 온수도 나온다.
TV는 없지만 전화는 연결돼 있다. 나는 한때 손에서 내려놓지 않았던 휴대폰을 오두막으로 떠나기 전 처분해버렸다.
제대로 된 화장실만 있다면 문명 세계를 잠시 떠나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지붕이 무너져 내릴 위험만 없다면.
나는 이를 악문다. “루디, 제발 지붕 좀 고쳐줘요.”
아이들을 가르치던 보스턴의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내가 성심을 다해 지도했던 학생들이 보고 싶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하긴, 나의 그런 마음가짐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이번 학기에만 벌써 여섯 번째 교장실에 불려왔다. 가버 교장 선생님 얼굴이 잔뜩 찌푸려져 있다. 하긴, 전교생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매번 똑같은 학생이 사고를 치니 짜증이 날 만도 하다. 물론 나도 좋아서 교장실을 들락거리는 건 아니다. 내가 아침에 등교할 때부터 ‘좋아, 오늘은 교장실에 불려가 작고 불편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꾸중을 들어야지’라고 계획하진 않았다는 뜻이다. 나도 정말 싫지만 재수 없게 또 걸려들었을 뿐이다.
“엘라.” 가버 교장 선생님이 엄한 목소리로 말한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머리카락 몇 가닥이 땀에 젖은 이마 위로 흘러내린다.
나는 의자가 불편해 몸을 꿈지럭거린다. 엉덩이에 살이 없어서인지 의자가 몹시 불편하다.
나는 최대한 진지하게 말한다. “죄송합니다, 교장 선생님.”
하지만 교장은 내 말을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눈치다. “물건을 훔치다 걸린 게 이번이 벌써 몇 번째니?”
“훔친 게 아니라 그냥 헷갈렸을 뿐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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