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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7488993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목차
유럽
1. 대항해 시대로 떠나는 낭만 여행_ 포르투갈 리스본
2. 걸어서 신이 만든 조각품 속으로_ 북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3. 지중해의 숨은 보석_ 몰타
4. 세상의 모든 고독을 품은 행성_ 아이슬란드
5. 유럽 최고 품격의 크리스마스 즐기기_ 영국 크리스마스 마켓
중남미/아프리카
6. 하얀 소금 사막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나를 만나다_ 볼리비아 우유니
7. 지구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는 대자연의 원형 속으로_ 미국 서부 5대 캐니언 트레킹
8. 백사막의 야영과 나일강 펠루카 투어_ 이집트
오세아니아
9. 세상의 중심에 닿는 꿈_ 호주 아웃백 울루루
10. 쏟아지는 은하수 아래에서 잠을 청하는_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아시아
11.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의 바람을 따라_ 몽골
12. 꽃길만 걷고 싶은 꿈_ 조지아 카즈베기 트빌리시
13. 실크로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되다_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
14. 천산산맥 아래 힐링 여행지_ 카자흐스탄 알마티
15.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고대 국가_ 키르기스스탄
16. 당신이 꿈꾸는 한 달 살이 로망지_ 태국 치앙마이
17음이 풀리는 작은 여행_ 일본 나오시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무언가에 대해 쓴다는 건 그 무언가를 아주 깊이, 아주 많이 사랑하는 일이다. 혼자 알고 있기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일이며 함께 손뼉 치며 공감하고 싶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무언가에 대해 쓰는 일’은 어쩔 수 없이 가장 극진한 사랑 고백이며 연애편지가 된다.
- 프롤로그
생각해보면 어떤 곳을 방문하기 딱 좋은 날씨에 딱 맞는 상황, 딱 좋은 사람이 있던 경우란 단 한 번도 없었다. 오직 나를 북돋운 건 단 하나! “갈까? 가자!” 두 단어였다. 맹목적 의지라 불려도 무방할 감정이지만, 내겐 떠나기로 마음먹은 이상 그 어떤 이유로도 막을 수 없는 확고함이나 다름없었다. 이쯤 되면 “여행에 미쳤다”는 표현도 과한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 01 포르투갈 리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