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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사건 수행 일기

현대사 사건 수행 일기

(대한민국을 뒤흔든 10·26, 12·12 현장 기록)

이재천 (지은이)
인사이드북스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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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사건 수행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사 사건 수행 일기 (대한민국을 뒤흔든 10·26, 12·12 현장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9772144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10-30

책 소개

육군사관학교 생도 시절부터 12·12 현장에서 피격되기까지 참 군인의 삶을 고민하며 현대사 사건 현장을 기록한 군인의 일기. 대한민국을 뒤흔든 현대사 사건인 10·26과 12·12 현장을 한 군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일기장이다.

목차

사진첩 육사 생도 시절부터 12·12 사태까지
군인 이재천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머리글 45년 전 일기를 꺼내며

제1장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하다

1・21 사태 다음 날 육사 가입교
‘복종’으로 시작된 생도 생활
‘자율’적 잔소리꾼이 되다
외향적 ‘모범생’으로 변모하다
긍정적 ‘지휘자’로 성장하다

제2장 유신 시대, 군인의 길을 걷다

10월 유신과 소대장 임무
국제 유류 파동과 연대 군수장교 임무
자유 월남 패망과 대대 작전장교 임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과 중대장 임무

제3장 참 군인 정승화 장군

운명의 전속부관 임무를 시작하다
야전군 사령관이자 존경받는 아버지
전쟁의 상흔은 사라지지 않는다
대장 진급과 유신 체제에 대한 군의 입장
무장간첩 침투로 체제 경쟁하는 북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다

제4장 10월 유신 말기, 참모총장을 수행하다

제22대 육군 참모총장 취임
자주국방을 위한 군사력 재편 계획
카터 미 대통령 방한으로 불거진 주한미군 철수 문제
긴박한 안보 상황과 정국 혼란 대비

제5장 10·26 사건 현장에서

부산・마산지역 비상계엄령 발령
10・26 사건이 발생한 궁정동 현장
대통령 유고 상황을 수습하다

제6장 유신 권력 이양과 12·12 현장

유신 권력 이양 현장 수행
12・12 사태, 한남동 참모총장 공관 현장
국군수도통합병원 입원 생활
보안사 서빙고 대공분실 수감 생활

참고 자료 및 문헌

저자소개

이재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경북 경주 출생. 1968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972년 육사 28기생으로 소위 임관함으로써 10월 유신 시대에 전방 제8사단에서 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1977년 정승화 육사 교장 전속부관으로 발탁되어 정승화 장군이 제1군사령관 및 육군 참모총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전속부관으로 수행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 사건 및 12·12 사태 현장을 목도하였을 뿐 아니라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불법 연행 과정에서 피격되었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정치적 감시와 신체적 장애 등 닥친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열악한 우리 군의 군수 전산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데에 집중한 결과, 국방 통합 군수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준장으로 진급하였다. 2002년 전역 후에는 군인공제회 C&C 사장으로 발탁되어 군 골프장 통합예약시스템 및 나라사랑카드 시스템을 설계·구축함으로써 국방 정보화에 기여하였다. 2010년 고향 경주로 귀향하여 군 복무에서 쌓은 시스템 분석 및 설계 재능으로 전주 이씨 진남군파의 인터넷 족보 시스템 구축 및 고향 마을 재개발사업 등 여생을 고향 마을 복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블로그(blog.naver.com/toham1212)에서 토함의 현대사 사건 현장 수행 및 고난 극복, 귀촌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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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밖은 12월 6일 대통령이 발표한 국가비상사태선언을 두고 논란이 많다.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은 우리의 영들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비추어 볼 때 공산주의자들의 대남 침략 전술과 도발을 억제하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더니 사관생도다운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생각하는 환경과 관점이 너무 달랐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생각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다.
- 1971년 12월 31일(금) 일기 중에서


우리 부대도 소대장 시절 심었던 아카시아가 많이 자랐다. 그런데 어느 봄에는 사방사업을 명목으로 벌거벗는 산야에 나무를 심고, 어느 겨울에는 땔감으로 벌목하는 게 우리 현실이다.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치산사업 추진이 참으로 어려워 보인다. 결국 군수품 관리자로서 나의 할 일은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집행 상태를 확인·감독하는 일이다. 그것도 두 발로 걸어가서, 두 눈으로 보고, 두 손으로 만져보며 행동하는 근무 자세가 관건이다.
- 1974년 2월 23일(토) 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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