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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97932571
· 쪽수 : 278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글
서론
1부 사라진 값들의 유령
1 자동으로 생성되는 지식
2 컴퓨터는 논리적 연산을 할 수 있을까?
3 대상화 알고리즘
2부 빈도주의 지식의 가능성
4 죽은 물고기는 신을 믿는가?
5 귀납법과 행동, 빈도주의의 분열된 이론
3부 베이지안 통계의 꿈
6 베이지안 통계와 빈도주의의 문제점
7 베이지안 형이상학과 지식의 기초
8 자동화된 추상화와 소외
결론 혁명을 위한 수학으로
책속에서
“이 책은 열병과도 같은 꿈, 더 정확히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꿈속에서 써내려갔다. 이 꿈들은 통계와 알고리즘에 기반한 기계적 연산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시도에 저주를 내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꿈은 책을 통해 밝히고자 하는 바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바로 기계적 연상은 아주 주관적이며 계시적인 어떠한 종교 못지않게 신비화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기업과 정부가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재화와 기회를 분배한다는 공적인 명분을 들어 개인의 삶과 행동을 예측하고 점점 더 세분화하는 동안, 기 술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인공두 뇌 시스템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주장, '더 많은 데이터와 더 탁월한 알고리즘으로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이버 유토피아적 믿음은 분명 문제가 있다.”
“빅데이터 수집을 지지하는 사람이든 반대하는 사람이든 모두 빅데이터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받아들인다. 빅데이터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더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사회를 위한 수단으로 보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알고리즘 기반 시스템이 제공하는 통찰력이 사회를 통제하고 자유를 침범하는데 사용될까봐 두려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