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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8035509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1장 | 만들어진 불행의 패턴
자존감 낮은 아이
5분 만에 실패하기
위약 효과와 확증 편향
지금 행복한가? 아니면 불행한가?
2장 | 내 삶에 주인이 되는 법
저자권 찾기
경험하는 자아 vs. 기억하는 자아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이야기
‘잘 산다’는 고민의 시작
삶을 사랑하는 기술
3장 | 철학 천재들의 불행 피하기 기술
정의하기 어려운 개념
에드워드 노튼과 브래드 피트
우리 마음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에피쿠로스처럼 즐기며 사는 법
그 어느 때보다 고통스럽다면
테스형이 사라진 시대의 조언자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신의 도움 없이 살기
스스로 신이 되는 법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보통의 불행으로 돌아가기
지금 우리는 행복 알약 시대에 산다
4장 | 나는 나를 파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필요는 없지만 갖고 싶어’
욕망을 단순화하라
나를 지키는 심리적인 힘
나는 왜 나를 괴롭히는가
우리는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낸다
부정적인 사건을 재해석할 것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들
5장 |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순간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인간관계를 통제하려고 한다면
결과는 통제할 수 없다
선 밖에 있는 무관한 것
운명은 바닥에 흩어진 톱밥이다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려면
6장 | 그 무엇도 나를 해칠 수 없다
최선의 방식으로 연결하기
스토아철학이 지금도 통하는 이유
나에게 던져야 할 두 가지 질문
첫 번째 인상에 아무것도 더하지 마라
불행은 모두 과거와 미래에 있다
예측 명상 200퍼센트 활용하는 법
때로는 삼인칭 시점이 필요하다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7장 | 분노를 없애는 현실적인 조언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다면
신경을 덜 쓰면 더 행복해진다
분노를 피해야 하는 3가지 이유
무엇이든 거부한다
1. 일단 기다려라
2. 흔한 호기심에 휘둘리지 마라
3. 당신의 판단을 의심해라
4. 상상 속 친구들을 불러내라
5. 자신을 너무 믿지 마라
6. 우리도 똑같다는 것을 잊지 마라
7. 상대의 동기를 이해해라
8. 기대치를 낮춰라
공감과 유대 그리고…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순간을 생각해보라. 그전까지 우리는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아이 같은 기분으로 살아왔다. 그러다 마침내 당당한 어른이 된 것처럼 틀 밖으로 나온다. 드디어 독립이다. 이때 우리는 분명 알을 깨고 나온 것처럼 과거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새로이 펼쳐진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만 우리의 무의식은 과거의 패턴을 재현하고 만다. 먼저 부모를 대신할 새로운 롤모델이나 권위 있는 인물을 찾는다. 물리적으로 가족의 틀을 벗어나도 우리는 여전히 아이인 채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다. - ‘신의 도움 없이 살기’
우리는 불필요한 물건에 집착한다. 물건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고통을 안기거나 궁극적으로 우리 행복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 에피쿠로스식 전략을 엄격하게 따라서 삶에 가장 단순한 욕망 이상을 채우지 말라는 건 너무 무리한―심지어 바람직하지 않은―요구일 수 있지만, 이 접근법의 유용한 점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가격도 부담스러운 뭔가를 사고 싶을 때 에피쿠로스식 논리로 그 마음을 떨칠 수 있다. 그런 물건을 사면 잠깐은 기분이 좋겠지만, 결국 그 짧은 쾌락보다 오래 지속되는 고통―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애꿎은 돈을 썼다는 것을 깨닫는 고통, 망가지거나 누가 훔쳐 가면 어쩌나 하는 불안, 그것만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줄 알았다는 착각을 씁쓸하게 인정할 때 느끼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 ‘필요는 없지만 갖고 싶어’
“여러분은 일자리를 얻으려고 오디션장에 가는 게 아니에요. 연기를 보여주러 가는 거죠. 여러분은 연기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연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오세요. 그런 태도에는 힘이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입니다’라고 몸으로 말하는 겁니다. 누가 그 배역을 맡느냐 하는 결정은 여러분의 통제 밖에 있습니다. (…) 거기에 집착하는 건 쓸데없는 짓이에요… 전 이런 삶의 철학을 갖게 된 후로, 결코 뒤돌아보는 법이 없어졌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바빴던 적도 없고요.” - ‘결과는 통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