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미셸 트랑블레 (지은이), 고혜선 (옮긴이)
파롤앤(PAROLE&)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9790999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2-06-24

책 소개

퀘벡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미셸 트랑블레의 소설이 처음으로 국내 독자를 만나게 된다. 작가는 거대한 북미대륙의 작은 점 몬트리올의 서민 동네, 세상의 축소판 같은 플라토 몽루아얄의 하루를 들여다보면서 소소한 삶의 드라마와 감정의 소용돌이를 감싸 안았다.

저자소개

미셸 트랑블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출생. 1964년 국영방송 라디오캐나다가 주최한 젊은 작가 콘테스트에서 희곡 「기차」로 대상을 받으면서 작가로 등단했고, 1965년 환상 문학 단편 모음집인 『늦게까지 술집에 머무는 술꾼을 위한 이야기』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1968년에 희곡 「의자매들」을 집필하고 상연하면서 본격적인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미셸 트랑블레는 지금까지 희곡 33편, 소설 33편, 유년 시절의 기억을 담은 수필집 6편, 영화와 텔레비전 시나리오 7편, 외국 작가 희곡 작품의 번역과 번안 15편, 자신의 희곡에서 파생된 두 편의 오페라 극본, 두 편의 뮤지컬을 썼으며, 아직도 매년 몬트리올 국제도서전시회가 있는 11월에 소설이나 수필집을 발표하며 독자들과 만남을 꾸준히 이어 가는 작가이다. 미셸 트랑블레는 “퀘벡의 발자크” 혹은 “퀘벡의 졸라”라고 종종 불리기도 하는데, 그것은 그의 모든 작품에 걸쳐 500명이 넘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서로 연결되고 이어져서 하나의 커다란 세계를 형성하는 특성이 19세기 프랑스 작가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인간 희극』이나 에밀 졸라의 『루공·마카르』와 비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 때문에 『트랑블레의 세계: 등장인물 사전』(1996)이 따로 편찬되기까지 했으며, 초판 이후로 네 배로 불어난 2000명의 등장인물을 추가한 개정판(2014)도 나왔다. 미셸 트랑블레는 1970년 「의자매들」로 <갈라 메리타스> 상을 받은 것을 필두로, 그의 작품 전체가 문학계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197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로부터 <리우트낭-구베르뇌르 상>을 받은 바 있으며, 1984년 <프랑스문학예술 기사> 서임, 1991년 <퀘벡주 기사> 서임, 2017년 <모나코 피에르 왕자 상> 수상, 2018년 아카데미 프랑세즈에서 지금까지 트랑블레가 발표해 왔던 작품 전체로 <불어권 대상>을 수상하며, 지금까지 여든 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
펼치기
고혜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문학 번역가, 몬트리올 세종학당 한국어 강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대학원에서 빌리에 드 릴아당의 환상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캐나다 퀘벡의 맥길 대학교 불문학과 대학원에서 미셸 트랑블레의 환상 문학 연구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빌리에 드 릴아당의 『잔혹한 이야기』 『미래의 이브』, 페테르 센디의 『주크박스의 철학-히트곡』(공역)이 있고, 지은 책으로 『키위드로 풀어보는 퀘벡 이야기』(공저), 『퀘벡의 장소들』(공저)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빅토르 위고가 쓴 건 다 금서잖아요! 죄다! 읽으면 안 된다니까요, 잘 아시잖아요! 언니 같은 상황에서 그런 끔찍한 죄를 짓다니, 염치없게시리!” “그치만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데! 바르틴 너도 이걸 읽는다면 그렇게 생각할 거야.” “그 책 안에 뭐 그렇게 아름다운 게 담겨 있다고요?” “먼 나라 이야기야.” (…) “언니하고 오빠 말이에요, 제가 보기엔 두 분이서 가끔씩 책 읽는 걸로 꽤나 위험을 무릅쓰시는 거 같아요! 책을 너무 읽는 건 좋지 않다고요, 사람들이 여러 번 말해 줬잖아요!” “바르틴, 부탁인데 그만 좀 떠들래? 네가 조금이라도 책을 더 읽는다면, 삶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겠지만…”


티 루가 로즈에게 물어봤다. “넌 남자가 싫니?” 그러자 로즈가 답했다. “오직 창녀나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거지,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저 참아 내는 거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790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