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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7734205
· 쪽수 : 317쪽
· 출판일 : 2022-01-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임오경 • 06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양기대 • 08
전 광명시장, 전 광명 갑 국회의원 백재현 • 10
들어가는 말
출발 • 12
공공, 공감, 공정의 가치로 • 17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있습니다.(40주년 연설문) • 23
1장 늘, 사람이 희망이다
늘 사람이 희망이다 –코로나19 3년의 기록 • 40
바이러스의 역습과 우리사회의 변화(대담) • 55
“변화의 시대, 어떻게 살것인가 -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대전환을 생각하며 • 79
2장 광명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광명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 90
광명 3기 신도시 그리고 변화 • 93
개발과 보존의 이분법을 넘어선 광명시의 도시재생 • 102
3장, 사람, 공간, 가치
시민이 주인인 도시 광명 - 주민자치의 시대를 열다,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 • 120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시대를 만들자 - 자치분권 도시 • 128
‘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 136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위한 민선 7기의 도전 - 지속가능도시 • 145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 없는 쾌적한 광명을 물려주자 - 탄소중립 선도 도시 • 155
주권자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다 -평생학습도시 광명 • 168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열자 -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광명 • 180
사는 곳이 바로 휴식공간이 된다 - 정원문화도시 • 186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광명시 - 경제도시 • 193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꽃이 피어납니다 - 사회적 경제 도시 • 203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광명 • 209
KTX 타고 평양으로 소풍가는 날을 꿈꾼다 - 평화도시 • 220
청년이 광명의 미래다 -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년 공감 정책」 • 224
사통팔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교통도시 광명 • 232
퇴근길이 힐링의 공간이 된다 - 도시 비우기 • 235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합니다 - 인권도시 광명의 미래 • 238
4장 함께 가는 길 박승원 시장의 말과 글 모음
이 도시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청년들을 많이 만들어갈 것
- 광명시 청년정책 토론회 • 250
끊임없이 토론해나가면 그것이 지역사회를 바꾸는 힘이 된다
- 시민과 함께하는 청년 토론회 • 253
자치분권은 민주주의의 하나의 과정
– 광명시 자치분권 네트워크 간담회 • 256
주민자치회 전환의 가장 큰 의미는 그 안에서 모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
– 자치분권대학 수료식 및 간담회 • 258
자원봉사란 우리 스스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는 활동
– 희망 나눔 행복 광명 ‘자원 봉사 리더 양성’ 특강 • 261
자랑스러운 우리의 지난 100년은 수많은 평범한 영웅들이 만들어 낸 것
- 광명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 264
남북협력기금을 모아 평화통일 준비할 것
-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268
새로운 100년은 평화를 위한 역사여야 합니다
– 제64주년 현충일 추념식 • 272
공공일자리는 또 하나의 복지
- 일자리 위원회 위촉식 • 276
예산의 쓰임엔 공공성이 있어야
-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종합 설명회 • 279
늘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년이 되었으면
-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 282
철학이 담긴 교육도시 광명을 지향합니다
- 청소년 정책협력사업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 284
5장 기고문 신문에 기고한 글 모음
평화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 경기신문 • 290
지방정부, 일자리 힘 모아야 할 이유 - 경인일보 • 293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자 - 중부일보 • 296
공감의 1년, 공공성 강화의 시작 - 중부일보 • 300
함께 잘 사는 광명, 사회적경제로부터 - 중부일보 • 303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 선제적 대응 - 경기일보 • 307
공정한 배움의 기회,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 - 경향신문 • 311
에필로그 - 함께 길을 내자 •314
저자소개
책속에서
공자(孔子)의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물었다.
“스승님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민병(民兵), 민식(民食), 민신(民信)이다. 백성을 지키기 위해 군사를 길러야 하고, 백성을 풍요롭게 하려면 식량을 준비하고, 백성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그러자 제자가 다시 물었다. “부득이하게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민병이다.”
제자 자공은 다시 물었다. “부득이하게 두 번째로 버려야 한다면 무엇입니까?” “민식이다.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민신이다, 백성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백성의 신뢰만 있다면 군대도 먹을 것도 얼마든지 다시 취할 수 있다.”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 바로 시민 중심 사회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회적자본이다. 나는 이것이 시정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장에게 가장 중요한 시정 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치분권은 민주주의이고 민생입니다. ‘광명시의 모든 주권은 광명시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ʼ
‘시장님! 저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내가 내 생각을 말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뻐요.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