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면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아서

공기업을 퇴직하고, 법무사가 된 지 15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면서 사람들의 삶에 마음이 자꾸 기울어져, 대학원에서 임상심리 공부를 하였습니다.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대로 움직이다 보니 좋은 분들과 만나 책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는 시선과 마음이 나의 하나님과 닮아가기를 소원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량을 꿈꾸는 월급쟁이 술과 책,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를 좋아합니다. 이름처럼 술 주, 고래 경이자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내일 죽어도 후회 없이 재밌게 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경제학 박사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에 근무하였습니다. 거시경제, 금융, 산업, 대중소기업 상생, 노동 및 건축 관련 규제 완화 업무 등을 맡았습니다. 현재 인공지능(AI)와 경제의 관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숙명여대 약학대학 졸. 현직 약사 오산의 약국에서 일하는 근무 약사이자 4살, 6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학창 시절 책을 읽고 있지 않으면 불안했을 정도로 활자중독입니다. 약국에서 일하며 틈틈이 책을 읽고 집에 와서는 두 아이의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꽃과 중고 서점을 좋아하며 후에 온전한 이름 석 자로 책 한 권 내는 게 꿈입니다.

사회복지사·작가 지망생 직장을 다니는 중간 중간 제주열방대학(서울DTS, FCM(상담사역), FAF(순수미술) I, II)을 수료하면서 정체성과 삶의 방향, 진정한 자유의 삶을 천천히 찾아가며 살아가고 있다. 예비 작가로 작문과 미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탈출구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