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N. 밀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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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대학원센터의 학장으로 역사적 리서치의 역사를 연구합니다. 밀러는 역사가들이 어떻게 “생존”을 증거로 변화하는지에 관해 관심이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초기 현대 유럽 고물주의와 오랜 연관성을 지니며 고물주의가 역사학자들이 일하는 방식에 끼친 지속적인 영향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출판물에는 『History and its Objects: Antiquarianism and Material Culture Since 1500』(코넬 대학교 출판부, 2017)와 『Peiresc’s Mediterranean World』(케임브리지: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2015) 등이 있으며, 미시간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한 BGC의 책 시리즈 『Cultural Histories of the Material World』의 편집자이기도 합니다. 밀러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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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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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연구자, 교육자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예술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주로 신체, 공간, 움직임, 픽션을 활용하여 불일치의 주제를 탐구하며, 여러 환경의 데이터를 수집, 아카이브하고 제시하여 관습적 관계를 해체하고 새로운 해석 방식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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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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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자이며, 예일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서 불교 미술사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 광주비엔날레, 아트선재센터 등 여러 예술 기관에서 학위 논문, 다큐멘터리 자막, 시 등의 번역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대표적인 번역 작품으로는 Mundus Imaginalis: the 8th Climate, 〈양지리 1929〉 다큐멘터리, 〈Black Night〉 등이 있습니다. 불교 미술사와 숫자의 관계 및 암벽에 새겨진 불상과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생태적 인식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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