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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러 갑니다

오늘도 그리러 갑니다

(앤디의 어반스케치 이야기)

오창환 (지은이)
도트북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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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러 갑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그리러 갑니다 (앤디의 어반스케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774128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5-15

책 소개

시민기자 앤디가 오마이뉴스에 1년 넘게 연재한 칼럼 중 55편을 추려 글과 사진을 보충하여 엮은 에세이다. 어반스케치 선언문의 8개 조항을 기반으로 좋은 어반스케치란 무엇인지, 어반스케치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우리는 어반스케치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목차

Part 1 • 겨 울
01 손가락 하트에서 힌트… 을지로 8미터짜리 조형물
02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분수대, 이런 사연이 있었네
03 송곳니를 드러내며 웃는 호랑이, 서울 이곳에 있습니다
04 수십 년만에 만난 누나는 왜 이 그림을 샀을까
05 찬바람 부는 날이면 식물원에 가야한다
06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은 어반스케치가 아닙니다
07 평리원부터 대법원까지 100년, 그 자리에 들어선 미술관
08 한때 왕실 소유였던 곳, 과연 명당은 명당이구나
09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단종의 슬픈 사연을 만났다
10 이화여대에 사는 붉은 용
11 어반스케치는 우리 주변에 대한 기록이다
12 이태원 창고에서 벌어지는 세상 힙한 전시
13 인왕산 치마바위에는 정말 치마가 걸려있을까?
14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반가사유상

Part 2 • 봄
15 권진규 조각가가 직접 지은 동선동 아틀리에
16 펜으로만 그려도 멋진 어반스케치
17 독립문에서 호텔까지… 이 모든 걸 만든 남자의 정체
18 봉제 메카 창신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19 조선 최고의 어반스케쳐는 겸재 정선이다
20 권진규의 말, RM의 말
21 왕벚꽃 나무가 멋진 ‘도깨비’ 촬영지
22 요즘 난리난 벨리곰과 ‘오징어 게임’의 공통점
23 화가들은 자기 그림을 좋아할까?
24 휘날리는 벚꽃 아래…‘어반스케쳐스 고양’이 출범했습니다
25 어반스케쳐들은 왜 골목길을 좋아할까
26 공항에서 시작되는 여행 스케치
27 성모상 만들던 작가가 만든 관세음보살상
28 행주산성은 매주 월요일 휴관인데… 이렇게나 많이 모였습니다
29 포도호텔에서 그린 1인칭 그림

Part 3 • 여름
30 좋은 어반스케치에는 디테일, 스타일, 스토리다
31 We Draw Together! 함께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32 갤러리 지붕 위에 있는 사이보그 피에타
33 ‘현대판 문인화’라 불러도 좋을 어반스케치
34 이건 꼭 봐야 해…아라리오 광장의 세계적인 조각들
35 ‘살아있는 숲’을 그렸다
36 어반스케치의 조상 ‘외광파’
37 그림 그릴 때 어떤 도구 쓰냐고요? 다 말해드립니다
38 광화문 광장을 지키는 이순신 동상
39 그때 그 파초는 어떻게 됐을까?
40 서툴게 보이는 그림이 좋다, 추사가 그러했듯

Part 4 • 가을, 다시 겨울
41 한국항공대학교에서 만난 비행기들
42 한강 가기 좋은 계절, 우린 ‘드라드라’ 합니다
43 7분짜리 춤 공연, 이렇게 그려봤습니다
44 백남준 〈다다익선〉,여기서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45 세종대왕상과 성조기를 한번에 그리니 나타난 효과
46 100년 된 한옥성당은 왜 양쪽 지붕이 다를까?
47 물감은 없지만 이 조각상은 그릴 수밖에 없습니다
48 전국의 어반스케쳐들이 경주에 모였다
49 공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기를 쓰는 인간들
50 오백살 은행나무와 ‘기쁜 마음의 궁전’ 딜쿠샤
51 정동을 지키는 아름다운 교회, 8년 만에 다시 그렸습니다
52 이 도서관이라면 누구든 책이 읽고 싶을 걸요
53 오스트리아 중세 갑옷, 아이언맨 생각나네
54 이 건물에서 동래학춤이 보이시나요?
55 ‘나비족’을 그려보았습니다

저자소개

오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은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보고 들은 것을 그리고, 또 그것을 글로 쓴다. 삶을 기록하는 어반스케치는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다. 2008년에 누드크로키를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그림을 잘 그리는지 몰랐다. 2022년부터 <오마이 뉴스>에 기사를 쓰기 전에는 글을 잘 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지금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쓴다. 연세대학교 다닐 때에 탈춤 연구회에서 춤을 추었다. 영화 집단 <장산곶매>에서 영화 운동을 하고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다. 앞으로도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또 춤도 추면서 살고 싶다. 저서로 <오늘도 그리러 갑니다> (2023년/도트북)와 <재미있는 철학 노트>(풀빛 출판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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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림을 볼 때 맞는 해석도 없고 틀린 해석도 없다. 단지 해석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그림 해석이 맞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항상 말한다. 당신의 해석이 맞는다고. 감상에 맞고 틀리는 건 없다고.


섬처럼 무정형인 대상은 밑그림이 필요 없다. 펜으로 살살 그려 나간다. 가까운 곳까지 다 그리면 화면이 너무 복잡하니까 전경은 윤곽만 그린다. 뒤의 아파트는 섬과 같이 검은 잉크를 쓰면 앞뒤가 너무 붙어 보이니까 약간 차별을 두어 세피아 잉크를 썼다. 그리고 오렌지색 펜을 사용했다. 섬은 수채로 채색했다. 다 그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뉴욕의 어반스케쳐 베로니카 라울러(Veronica Lawlor)의 그림과 비슷해졌다. 그녀의 그림을 좋아해서 많이 따라 그리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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