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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화차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박영난 (옮긴이)
시아출판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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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1441968
· 쪽수 : 462쪽
· 출판일 : 2006-10-31

책 소개

'역대 일본추리소설 베스트 10'에 드는 사회파 미스터리의 걸작. <모방범>, <이유>의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1992년 작 장편소설이다. 과거의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인생을 꾸리며 행복해지고 싶었던 한 여성이 있다. 지긋지긋한 과거를 어떻게 해서든 털어내고픈 또 한 여성이 있다. 이야기는 같은 운명일 수밖에 없었던, 비극으로 엇갈린 두 여성의 삶을 그린다.

목차

화차

해설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저자소개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일본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 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수학했다. 1987년에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은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그 후《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용은 잠들다》(1991)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나오키상,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 출판대상 특별상,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군림한다. 어렸을 때부터 시대 소설과 대하드라마를 좋아했던 아버지 덕에 많은 작품을 접하고, 시대물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에도에 사는 사람들의 인정을 그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1)를 시작으로, 초능력자가 등장하거나 괴담과 미스터리를 접목한 작품들, 또는 하급 관리 주인공이 괴이한 사건을 수사하는 시대 미스터리를 썼다. 저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한 작품과 더불어 봉건 사회를 사는 서민의 고통에 주목한 사회파 시대 미스터리《외딴집》(200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미스터리와 접목한 작품을 속속 발표해 기존 시대 소설 독자뿐 아니라 시대 소설을 읽기 어려워하는 독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세상의 봄》 《안주》 《낙원》 《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 사냥》 《모방범》 《이유》《고구레 사진관》 《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현재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이렇게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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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동경 외국어 대학에서 일본문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일본 NHK 국제부 등을 거쳐, 현재 일본문학과 영상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안녕, 방랑이여』『아이즈너 아이즈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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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제 있는 운전자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요.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하고, 아무 과실도 없으면서 상대방의 실수로 생명을 잃은 혼마 씨 부인 같은 운전자를 같이 몰아서 '사고를 당한 것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다'라고 말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닙니까? 다중채무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조구치의 어조가 조금 바뀌더니 개인적인 감정이 스며든 목소리로 말했다.
"다중채무자들을 싸잡아서 '인간적인 결함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판단하기는 쉽죠. 하지만 그건 자동차 사고를 낸 운전자한테 전후 사정은 전혀 들어 보지 않고, 운전 실력이 나빠서 그렇다. 그런 인간들한테 면허 같은 걸 줄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하는 것과 같은 소립니다. 그 증거로 '자 봐라! 한 번도 사고를 내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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