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크리스티나 로세티입니다

나는 크리스티나 로세티입니다

크리스티나 로세티 (지은이), 김군 (옮긴이)
별책부록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170원
13,0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는 크리스티나 로세티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크리스티나 로세티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816698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3-10-02

책 소개

크리스티나 로세티는 낭만주의 시, 어린이를 위한 시, 종교 시 등을 남긴 잉글랜드 작가이다. 환상 동화를 연상케 하는 시 <고블린 시장>(1862)과 <왕자의 순례>(1866) 등의 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시인이다. 삶과 신앙에 관한 생각과 고민을 탁월한 시적 감수성으로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Prologue 9
작가소개 Biographical Introduction 11


고블린 시장 23
꿈에 그리던 땅 61
내 그리운 집에서 64
생일 67
기억해 줘요 69
아내가 남편에게 71
나 죽거든, 내 사랑아 74
세상 76
바다에 잠들다 78
아모르 문디 84
내가 잊어야 할까? 87
사라지고 지나가면 88
오르막 91

Poems
Goblin Market 95
Dream Land 129
At Home 132
A Birthday 135
Remember 137
Wife to Husband 138
When I am dead, my dearest 141
The World 143
Sleep at Sea 144
Amor Mundi 150
Shall I Forget? 153
Passing Away 154
Uphill 156

나는 크리스티나 로세티입니다 161
시스맨스Sismance 182

에필로그 Epilogue 188
옮긴이의 말 Postscript 191
스틸 클래식 Still Classics 195

저자소개

크리스티나 로세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낭만주의 시, 어린이를 위한 시, 종교 시 등을 남긴 잉글랜드 작가. 환상 동화를 연상케 하는 『고블린 시장』(1862)과 『왕자의 순례』(1866) 등의 작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삶과 신앙에 관한 생각과 고민을 탁월한 시적 감수성으로 풀어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종교 산문이나 소설 창작에도 힘썼다. 영국에서 잘 알려진 2곡의 크리스마스 캐럴 「In the Bleak Midwinter」와 「Love Came Down at Christmas」의 가사를 쓴 것도 크리스티나다. 라파엘 전파(Raphael 前派)의 핵심 인물로 화가이자 시인인 단테이 게이브리얼 로세티는 그녀의 오빠이다. 크리스티나의 시는 버지니아 울프, 제라드 맨리 홉킨스 등과 같은 작가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펼치기
크리스티나 로세티의 다른 책 >
김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다른 길을 찾아 여기저기 서성거리다 다시 영문학으로 돌아왔다. 번역과 글쓰기가 마음 깊이 스며들어 현재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책, 예술, 번역, 글쓰기라는 동료와 함께 오늘도 내일도 인생을 탐구하는 모험을 이어가고 있다. 하늘 저편에서 부를 때까지. 브론테Bronte 자매의 시집 『POEM』에서 시를 선정해 『내가 잊은 적이 있나요』, 『그러니 울어봤자 소용없는 일』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엮어 독립출판으로 출간했다.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번역하여 연재할 계획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로라는 윤기 빛나는 머리를 불쑥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곤 쉼 없이 흐르는 개울처럼 속삭이기 시작했지요
“봐, 리지, 보란 말야, 리지 언니,
저 협곡 아래 저벅저벅 걷고 있는 조그마한 도깨비들 말야.
하나는 바구니를 끌고,
하나는 접시를 가져오고,
하나는 금빛 쟁반을 나르고 있어
과일로 가득해 아주 무거운.
정말 비옥한 포도밭에서 자랐을 거야
정말 탐스러운 포도가 난 밭일 테니까
정말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
저런 과일이 열리는 나무들이 있는 곳엔 말야.”
(고블린 시장)


호기심 가득한 로라는 머뭇거렸습니다
과일 파는 고블린 하나하나를 보며 감탄했지요.
고양이 수염 같은 털이 난 꼬리 가진 고블린,
시궁쥐 걸음으로 터벅터벅 걷는 고블린,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걷는 고블린,
털 많고 둔하게 어슬렁거리는 웜뱃 같은 고블린,
허둥지둥 굴러떨어지는 벌꿀오소리 같은 고블린.
(고블린 시장)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