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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

권진규

허경회 (지은이), (사)권진규기념사업회, 피케이엠갤러리 (기획)
PKM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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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권진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9760813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3-14

책 소개

조각가 권진규의 생애 마지막 4년을 함께 산 조카가 쓴 권진규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준 높은 미학적 에세이이면서 심금을 울리는 드라마 대본과도 같은 독특한 형태의 예술가 평전이다.

목차

추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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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힘으로 산 권진규
봄 마당
하나 <도모>, 사랑을 만남
둘 <기사>, 세상으로 나아감
여름 마당
셋 <춤추는 뱃사람>, 검푸른 시대를 헤쳐감

넷 <지원의 얼굴>, 우담바라 꽃 세 송이를 빚음

다섯 <재회>, 다시 만났으나 다시 헤어짐
가을 마당
여섯 <손>, 솜씨를 다해 혼을 빚음

일곱 <자소상>, 나를 드러내 보임

여덟 <십자가 위 그리스도>, 구원을 기림
겨울 마당
아홉 <불상>, 미륵의 강림을 염원함

열 <흰소>, 예술을 기리며 떠남
맺기
2022 새로운 여정에 듦


참고 문헌

작품 목록

저자소개

허경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누이 권경숙의 둘째 아들이다. 권진규 생애 마지막 4년을 한집에서 살았으며 그의 마지막 순간을 처음 목도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교에서 박사학위(경제철학)를 취득했다. 일찍이 외삼촌 권진규가 시간강사로 재직했던 홍익대학교의 경제학부 겸임교수를 지냈다. (사)권진규기념사업회를 설립, 그의 기림 사업을 주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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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이엠갤러리 (기획)    정보 더보기
2001년 문을 연 피케이엠갤러리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첨예하게 담아내는 국내외 유수 작가들의 전시 프로그램을 일관되게 운영해왔다.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권진규, 유영국, 정창섭, 구정아, 코디최 등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는 동시에 존 발데사리, 올라퍼 엘리아슨, 댄 플래빈, 카스텐 홀러, 클래스 올덴버그 & 코셰 반 브루겐 등 해외 저명 작가들을 국내에 적극 소개하였다. 또한 젊은 작가들의 인큐베이터로서 백현진, 구현모, 이원우, 토비 지글러, 브렌트 웨든, 헤르난 바스 등의 작품전을 기획하고, 이들이 차세대 미술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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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권진규기념사업회 (기획)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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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권진규에게서 겨울 참나무를 본다. 겨울 참나무의 벌거벗은 몸통과 가지에 돋아있는 힘, 나력을 본다. (…) 눈바람 치는 겨울날 두 팔 벌리고 선 참나무를 본다. 비운의 혼이 아닌 투사의 혼을 본다. 살아생전 그는 자신이 가치를 둔 리얼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투혼을 쏟아부었다. 추상 조각의 대세 속에 포위된 채 홀로 입지를 구축해 보려는 참호전 같은 것이었다.” (‘들기’)


“예술가들은 용감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인다. 작품을 통해서다. 작가의 삶을 배반하는 작품은 없다. 작가의 삶으로부터 유리(遊離) 된 작품은 없다. 명작이든 졸작이든 그러하다. 작품을 보면 삶이 보인다. 그들이 내는 작품은 그들이 살아온 삶의 고백이다.
이 책은 조각가 권진규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좀처럼 자신의 삶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그의 삶을 고백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고백을 감히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작품을 통해 그가 고백한 그의 삶을 민낯 그대로 드러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가 살았던 삶으로 다시 그의 작품을 보고자 한다.” (‘들기’)


예술 작품을 기존의 시각과 달리 보는 것은 금지된 일이 아니다. 오히려 권장되어야 하며 또한 반길 일이다. 그만큼 해당 작품이 품은 바가 풍부하다는 반증이며 그로 인해 세상을 보는 눈이 다면화 · 다각화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원의 얼굴>, 우단바라 꽃 세 송이를 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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