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798949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2-18
책 소개
목차
“바티스 묵상집” 1(시편)을 출간하면서
시편에 대한 간략한 이해
복 있는 사람(시편 1:1~6)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시편 2:7~12)
세 가지 신본주의 신앙(시편 3:1~8)
하나님을 향한 종의 걸음(시편 5:1~7)
이중의 다른 해석(시편 12:1~8)
나의 하나님(시편 18:1~10)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시편 19:7~1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 23:1~6)
무엇을 기뻐할 것인가(시편 24:1~6)
위기를 극복하는 발걸음(시편 27:1~6)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길(시편 27:7~14)
위기 앞에 놓인 성도(시편 33:1~6)
이렇게 해야 합니다(시편 37:1~8)
신앙의 진검(시편 40:1~8)
세 가지 신앙의 자세를 가지자(시편 40:13~17)
고난의 여정을 이겨나가는 길(시편 42:1~5)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의 자세(시편 51:10~19)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시편 57:6~11)
소망이 있는 자리로 나아가자(시편 62:5~8)
신앙의 꽃을 피워라(시편 65:8~13)
기본에 충실하자(시편 66:10~20)
미래를 위한 승전가(시편 68:1~6)
하나님을 아는 지혜자(시편 68:19~27)
하나님을 찾는 자(시편 70:1~5)
증인 된 자의 증거(시편 96:1~6)
하나님을 닮은 세 가지의 모습(시편 98:1~3)
세 가지 신앙(시편 100:1~5)
무엇으로 새롭게 할 것인가(시편 103:1~5)
공의로우신 하나님(시편 107:40~43)
여호와께로 향하라(시편 118:1~9)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시편 119:105~112)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는 속성(시편 119:129~136)
이런 하나님을 기억합시다(시편 121:3~8)
계속되어야 할 성도의 모습(시편 126:1~6)
저자소개
책속에서
(도입)
복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사람들의 관
심인 복은 크게 ‘영적인 복’과 ‘현세적인 복’, 두 가지 유형으
로 구분됩니다. 특히 ‘영적인 복’은 구원과 긴밀하게 연결되
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세적인 복’은 ‘건강’, ‘물질’ 등과 같
이 우리들의 삶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은 분명히
그 근원이 있습니다. 복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어떤 정성과 열성 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의 근원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그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너
무나도 중요합니다. 성경은 그 답을 이미 창세기를 통해 우
리에게 가르쳐 준 바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
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 1:28) 그리고 신명기 28장은 하나님의 말
씀을 지키고, 준행하는 자에게는 복이 임할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복으로부터 멀어진 이
땅의 사람들, 과연!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복
을 이 땅에서 누릴까요?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으로부
터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 있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그
모습이 어떻게 다를까요?
(1~2) 복 있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달리 세속적이며, 인본적인 관
점에서 복을 찾지 않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그 길을 찾습니다
사람들은 복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과거 우리나
라 사람들은 ‘복’이라는 글자를 숟가락과 옷장, 이불 그리고
옷 등에 새겨 넣어, 복 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신들의 마음
을 표현하였습니다. 시편 1편의 기자는 복 있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복 있는 자는 첫 번째, 악인들이 사용하는
부정한 방법을 통해 빠른 성공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포기합
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 설정하신 삶의 목표나 방향에서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권세를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용
하다가 아침의 이슬처럼 사라짐을 당하지 않도록, 땅끝까지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권세 자의 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9)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로 자신의 심령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는 우
상의 질그릇을 깨뜨려야 하며 세상의 불의를 복음으로 깨뜨리는 철장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권세 자는 비록 자신이 세상 가
운데 권세 자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그는 ‘참 권세자’라
말할 수 없습니다. 만물에 대해 권세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 권세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거짓 권세 자’
입니다. ‘거짓 권세 자’는 ‘철장’ 앞에 놓인 ‘질그릇’과 같은
존재입니다. ‘철장’은 ‘철로 된 막대기’를 말합니다. 그러나
‘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그 ‘철장’은 그림의 떡일 뿐
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세상을 향해 철장이 되라고
권세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그 권세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
앙으로 세워지지 못했다면 그 철장 또한 ‘헛된 권세’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