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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작가론
· ISBN : 9791197691423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3-06-26
책 소개
목차
초/대/작/품
<초대시>
유안진_ 질겁했다 ······························ 12
김성춘_ 마지막 잎 ····························· 13
김수복_ 고래를 생각함 ························· 15
김명수_ 예술인 평화 선언 ······················· 16
최문자_ 계단 을 내려가 는 사 람 ·················· 19
차옥혜_ 매미가 운다 ··························· 21
<초대동시>
엄기원_ 내가 갖고 싶은 거 ······················ 23
<초대동화>
박상재_ 엄마 사랑해요 ························· 24
회/원/시
강 순_ 맹목적인 자세 / 크로노그래프 ·········· 28
권영옥_ 구균지 / 잇기 놀이····················· 32
김성신_ 주춧돌에 기대다 / 읍 ·················· 36
김성찬_ 봄, 봄 / 좌회전은 비보호 ··············· 40
김 완_ 우수 / 구름의 미학 ···················· 43
김용락_ 연보라 무꽃 / 킬리만자로의 표범········ 45
김윤환_ 허장산을 오르며 / 이름의 풍장 ········· 49
김은숙_ 가령, 이런 안부 / 아랫것 ··············· 51
김은옥_ 좋은 세상 / 새들의 특별시 ············· 55
김응교_ 주인 잃은 신발 / 책 ···················· 58
김재석_ 체르노빌 원전이 러시아군에게 겁탈당하다
_ 우크라이나···························· 61
김정숙_ 밀물과 썰물처럼 / 전봉준가 ············ 65
김정원_ 진액 / 농부 ··························· 69
노정숙_ 폭탄의 어머니 / 가 슴 ·················· 73
문예진_ 버스를 놓치다 / 광합성 ················ 75
박관서_ 이태원으로부터 / 우물 ················· 77
박부민_ 소설 / 말씀의 저녁 ···················· 81
박호민_ 매창을 위하여 / 빨래집게 ·············· 85
박설희_ 눈의 부족 / 가 슴을 재다 ··············· 87
박수서_ 만성단순치주염 / 구멍 난 영주씨········ 90
박원희_ 이사의 시간 / 물야에서 ················ 93
서정란_ 죽음의 바다 / 봄을 훔치다 ············· 97
성명남_ 직선과 곡선의 호흡 / 얼룩진 벽지 ······ 100
송종국_ 곰소 / 오베이골의 눈물 ··············· 104
안현심_ 야생 포르노 / 연꽃무덤 ··············· 107
여국현_ cafe 개뿔 / 꽃이 아름다운 이유 ······· 109
오대환_ 기린꽃 / 달챙이 미소 ·················· 112
유순예_ 하지 방사 통 / 뿌리면 거두리 산마 을 ··· 116
윤 선_ 목요일의 아일랜드 / 훌륭한 밀월······· 120
윤옥란_ 하루치의 그늘 / 흰 빛················· 126
윤중목_ 아스팔트도 자연이다 / 서울의 양심 ···· 130
이 령_ 오래된 미래를 읽다 / 시인하다 ········ 133
이 순_ 움딸 / 곡지··························· 138
이 적_ 불면 / 농성장편지 17 ················· 14 0
이효복_ 나무의 완만 / 달밤, 국도 1번 ·········· 14 4
임경묵_ 눈사람 생각 / 천일의 밤 ··············· 149
장우원_ 기차를 기다린다 / 플라스틱 아일랜드 ·· 153
전선용_ 욕창의 인과 율 / 환 승 ················· 156
전다형_ 엉거주춤 / 청어를 굽다1··············· 160
정선희_ 별개의 문제 / 개는 훌륭하다 ·········· 162
정세훈_ 한결같은 밤 / 몸의 중심 ·············· 166
정원도_ 대리 화장 / 말의 역사 ················· 168
최연숙_ 누군가 나를 스캔하고 있다
_ 모든 그림자에는 상처가 살고 있다 ····· 171
회/원/동/시
김완수_ 만약에 / 날아라, 도도! ················ 176
노경수_ 모내기 하는 날
명은숙_ 바다 소풍 / 여름에게 복수하기 ········ 182
송영숙_ 다섯 살 할머니 / 재밌는 사진 한 장 ···· 185
신정아_ 엄마와 아기처럼 / 아침 풍경 ··········· 189
안상학_ 아기사 슴 / 종이배 ···················· 191
이명희_ 물, 돌을 기르다 / 자라는 푸른 잎 ······ 19 4
이상인_ 산두꺼비 알 / 석탑에 세 든 참새네 ····· 19 6
장성유_ 잉크병 / 길고양이 엄마의 자랑 ········· 19 8
전병호_ 약수터에서 / 풀무치 ·················· 202
회/원/동/화
박문숙_ 얘 들 아, 나 아니래! ····················206
왕입분_ 캡슐2 ································209
원유순_ 구름방귀····························· 219
이 우_ 흰둥이로 살아남기 ··················· 222
함영연_ 우 정졸업시험지 ······················ 227
회/원/수/필
전경옥_ 행복 짓기 ···························· 232
조상연_ 수피령을 넘어 배달된 쌀국수와 부고 ··· 236
저자소개
책속에서
[발간사]
그동안 《생명과문학》은 편집진과 필자, 독자가 함께 작고 가난한 생명들에 대한 문학적 시각을 나누고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문학의 예술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는 문예운동을 주창해 왔다.
오늘날 한반도를 비롯한 인류사회의 공통된 위기는 자본과 군사력의 힘을 가진 패권주의 세력이 가난하지만 순수성을 지키려는 작은 공동체를 위협하며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자연과 인간 전반에 거쳐 지구 공동체를 위협하는 데서 기인하고 있다.
문화, 문학 저변의 현상도 크게 예외는 아니다. 이에 생명과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가지고 예술적 독창성과 대중성을 존중하는 문예운동을 함께 하고자 계간 《생명과문학》이 2021년 7월 1일 창간하였다.
이러한 《생명과문학》의 창간 취지에 동의하여 일군의 작가들이 서로 격려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던 중 《생명과문학》 창간 2주년을 맞아 그동안 편집 동인과 필자로 참여한 작가 6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생명문학작가』엔솔로지 제1집을 엮어 내게 되었다.
특히 본지의 문예운동을 격려하며 선배 시인, 작가들께서 기꺼이 옥고를 보내주셔서 초대 작품란을 빛내 주셨다.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다. 앞으로 《생명과문학》에 참여한 회원 작가들은 서로의 창
작 활동을 존중·격려하며 문학의 시대적 소명을 저버리지 않고 인류 공생의 공동 가치를 추구하는 문화적 협력 사업 에도 함께하게 될 것이다.
본 엔솔로지가 나오기까지 옥고를 보내 주시고 편집을 도와 주신 작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책이 건강한 문화공동체의 아름다운 출발이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이울러 회원들의 건강과 문학적 성취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이다.
2023년 7월 1일 생명과문학 편집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