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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9119759602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12-0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미래 창업의 시작, 퍼스널 브랜드 창직의 중심에 출판이 있다 … 4
발간사 1 위기를 기회로 만든 평범한 사람들의 브랜드 탄생 이야기 … 6
발간사 2 뉴노멀시대 “내가 브랜드다.” … 8
그림책 하브루타, 내 아이의 미래력을 위한 선택
- 그림책 질문 디자이너 김성화
온 세상을 놀이터로 만드는 방법 … 17
생각의 탄생 … 22
미래는 상상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는다! … 44
내 아이를 위한 절대반지, ‘수비학의 지혜’
- 수비학 진로 디자이너 양미자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 같던 우리의 보금자리 … 51
시련 속의 새로운 선물 … 58
초등학교 1학년이 은메달과 장영실상을? … 67
수비학은 삶에 유용하게 활용해야 할 숫자의 과학이다 … 73
카페지기를 꿈꾸는 40대 현실가장들에게
“여보, 나 까페 한번 해 볼까?”
- 작은 카페 창업디자이너 최성문
꿈을 잊고 살았던 40대 초보 가장 … 85
현실카페의 시작점 … 91
48세에 찾은 21번째 직장 … 98
한국 사회에서 주체적인 이주민으로 살아가기
- 다문화소통 전문가 서영숙
한국 사회와 관계 맺기 … 111
한국 사회로의 완전한 참여를 위한 몸부림 … 117
나는 오늘도 걷는다 … 131
칭찬과 믿음이 수학바보를 수학영재로
- 초등수학 부모교육 전문가 김정
초2 구구단도 못 외우던 아이가 수학 학원 원장이 되다 … 141
미래를 바꾸는 전략적 초등수학 교육 … 147
아이에게 필요한 건 칭찬과 믿음 그리고 기다림 … 164
쇼핑호스트의 K-육아농법
- 언어습관 트레이너 김정원
얻어 걸린 직업 … 173
육아도 마케팅전략이 필요해 … 178
아이 키우는 것은 농사와 같아 … 191
원망하고 탓하지 않기 위한 40대, 인생 2막
- 인생 2막 비전 메이커 전은미
나는 시간을 죽였다 … 197
죽어가는 시간에서 희망의 시간으로, 시간을 건져올리다 … 204
원망하고 탓하지 않기 위한 인생 2막 지금 당장 시작하라! … 221
我름다움! … 238
죽음 속의 삶, 삶 속의 죽음
- 그림책 삶 치유 연구가 박세영
내가 바라본 죽음 … 243
내가 마주한 죽음 … 250
스쳐 지나간 영혼의 죽음 … 267
숨겨진 재능을 꺼내 봐!
- 재능 컨설턴트 나예주
숨겨진 재능을 꺼내는 시간 … 273
배움 찾아 헤맨 17년 ‘후회 없는 선택’ … 276
20대, 나를 찾아가는 적성탐구 … 282
선택의 갈림길에 선 20대에게 건네는 희망 메시지 … 288
꿈을 이루는 파워풀 마인드셋
- 파워풀 마인드셋 전문가 소은순
변화 이전의 삶, 나는 바보다! … 299
늦은 나이에도 변화할 수 있을까? 파워풀 마인드셋의 출발 … 305
변화한 삶, 파워풀 마인드셋으로 꿈을 이루기 … 318
후기 … 32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그 선택은 현재의 모든 자녀세대뿐만 아니라 향후 수십 년 동안 자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타인에 의해 선택을 강요당할 것이다. 선택은 다름 아닌 시대의 낙오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창조층으로 부상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두드림 그림책 하브루타는 그림책이라는 매체의 특성과 하브루타 토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비주얼 리터러시 역량과 작지만 본질적인 차이를 찾아내는 감수성을 갖출 수 있게 해준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연결하여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집단지성을 통한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준다.
사실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방법으로 ‘그림책’이나 ‘하브루타’만이 답은 아니다.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런데도 ‘그림책 하브루타’를 권하는 이유는 일단 익혀만 두면 큰 비용을 들이거나 특별한 준비 없이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 석학과 부의 지배자들을 배출한 유대인들에 의해 이미 오랫동안 검증되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이다.
- <그림책 하브루타, 내 아이의 미래력을 위한 선택>
수비학으로 볼 때 아이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일어나고 있는 창조의 욕구를 드러내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수비학의 6가지 코어 넘버를 보며 아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목표를 정했다. 먼저 아이가 할 수 있는 매일 선 긋기와 글자 연습, 난타연습과 피아노 연습, 계산문제는 기적의 계산법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쪽 계산하는 데 29~30분이나 걸려도 오답이 많이 나왔다. 타이머로 시간을 재면서 1분씩 단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오답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렇게 날마다 시간을 단축해 가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면 큰 곰이 콩알만 했고 원은 거의 점에 가까우리만큼 작았다. 처음 연필을 든 곳에서 조금도 나아가지 못했던 아이가 조금씩 그려준 점선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직선도 그리기 시작하고 파도 무늬도 그릴 수 있게 되는 데 한 달이 넘게 걸렸다.
- <내 아이를 위한 절대반지, ‘수비학의 지혜’>
베이킹이란 작업은 커피를 처음 내릴 때만큼이나 나에게 몰입감을 주었다. 고민하고 노력할수록 맛있어지는 결과를 보면 대가가 정직해서 좋았다. 조금만 꾀를 부려 재료를 아끼려 들면 형편없는 맛으로 보답하는 것이 좋았다. 커피와 디저트란 녀석들은 참으로 정직했다.
처음 디저트를 시작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다. 커피의 맛을 잡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만큼이나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같은 레시피라도 어떤 재료를 먼저 넣느냐 어떻게 반죽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전혀 달랐다. 또 한 번의 열정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연습과 버리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나만의 맛을 드디어 찾아낼 수 있었다. 그렇게 완성된 디저트는 어느 순간부터 제법 판매되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객단가가 높아졌다. 테이블 손님 외에 디저트만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많아졌다. 현재 분류별 매출 현황을 보면 커피와 디저트가 거의 50:50의 비율을 보인다. 디저트를 하고 난 후 커피 매출도 결과적으로 늘었으니 매출은 전에 비해 만족스러울 정도로 증가했다.
- <카페지기를 꿈꾸는 40대 현실가장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