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리고 편지

제1부 어머니 그리고 편지

008 부추꽃
010 아픔 그리고 어머니
012 우리동네
015 개떡
017 가을이야기
020 군담
021 설날
023 메밀 부침가루
027 저만치
028 아픈 마음은
030 첫 눈
032 옅은 하늘색 면 티
036 농막풍경
038 무소부재
040 함께가다
042 소곤소곤
045 엄마생각
048 옛 생각
051 그렇게
053 국수

제2부 기억저편

056 始原
059 빈 길
061 두 손 모음 2019.봄
063 꽃샘
065 아직도 흔들리는가?
067 보름으로 가는 달
069 구름 덮흰 저녁
071 뚝방길을 걷다
073 흐르다
075 비단강 끝자리
077 술 그리고 술
079 울림 없는 메아리
081 삶이란 동영상 중 한 컷
083 겨울비
085 머물다
087 보이지 않는 곳에도
089 나타내다
091 세 가지 색
093 보내는 편지
095 초승달 그믐달
096 우듬지
099 그리운 자리
100 초복의 채송화
102 강아지풀
104 세상살이
105 시방
107 강 건너에 묵묵히 서 있다
109 동짓달 첫눈
111 ...싶다
112 살포시
115 비단강
117 還寅(2022.1.1.)
120 버스
122 靜 그리고 動
124 그리워하다
126 그냥 그러해야지
129 빛 그리고 아픔
132 농업혁명
134 무제 1
135 무제 2
136 心魂
138 快哉 快哉
140 고구마 꽃
142 여울 밖
144 쇠스랑과 호미로
155 시인의 말

그리움이 무엇인지나 어렴풋이 알았다면 "엄마, 얘기하다가 왜 울어?" 묻지나 않았을 것을. 문득 그립다. 그리움에 눌러앉음도 청승이겠거니 그리움 없는 이도 사람이려나? 손수레의 추억으로 어머니와 내 그리움을 인사말로 대신하련다. -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