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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시간

새의 시간

(날아오르고 깨어나는 밤과 낮)

마크 하우버 (지은이), 토니 에인절 (그림), 박우진 (옮긴이)
가망서사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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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의 시간 (날아오르고 깨어나는 밤과 낮)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새
· ISBN : 979119797198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새의 삶을 시간대별로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저자인 조류학자 마크 하우버는 수십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저명한 생태 일러스트레이터 토니 에인절은 사건과 광경을 세밀한 펜화로 포착한다.

목차

지은이의 인사
그린이의 인사

자정_헛간올빼미 (전 세계)
오전 1시_작은점박이키위 (뉴질랜드)
오전 2시_기름쏙독새 (남아메리카)
오전 3시_카카포 (뉴질랜드)
오전 4시_나이팅게일 (유라시아)
오전 5시_갈색머리찌르레기사촌 (북아메리카)
오전 6시(일출)_호주동박새 (오스트랄라시아)
오전 7시_꼬마벌새 (카리브해)
오전 8시_미국지빠귀 (북아메리카)
오전 9시_뉴기니아앵무 (오스트랄라시아)
오전 10시_인도공작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확산)
오전 11시_흰죽지 (유라시아)
정오_둥근무늬개미새 (중앙아메리카)
오후 1시_뱀잡이수리 (아프리카)
오후 2시_황제펭귄 (남극)
오후 3시_호사찌르레기 (아프리카)
오후 4시_뻐꾸기 (유라시아)
오후 5시_인도구관조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확산)
오후 6시(일몰)_깃발쏙독새 (아프리카)
오후 7시_서양큰꺅도요 (유라시아)
오후 8시_박쥐매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후 9시_해오라기 (전 세계)
오후 10시_큰날개제비슴새 (뉴질랜드)
오후 11시_꼬까울새 (유라시아)

나가는 인사
감사의 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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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크 하우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조류학자이며 현재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교수이다. 예일대에서 유기체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새의 뇌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코넬대에서 탁란 습성이 있는 찌르레기사촌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썼다. 이후 버클리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등에서 조류 인식 체계를 연구했으며 2017년 일리노이대 어배나-섐페인 캠퍼스 교수로 재직할 당시 찌르레기사촌 연구소를 설립했다. 전 세계 600종 새의 알을 총망라한 《알의 책The Book of Eggs》(2014)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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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연구를 공부했다. 영화 잡지 《스크린》 기자로 경력을 시작했고, 《한국일보》에서 사회부, 문화부, 국제부를 거쳤다. 공공문화 기획자, 출판사 편집자 등으로 일했다. 다른 존재의 삶과 이어주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급진적으로 존재하기》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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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에인절 (그림)    정보 더보기
생태 일러스트레이터, 조각가, 작가이자 교육자다. 워싱턴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받고 30년 넘게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국제 환경 단체인 네이처컨서번시 워싱턴 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스카짓강 흰머리수리 보호 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새와 야생동물을 주제로 저술 및 일러스트레이션‧조각 작업을 해왔다. 2006년에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일러스트 어워드에서 1등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저서 《올빼미의 집The House of Owls》으로 미국 내셔널 아웃도어 북어워드를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미국 노스웨스트미술관, 시애틀미술관, 와이오밍 잭슨홀의 국립야생동물미술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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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극지방의 여름철만 아니라면, 이 행성에서의 자정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에게 깊은 어둠의 시간이다. 어떤 종들은 밤을 누린다. 냄새와 소리, 심지어 지구 자기장을 활용해 길을 찾는다. 하지만 새의 경우 대다수가 시각에 의존하므로 이 책에서 하루가 시작되는 자정 풍경이 잠에 취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 시간에도 활동하는 새는 많다. 그중 하나인 올빼미는 빛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먹잇감을 사냥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헛간올빼미가 대표적이다. -<자정_헛간올빼미>


채 동이 트지 않은 시간에 찌르레기사촌은 어떻게 목적지를 정확히 찾을까? 둥지는 보통 빽빽한 덤불 사이에 잘 숨겨져 있고, 이 긴박한 와중에 둥지를 찾는다고 이리저리 헤맬 수는 없다. 찌르레기사촌은 전날, 해가 떠 있을 때 미리 정찰해 목표를 점찍어 놓는다. 적당한 둥지가 어디에 있고, 어디쯤 알을 낳으면 감쪽같을지 살펴 기억한다. 인간은 ‘일화 기억’을 통해, 특정 시간에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명확하게 떠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암컷 찌르레기사촌 역시 같은 방식으로 정신적인 시간 여행을 한다. 이러한 인지 능력을 발휘하도록 진화한 결과 이들의 뇌 속에는 공간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특별히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오전 5시_갈색머리찌르레기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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