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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생은 고쳐 쓸 수 있어

그래도 인생은 고쳐 쓸 수 있어

(전과 7범, 전직 야쿠자 출신 목사의 인생 극복 에세이)

신도 타츠야 (지은이), 박영난 (옮긴이)
영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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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생은 고쳐 쓸 수 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인생은 고쳐 쓸 수 있어 (전과 7범, 전직 야쿠자 출신 목사의 인생 극복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753830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10-15

책 소개

『그래도 인생은 고쳐 쓸 수 있어』를 통해 써 내려간 부끄러운 과거의 처절한 기록은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기 원하는 타츠야 목사의 순수한 용기에서 비롯되었기에 더욱 진솔하게 다가온다. 과거 부끄러운 순간들을 회고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소년 시절의 타츠야
• 휘황찬란한 밤의 도시
• 홀로 지내던 외로운 밤들
• 비행의 길
• 불량 중학생
• 학원에서 만난 그녀
• 짧은 고등학교 생활
• 니시가와구치에서의 아르바이트
• 야쿠자의 세계
• 소년 야쿠자
• 체포당한 18세 야쿠자
• 야쿠자의 일상
• 사이타마 현 경찰서와 경시청의 차이

제2장. 야쿠자와 징역살이
• 우라와 구치소 생활
• 실형 2년 4개월
• 마츠모토 소년교도소와 징벌
• 출소 후 다시 찾은 야쿠자 조직
• 결혼, 그리고 파탄
• 도피생활과 두 번째 징역
• 아키타 교도소
• 조직에서 밀려난 야쿠자

제3장.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 경찰 조사와 교도소행
• 스즈키 목사님에게 보낸 편지
• 나는 새로 살고 싶다
• 이 하나님은 틀림이 없다!
• 세 번째 교도소 생활
• 야쿠자와 크리스천 사이

제4장. 전직 야쿠자 신학생
• 출소 후 새로운 출발
• 야쿠자 형님과의 전화
• 두목을 찾아가서 한 사죄
• 세상의 장벽
• 교회 숙식 생활과 갱생하우스
• 야쿠자와 크리스천의 공통점
• JTJ 선교신학교 입학과 열등감
• 은사 나카노 목사님과의 만남
• 라면친목회와 힘겨운 아르바이트
• 죽음의 기로에 선 친구
• 헤어진 자식과의 재회
• 수치스러운 과거가 무기가 되다
• 교회를 세우다

제5장. 죄인의친구주예수그리스도교회
• 예배 시간은 오후 2시 반
• 교도소 전도
• 교도소에서 온 편지
• 유혹을 이기는 그리스도 의존병
• 이곳에서 만나는 일은 이제 그만합시다
• 체포는 하나님의 은혜
• 아버지의 자살

제6장. 문신 목사의 전도
• 눈앞만 보면 안 된다
• 죄의 유혹과 전도의 무기
• 모든 우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 성경에는 대역전극이 넘친다
• 미움으로부터의 자유
• 평화를 이루는 자
• 교회를 찾아오는 다양한 사람들
• 교도소 강연의 소망
• 교도소 전도가 가져다준 기적
• 무기징역인들의 친구
• 죄인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도 타츠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사이타마 현 가와구치 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퇴학을 당한 후, 열여덟 살 때 야쿠자로 스카우트되었다. 스물여덟 살 때 광역 폭력조직 K조직의 두목 대행이 되었지만, 그 후 마약이 원인이 되어 강등을 당해 설 자리를 잃고 조직에서 이탈한다. 세 번째 징역형으로 복역 중 전 부인이 넣어준 성경을 읽고 회심한다. 2005년 신학교 졸업과 동시에 개척 전도를 시작하였고, 현재 ‘죄인의친구주예수그리스도교회’의 목사로서 일본 각지의 교도소 수감자들과의 서신 연락 및 면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교도소 전도 미니스트리 대표 및 VIP 가와구치 희망 챌린지 대표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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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동경 외국어 대학에서 일본문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일본 NHK 국제부 등을 거쳐, 현재 일본문학과 영상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안녕, 방랑이여』『아이즈너 아이즈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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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했다!’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늦었고 우리는 사복, 제복을 합쳐 약 30여 명 이상의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인생의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은 경찰관들에게 포위되었던 바로 그 순간부터였다. 그때 이송된 구치소 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고, 이전까지 살아왔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인생을 걷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생에는 반드시 역전이 있다. 말 그대로의 경험을 나는 온몸으로 체험했다.
야쿠자에서 목사로의 변신, 그 역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체포, 구류라는 고난의 한중간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나는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그때의 고난은 나를 거듭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신호였던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바라키 현에 사는 숙부의 아틀리에에서 가석방 기간이 끝날 때까지 2개월간 신세를 지게 되었다. 친척들은 나의 갱생을 바랐고, 나 자신도 마음 한편에서는 갱생에 대한 생각이 없지는 않았다.
실제로 야쿠자 노릇을 이대로 계속한다면 앞으로도 교도소를 들락날락거려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마약을 끊지 못하면 몸도 망가질 것이 분명하다.
‘이쯤에서 야쿠자 노릇을 그만둬야 하나…….’
잠시 그런 생각이 스치기는 했지만 다시 약을 맞고 싶은 충동을 멈출 수 없었다. 이미 마약에 중독되어버린 나는 약을 맞고 느끼는 쾌감을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가석방 기간이 지나 일주일도 넘기지 못하고 나는 숙부의 집을 나왔다. 그길로 이케부쿠로에 있는 조직 사무실을 향해 출소 인사차 얼굴을 내민 뒤, 그날부터 징역 전 모습으로 원상 복구되었다. 마약을 맞으며 사는 생활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나는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주는 친척들을 배신했다.
- 「제2장. 야쿠자와 징역살이 ? 출소 후 다시 찾은 야쿠자 조직」 중에서


독방에 갇혀 있었던 나는 순간 너무 기뻐서 “살았다, 살았다!” 하고 만세를 부르며 뛰어다녔다. 담당 교도관이 의아한 눈길로 노려보며 “어이, 조용히 앉아 있어!”라며 주의를 줄 정도였다.
제2의 인생의 출발점을 나는 이 성경 한 구절로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가 인생을 새롭게 살기를 바라신다. 지금까지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던 나였지만 왠지 그 사실만큼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분명하게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게다가 야쿠자를 그만두고 크리스천이 되면 사회복귀도 가능해진다. 입으로 설명할 수 있을 만큼의 논리적 근거는 없었지만 나는 그것을 강하게 확신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던 나였지만 일순간 머릿속에 성경과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으로 꽉 차게 되었다. 그 급격한 변화에 나 스스로도 놀랐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그 충만한 감각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었고 나의 마음은 점점 온화해지고 있었다.
야쿠자로 구치소에 들어왔지만 이후 많은 점에서 나는 바뀌게 되었다.
- 「제3장.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 나는 새로 살고 싶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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