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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좋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박미셸(it’s Michelle) (지은이)
서스테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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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좋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825996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2-08-19

책 소개

‘어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유튜버 ‘잇츠 미셸’의 첫 에세이. 요리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그간 영상에서는 전하지 못했던 좀 더 내밀한 일상의 기록들을 요리하는 모습만큼이나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정성껏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취향껏,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

여기에 반찬은 사치 아니겠어?
심신안정에는 샐러드가 제격
뒤돌아서면 금세 배고파지는 대표 메뉴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하물며
냉동실에 만두 한 봉지쯤은 쟁여둬야
호화롭지 않아도, 와인은 맛있다
최소한의 노력, 최대한의 갬성
없어서는 안 될 애착 주방템

Chapter 2 계획대로만 살 수는 없으니까
마트에서만큼은 이 구역 큰손이 되고 싶어
명절만큼은 일을 사서 하는 편
여름을 향한 찬가(feat. 애증의 텃밭)
혼자 노는 게 얼마나 재밌게요
캠핑에서는 흙도 맛있거든요
화려해 보여도 알고 보면 별것 아닌
제철 음식은 내 영혼의 비타민
크리스마스는 못 참지!

Chapter 3 쳇바퀴 같은 일상이 축복임을
언제부터 집순이가 체질이었을까
나만을 위한 맞춤 테라피
예고도 없이 무너진 일상
남은 60년을 무너진 채 살 수 없다
영상 속의 내가 나에게 전하는
쳇바퀴처럼 구르던 일상이 나를 일으켜줄 때
지금 이 순간을 치열하게

저자소개

박미셸(it’s Michelle)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에서 19년째 살고 있는 취미는 살림, 특기는 요리인 집순이 주부. 요리와 일상 브이로그를 담은 유튜브 ‘it’s Michelle 미셸’을 운영하며, 구독자들에게 ‘어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요리에는 정석이 없으며, 입맛에 따라 요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에 언제나 ‘취향껏, 취향껏’을 외친다. 별것 없는 일상을 작고 황홀한 성취감으로 채워가며 지극히 평범하지만 꽤 좋은 하루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다. 좋은 일은 마음껏 기뻐하고, 슬픈 일은 흘러가게 두면서, 물 흐르듯 사는 게 목표다. 유튜브 it’s Michelle 미셸 인스타 @itsmichell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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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맛있게 끓여낸 찌개 하나만으로도 식탁은 풍요로워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사랑한다. 하루가 내 맘처럼 굴러가지 않는 날, 밥 먹는 것조차 귀찮고 버거울 때 눈앞에서 보글거리는 찌개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숟가락을 들고 열심히 찌개를 떠서 밥에 비벼 먹게 된다.
껍데기만 남은 것 같던 하루를 찌개는 부지런히 채워준다. 내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힘을. 아무리 생각해도 찌개는 역시 영혼의 반찬이다. ---〈여기에 반찬은 사치 아니겠어?〉중에서


언젠가 아이들이 컸을 때 엄마가 만들어준 커다란 돈가스를 눈앞에 두고 입꼬리가 귀에 걸리던 순간의 기쁨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투덕거려 짜증이 났어도, 집에 도착할 때쯤엔 언덕에서 굴린 눈덩이처럼 속상함으로 변해 눈물이 배어 나와도, 집 안을 가득 채운 지글지글 소리와 기름 냄새가 지워줬으면 한다. 돈가스를 한입 가득 베어 물고 언제 그랬냐는 듯 배시시 웃으며 슬픔이 사라지는 시간이, 어른이 된 아이들에게도 같은 힘을 줬으면 한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하물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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