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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철학자의 삶에서 배우는 유쾌한 철학 이야기)

김헌 (지은이)
  |  
북루덴스
2024-01-26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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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책 정보

· 제목 :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철학자의 삶에서 배우는 유쾌한 철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8125675
· 쪽수 : 336쪽

책 소개

인문학자 김헌의 새로운 철학 교양서. 철학자의 삶에서 배우는 유쾌한 철학 이야기. 이제, 철학은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론이다. 이 책은 철학책의 클리셰를 과감히 벗어 던졌다. 저자는 ‘철학 하는 것’이란 생각하고, 공부하고, 개념을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철학에 따라 행동하는 일상적 삶이라 한다.

목차

프롤로그 ‧ 무엇을 사랑하며 살 것인가?

제1부 분화구 속으로 뛰어들다
나는 철학자입니다 _피타고라스
세상 만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_탈레스
한 번 들어간 물에 다시 들어갈 수 없다 _헤라클레이토스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_파르메니데스
우선 만물의 네 가지 뿌리들에 대해 들어보라 _엠페도클레스
태양은 그저 불타는 돌덩어리일 뿐 신성한 존재가 아니다 _아낙사고라스
삶은 한 편의 연극이다. 그대는 와서, 보고, 떠난다 _데모크리토스

제2부 정의는 강자의 이익
인간의 감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_프로타고라스
당신들이 찾아 헤매는 것, 그런 건 없습니다 _고르기아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다 _트라쉬마코스

제3부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나는 도무지 아무것도 제대로 아는 것이 없는데, 왜 내가 가장 지혜롭다고 했을까 _소크라테스
적절하게 쾌락을 조절하고 사려 깊은 쾌락을 추구하라 _퀴레네학파
정의란 무엇인가 _플라톤
나야말로 진짜 철학을 하는 사람입니다 _이소크라테스
진리야말로 나의 가장 소중한 벗이자 스승이다 _아리스토텔레스
자네의 말과 글은 신의 입에서 나오는 구절 같군 _테오프라스토스

제4부 독주 한잔
내가 알렉산드로스가 아니라면, 디오게네스이고 싶다 _알렉산드로스
일단 판단을 중지하고 모든 것을 회의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_퓌론
절제는 아름다움의 꽃봉오리다 _제논
나는 물과 소박한 빵 하나면 충분하다 _에피쿠로스

에필로그 · 철학자들처럼

저자소개

김헌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서양고대철학, 플라톤),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서양고전학, 호메로스)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박사학위(서양고전학, 아리스토텔레스)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HK교원)로 재직 중이다. 서양 고대 그리스의 문학과 신화, 고전기 아테네의 수사학과 철학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그리스 문학의 신화적 상상력』,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저서가 있고, 역서로는 『두 정치연설가의 생애』, 『그리스 지도자들에게 고함』, 『‘어떤 철학’의 변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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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앞으로 서양철학사를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하이데거의 예처럼 철학자의 삶 자체와 그 속에서 이루어진 철학적 사유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철학이 한 인간이 특정한 상황에서 행했던 구체적인 활동이기에, 그 내용이 아무리 추상적이라고 해도 철학자는 특정한 시대, 특정 상황 속에서 철학을 했기 때문입니다.


탈레스는 세상 모든 것이 하나의 원리로 움직이고 사람도 그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살아 있으나 죽으나 큰 차이가 없으니,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듣던 사람이 “그렇다면 당신은 왜 죽지 않습니까?”라고 묻었습니다. 탈레스는 “죽든 살든 큰 차이가 없는데, 굳이 죽음을 재촉하거나 일부러 삶을 떠날 필요가 없지 않은가”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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