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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법의 두루마리 1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7695728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3-11-1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7695728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3-11-10
책 소개
<마법의 두루마리>는 아이들이 역사의 현장으로 타임슬립을 하여 그 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본격 타임슬립 역사 동화 시리즈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은 원시 시대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려 준다.
목차
1. 이사
2. 비밀의 방
3. 과거 속으로
4. 동굴로 끌려간 아이들
5. 사라진 지도
6. 뛰어!
7. 천둥 번개 속에서
8. 집으로
리뷰
책속에서
“형, 저기 좀 봐!”
민호는 아픈 것도 잊고 소리쳤다.
준호는 고개를 들고 민호가 가리키는 곳을 보았다. 책들이 무너진 자리에 햇빛이 들이치며 뭔가 이상한 것이 보였다. 거무스름한 벽과는 다른, 희끄무레한 낡은 나무 문 같은 것이 검푸른 어스름 속에서 우두커니 있었다.
“그냥 벽인 줄 알았는데, 문이 있네?”
준호도 이상했다. 벽이 쭉 이어져 있는 곳에 갑자기 나무 문이라니.
준호는 바닥에 쓰러진 책들을 피해 조심스레 그 앞으로 가 보았다. 몹시 오래된 문인 듯 나뭇결이 갈라지고 허옇게 빛이 바랬는데, 문 허리에 놋쇠로 된 용머리 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고 그 아래 작은 빗장이 있었다.
민호는 화들짝 놀라 “으악!” 하고 소리쳤다. 바로 옆에 뾰족한 꼬챙이 하나가 날아와 땅에 꽂힌 것이다.
준호는 얼른 동생의 입을 틀어막았지만 이미 늦었다. 바로 다음 순간 “캬아!” 하는 소리와 함께 날카로운 꼬챙이 끝이 준호와 민호의 얼굴을 겨누었다.
준호와 민호는 기겁을 하며 펄쩍 물러났다. 눈앞에 난생 처음 보는 털북숭이들이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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