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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4

마법의 두루마리 4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

강무홍 (지은이), 이정강 (그림), 신병주 (감수)
햇살과나무꾼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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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법의 두루마리 4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7695766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24-01-12

책 소개

<마법의 두루마리>는 아이들이 직접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 그 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본격 타임슬립 역사 동화 시리즈다.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에서는 조선의 궁궐 창경궁으로 간다. 그곳에서 울고 있는 어린 세손을 만나고 영조와 정조, 사도 세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목격하게 된다.

목차

1.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2. 아지트
3. 울고 있는 소년
4. 썩 물러나지 못하겠느냐!
5. 아비를 살려 주옵소서!
6. 눈앞의 뒤주
7. 아버지는 괜찮다, 어서 가거라!
8. 움직일 수 없는 시간
9. 지혜로운 임금

저자소개

강무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 주간이다. 추운 겨울날 나무꾼에게 햇살이 위로가 되듯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다.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새끼 표범》, 《깡딱지》, 《천사들의 행진》, 《까불지 마!》 등의 작품을 썼고, 〈아모스 할아버지〉 시리즈, 《해가 늦게 뜨는 아침》, 《털실 세 뭉치로》, 《큰 곰과 작은 곰이 낚시하러 가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비 오는 날》 등 수많은 명작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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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강 (그림)    정보 더보기
닉네임은 모과맨. 만화 그리기와 먹을 걸 좋아하던 소년이 성장하여 삼십여 년간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작가의 글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린 첫 번째 작품입니다. 탄탄하고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기는 작업을 무척 즐겁고 뜻깊게 했습니다. 앞으로 만화로 독자와 소통하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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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글)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 활용 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미래한강본부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KBS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편 외 다수, EBS <클래스 e> ‘조선 왕을 만나는 시간’ 시리즈,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책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왕비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서울의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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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순간 어디선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작고 가느다란, 그러나 구슬피 흐느껴 우는 소리였다.
“쉿!”
준호는 기둥 뒤로 재빨리 몸을 숨기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저기다!”
민호가 왼쪽 담을 가리키며 속삭였다.
준호는 고개를 돌려 주의 깊게 바라보았다. 소나무가 있는 돌담 밑에서 웬 아이가 서럽게 흐느껴 울고 있었다.


“네 이놈! 네가 이 칼로 죽으려 하지 않으니, 하는 수 없지! 여봐라, 어서 뒤주를 가져오지 않고 뭣들 하는 게냐. 당장 뒤주를 가져오너라!”
말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뭔가를 탕탕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누군가 목 놓아 울부짖는 소리가 공기를 갈랐다.
“아버님, 아버님, 잘못하였으니 이리 마소서. 이제는 하라시는 대로 하고 글도 읽고 말씀도 다 들을 것이니, 제발 살려 주옵소서,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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