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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28884566
· 쪽수 : 36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혁신 정책 20년보다 더 나간 코로나 석 달
Ⅰ 비대면 수업, 변화의 촉매일까
토론 3
사회 강대중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김차명 (경기도 시흥시 배곧초등학교 교사, 참쌤스쿨 대표)이예슬 (경기도 하남풍산초등학교 교사)조기성 (서울시 계성초등학교 교사, 스마트교육학회 회장)
01 언택트 시대의 교실, 다시 수업을 생각하다
열린 교실, 민주적 교실, 맞춤형 수업
환경 따라 학습 격차, 학생 지도에도 한계
언택트 시대 교실, 교사-학생 행복한 연결
02 미래교육, 계성초등학교 사례
1인 1디바이스의 스마트교실
교원학습공동체 조직, 수업 기술 향상
Ⅱ 입시와 사교육에 시위 당긴 교육의 본질
토론
사회 강대중(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유대영(보습학원 운영, 착한입시상담소 운영자)전대원(경기도 성남시 위례한빛고 교사)황성희(강원대학교 강사, 교육학 박사)
03 코로나19와 우리나라 입시
바칼로레아 취소한 프랑스와 단순 비교
형식적 공정성에 집착하는 입시 문화
표준 평가에서 개별 평가로
04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교육
온라인 강의는 익숙, 온라인 개학은 처음
규제 중심 학교도 IT환경 일시에 개선
우수한 인프라, 디지털 적응력, 교사 역량
05 재택형 온라인 수업과 학부모
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긴 교육의 장
온라인 개학 학부모 만족, 초등 66.5% 고등 37.5%
재수생에 밀리는 고3, 대학 가는 문 멀다
소통은 만족, 교육내용과 방법은 개발
Ⅲ 코로나19 시대의 대학, 위기인가 기회인가?
토론
사회 강대중(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이영(한양대학교 금융경제학부 교수, 전 교육부 차관)채재은(가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06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혁신 방향
교환학생 인턴십 해외유학 국제학술활동 모두 중단
대학 교육과정 전면적 변화 요구
에듀테크 앞선 대학, 새로운 강자 등장
07 코로나 사태 이후의 사회정책 방향
복지제도 개편 계기 잡았다
복지제도의 세 기둥과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역사
우리에게 적합한 복지국가 모형과 정책조합
Ⅳ 코로나19가 제기한 미래교육 방향
토론
사회 강대중(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이길호(타임교육 대표, 에듀테크협회 회장)전유택(에누마 한국지사장)최진영(종로학원하늘교육 사장)
08 코로나와 교육산업
모두가 경험한 기술
교육글로벌라이제이션의 새로운 정의
김연아, 봉준호, 손흥민, BTS, 페이커 키우는 학교
09 디지털 교육 실험, 에누마 사례
디지털 기술이 기초 문해와 수리 능력 해결
디지털 교육, 재미와 통합이 과제
Ⅴ 코로나19 시대 사회안전망 촘촘한가?
토론
사회 강대중(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김경애(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부은희(사단법인 청소년과나란히 이사장)최예린(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부교수)
10 감염병 위기 시대, 교육복지체제에 대한 질문
학교·공공기관 문 닫자 교육복지체제 정지
연대보다 격리가 미덕
재난 대비는 자립 역량과 건강한 정신
11 코로나19 이후 유아교육기관의 긴급돌봄 쟁점
비대면이 불가능한 아이들
긴급보육의 의미 퇴색
보육료 결제시스템의 한계
공존을 위한 협력
Ⅵ 시민 연대망 그리고 학교교육, 평생교육, 지역사회
토론
사회 강대중(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김미윤(서울시 은평구 은평정책연구단 단장)박승원(경기도 광명시장)
12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위한 교육 협력
공공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 심리 방역 효과
학교 행정과 지역 특성의 결합
13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위기에서 배우는 법
문제해결력, 순발력, 회복탄력성 지식 필요
로컬택트 기반 평생학습 생태계
자발적 시민 연대가 만드는 유연한 공동체
맺음말 교육2020, 백일몽에서 백년대계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 아이들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우리는 ‘아날로그 네이티브’라 노력을 해도 잘 안 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학교에서 디지털 기기와 아이들을 떨어뜨리는 환경이 아니라 그것을 잘 활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학교는 현실을 배제하기보다 어떻게든 현실을 끌어안고 활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_ “제2 토론” 중에서
입시의 유불리를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는 교육의 본질을 흐려놓는다. 이는 10퍼센트의 표면적인 승자도 마찬가지다. 명문대 간판을 얻었다는 점만 빼면 승자와 패자가 다를 것이 없다. 평가의 역할은 본래 교육을 보조하는 것인데 성장이 아닌 결투의 장이 된 교육 현장에서는 교육이 사라지고 평가만 남는다.
_ “03 코로나19와 우리나라 입시” 중에서
보안과 규제 중심의 환경이 개방적 환경으로 바뀌는데 코로나19가 일조를 한 셈이다. 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데 어이없게도 그동안 중앙 부처 행정부의 보안 규정을 그대로 적용해 왔었다.
_ “04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교육”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