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고양이와 강아지

고양이와 강아지

(어른들을 위한 동물 우화)

에디스 네스빗 (지은이), 노지혜 (옮긴이)
컴패니언북스
8,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500원 -0% 2,500원
0원
11,000원 >
8,500원 -0% 2,500원
카드할인 10%
850원
10,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4,000원 -10% 200원 3,400원 >

책 이미지

고양이와 강아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와 강아지 (어른들을 위한 동물 우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8261519
· 쪽수 : 105쪽
· 출판일 : 2023-04-26

책 소개

『보물을 찾는 아이들』로 유명한 영국 아동문학가 에디스 네스빗이 1899년에 발표한 우화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유쾌하고도 울림이 있는 동물 우화집이다. '고양이 이야기' 7편과 '강아지 이야기' 6편을 포함해 총 13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지은이 소개
옮긴이 소개

-고양이 이야기-
헛똑똑이
흰 페르시안 고양이
힘센 친구
바보 같은 질문
얌체 고양이
요 말썽꾸러기!
아홉 개의 목숨

-강아지 이야기-
팅커
쥐잡이의 명수
통쾌한 복수
누가 더 똑똑할까?
아름다움의 비밀
세터가 사는 법

부록: 품종 설명
참고 서적 및 사이트

저자소개

이디스 네즈빗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8년 영국 런던 근교인 케닝턴 주 서리 출신 작가·시인·사회 운동가이다. 어린 시절은 가족들과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 등지로 옮겨다니며 보냈다. 사회주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1884년 점진적 사회주의 실천 단체 《페이비언 협회》의 공동 설립자가 되었다. 이 단체에는 조지 버나드 쇼, 존 케인즈 같은 저명한 지식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들의 사상과 운동은 훗날 영국 노동당의 초석이 되었다. 은행원 허버트 블렌드와 1880년 결혼하여 함께 사회주의자로 활동했으나 남편의 외도로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남편의 혼외자 두 명을 호적에 올려 자신이 낳은 세 자녀와 함께 키웠는데 이 아이들에게 1890년대부터 쓰기 시작한 자신의 아동 문학 작품 다수를 헌정했다. 그중 양아들 존에게 헌정된 『다섯 아이와 모래요정Five Children and It』은 20세기에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1985년 일본에서 제작된 만화 영화 《모래요정 바람돌이》가 인기를 누렸다. 평생 아동 문학 60편 이상을 썼고 성인 대상 작품 중 공포소설 단편집 네 권이 있다.
펼치기
노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영어학과를 전공하고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했다. 영화와 동물 다큐멘터리를 번역한다. 유년시절을 개와 함께 보냈으며, 지금은 사랑스러운 고양이 ‘별’의 집사이다. 동물과 아름다운 우리말 번역에 관심이 많다. 역서로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공역)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랑하는 아가들아, 내가 잘못했구나. 나는 나이만 많은 바보 고양이야.”
아기 고양이들이 가르랑거리며 말했어.
“아니에요. 엄마는 세상에서 최고의 고양이인걸요!”
태비 부인은 아기 고양이들에게 뽀뽀해주었어. 아이들이 최고라고 말해주면 어떤 엄마든 하늘을 나는 기분일 거야.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고 있었단다.
태비 부인은 아기 고양이들을 씻겨주었어. 이번에는 분홍색 비누와 흰 수건이 아니라, 작고 보드라운 흰 발과 분홍색 혀로. 모든 고양이가 그러는 것처럼 말이야.
-<헛똑똑이> 중에서


“다락방에 사는 가난한 아주머니랑 살아. 난 한 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어.”
회색 고양이의 몸은 빼빼 말라 보였다.
“그런데 왜 그 아주머니랑 살아?
“사랑하니까.”
“하, 사랑이라니!”
삼색 고양이가 코웃음을 쳤다.
“말도 안 돼. 그런 말은 들어본 적도 없어.”
“참으로 불쌍한 고양이구나!”
창가에 앉아 있던 앵무새가 말했다. 회색 고양이는 삼색 고양이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고, 삼색 고양이는 회색 고양이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앵무새는 과연 누구에게 한 말이었을까?
-<얌체 고양이>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826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