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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1.5℃ 미룰 수 없는 오늘

기후 1.5℃ 미룰 수 없는 오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탄소중립 레이스가 시작됐다!)

박상욱 (지은이)
초사흘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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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1.5℃ 미룰 수 없는 오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후 1.5℃ 미룰 수 없는 오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탄소중립 레이스가 시작됐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7739729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2-07-07

책 소개

기후위기 앞에서 전 세계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또 우리나라는 어떤 과정을 거쳐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어떤 숙제를 당면하고 있는지를 과학적 데이터와 국제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목조목 짚어 본다.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Ⅰ. 2021년, 탄소중립 ‘원년’이 되다
1. 온난화는, 기후변화는, 기후위기는 없다는 그대에게
2. 계속해서 쏟아지는 과학적 근거
3. 사계절은 옛말, 봄날은 갔다
4. 뜯어 보면 더욱 확연한 한반도 기후변화

Ⅱ. 탄소중립, 글로벌 의제로 거듭나다
1. 30년 넘게 예고됐던 탄소중립의 물결
2. 기후위기는 안보 위기
3. 기후위기는 경제 위기
4. 교토에서 파리로, 새로운 기후 체제의 등장

Ⅲ. 탄소중립,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다
1. 탄소중립의 방아쇠가 된 코로나19 팬데믹
2. 탄소중립을 선언한 나라들
3. 필수가 된 에너지 전환
4.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Ⅳ.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언하다
1. 탄소중립 첫걸음, 그린뉴딜
2. 탄소중립, 선언은 시작일 뿐
3. 성큼 다가온 탄소중립
4.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의 막전막후

Ⅴ. 인고 끝에 등장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로드맵
1. 탄소중립, 법으로 명시하다
2. 쏟아지는 후속 조치
3. 끊어 내기 힘든 화석연료 패러다임
4. 첫발 뗀 대한민국, 달리기 시작한 국제사회

맺음말
용어 풀이

저자소개

박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JTBC에서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를 담당하는 기자로,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에서 에너지환경정책을 공부했다. 방송 리포트 보도 외에도 에너지전환 다큐멘터리 <농촌과 태양광, 상생의 이야기>, <녹색 장벽 너머로, RE100>을 제작했고, 2019년 11월부터 매주 월요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에 대한 심층 기사 ‘박상욱의 기후 1.5’를 연재하고 있다. 환경부와 교육부, 기상청이 공동 발간한 기후변화 중등 교재 『기후변화는 느리게, 우리의 대응은 빠르게』를 집필했고, 『잠깐! 이게 다 인권 문제라고요?』(공저), 『탄소중립은 가능한가』(공저), 『기후 1.5°C 미룰 수 없는 오늘』 등의 책을 썼다.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활동들로 국회 기후변화포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 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표창, 그린월드어워즈 글로벌 은상, 기후변화센터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수자원학회 언론인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의과학취재상, 2024 과학언론상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등을 수상했고,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인스하우젠 교수는, 평균 기온 상승 폭 1.5℃를 넘지 않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은 정해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치 정해진 금전적 예산처럼 지금 씀씀이를 줄이지 않다간 나중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IPCC가 1990년에 처음 보고서를 내놨을 때는 약 1500Gt(기가톤)의 탄소 예산이 남아 있었는데, 30년이 흘러 6차 보고서를 내놓는 지금은 이 가운데 3분의 2를 이미 써 버려 500Gt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지금의 배출량에서 더 늘어나지 않게 유지만 한다고 가정할 때, 15년이면 다 써 버릴 양이라는 것이죠. - ‘Ⅰ. 2021년, 탄소중립 ‘원년’이 되다’ 중에서


1990년, IPCC는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10년에 0.3℃씩 지구 평균 기온이 올라 2025년엔 1℃, 2100년엔 3℃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1990년대 기준에서 본 ‘지금’처럼 배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했죠. 그 결과, 지구는 이미 산업화 이전 평균(1850~1900년)보다 1.09℃나 더워졌고, 극한 고온 현상은 산업화 이전보다 4.8배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대응을 미룬 30년 사이, 한반도의 기후도 달라졌고요. (……) 우리나라의 위상도 달라졌죠. 개발도상국에서 OECD 가입국으로 그리고 국제 공인 선진국으로 말입니다. 그렇다면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목표를 과연 갑작스러운 변화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과거의 30년은 나름대로 여유 부릴 수 있는 시간이었을지라도 앞으로의 30년은 다릅니다. 지금 당장 지구가, 한반도가 처한 환경으로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지위로 보더라도 말이죠. 더는 물러설 곳도, 대응을 주저할 시간도 없습니다.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묶을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단 하나뿐입니다. 지금 당장 온실가스 감축을 시작해 2030년엔 50% 감축, 2050년엔 탄소중립을 이룩하는 바로 그 시나리오 말입니다. - ‘Ⅱ. 탄소중립, 글로벌 의제로 거듭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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