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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9119826878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3-12-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모두에게 도서관과 그림책이 필요합니다
1. 도서관을 좋아하세요?
누구나 필요한 도서관 『도서관에 간 사자』 : 공공도서관의 시작
작아서 될 수 있는 것 『완두』 : 작은도서관의 역사
도서관이 제3, 제4의 장소가 될 때 『파란 의자』 : 공공도서관의 역할
나도 당신에게 배웠습니다 『나는 [ ] 배웁니다』 : 평생학습
도서관에 누워있어도 될까? 『천천히 천천히』 : 도서관 생활문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 『일곱 마리 눈먼 생쥐』 :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
고양이 눈으로 보면 『동구관찰』 : 누구나 오는 도서관
이야기 들어주는 원숭이가 필요해 『백만 마리 원숭이』 : 도서관에 오가는 사람들
점 하나를 찍으면 『진정한 챔피언』 : 작은도서관의 상황
2. 아이를 키우는 도서관
책은 왜 읽어야 하나요? 『책 冊』 : 책을 읽는 이유
‘여우 누이’를 읽어주세요 『여우 누이』 : 옛이야기의 힘
실수할 기회를 주세요 『아름다운 실수』 : 도서관 어린이 기자단
책 읽어주기에 대한 몇 가지 경험 『책 읽어주는 고릴라』 : 책 읽어주기의 힘
같이 빈둥거려볼래요? 『줄줄이 꿴 호랑이』 :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세요
어린이는 다른 존재입니다 『밀어내라』 : 어린이는 어린이
정말 어른들은 왜 그런 걸까 『어른들은 왜 그래?』 : 아이들의 눈으로 본 어른
임금님의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너무너무 공주』 : 아이의 미래
너는 오늘 어떤 좋은 질문을 했니 『왜요?』 : 질문하는 아이
3. 그림책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
갑자기 세상이 뒤집힌다면 『키오스크』 : 삶을 바꾸는 방법
앞이 아니라 옆을 보면서 『오래달리기』 : 힘을 빼는 연습
나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는가 『염소 시즈카의 숙연한 하루』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우리는 무엇을 잊으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너였구나』 : 삶에 쉼표 찍기
구부리고 경계를 넘어가면 『파도야 놀자』 : 경계 넘기
누구나 낮잠 잘 수 있는 세상이 필요하다 『하늘을 나는 사자』 : 다양성 인정
달리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걷고 있어요』 : 천천히 돌아보기
사랑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여우 요괴』 : 자존감
너는 동물원에서 살고 싶니?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 자기다운 삶
도와달라고 말할 용기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관계 맺기
4.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시선
당신은 어느 별에서 왔나요? 『다다다 다른 별 학교』 : 이웃, 다양성 인정
오늘도 달이 밝았으면 좋겠다 『달 밝은 밤』 : 가족문제, 청소년 독립
여전하지 않아야 하는 것 『삐약이 엄마』 : 아동인권, 아동학대
바람이 붑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 빈곤 소외
기억의 집을 하나 더 올린다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 참사, 기억
충분히 위로할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잘 가, 안녕』 : 참사, 추모
낚아챈 행복으로 묶은 매듭 『마녀의 매듭』 : 함께하는 행복
경계선 너머에도 사람이 있다 『들어갈 수 없습니다』 : 불평등
함께하지 않겠소?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 소외, 외로움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마르게리트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 이웃의 가치
5. 그림책, 세상에 질문을 던지다
해석하기 전에 들어보시오 『이파라파 냐무냐무』 : 경청하는 자세
그냥 들은 대로 말한 것뿐인데 『감기 걸린 물고기』 : 미디어 리터러시, 소문
균형을 잡는다는 것 『균형』 : 미디어 리터러시
자기만의 방은 언제 생길까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 여성의 삶
누가 나도 좀 납치해갔으면 『우리 가족 납치 사건』 : 노동 정책, 기본소득
꽃은 가지에서만 피지 않는다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 남과 다른 길
붉은신을 만나야 하는 이유 『붉은신』 : 환경문제, 인간의 역할
그럼 나무는 누가 심을까? 『안녕! 만나서 반가워』 : 기후 위기
택배 상자는 원래 ‘나무’였다 『상자 세상』 : 자원 과소비
▪ 함께 이야기해봐요 - 토론을 위한 질문들
▪ 이 책에 실린 그림책 4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책으로는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책놀이터 작은도서관이었습니다. 당장 재원이 없으니, 버는 돈의 일부를 떼어 책을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년 반 정도 책을 모아 공간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좋은 책을’ ‘누구나’ ‘신나게’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시작은 제가 했지만, 동네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 함께’의 취지도 담았습니다. … ‘무엇을 하는 곳이냐?’는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다른 목적이 있는 건 아니냐?’는 오해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뒹굴뒹굴 책 속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다른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 누구랄 것 없이 모두의 도서관이었습니다.
도서관과 그림책은 ‘누구나’ 갈 수 있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닮았습니다. …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모두가 ‘이용자’라고 불리는 같은 사람이 되지요. 그림책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누구에게나 읽어줄 수 있지요. 글을 알지 못해도 볼 수 있고, 각자 좋아하는 장면이 달라도 괜찮고,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달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