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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 상

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 상

최인 (지은이)
글여울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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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 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8288530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06-01

책 소개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몇 명의 상상적 인물을 첨가해 사랑과 갈등과 사건을 보강한 역사소설이다. 딱딱한 역사적 사실을 대화와 시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74편의 한시가 인용되어 있으며, 이 중 36편은 저자가 직접 지었다.

목차

1. 임진년(1592년)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가 않네
2. 계사년(1593년) 大劍如今事戰爭 지금은 큰 칼 들고 전쟁터로 나왔구나
3. 갑오년(1594년) 靑龍潛處水偏靑 청룡이 숨어 있는 곳의 물은 편벽되게 맑으리
4. 갑오년(8월 20일) 閑山秋色濡內亭 한산섬에 비추는 가을빛 정자 안을 적시고

저자소개

최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최인호(崔仁鎬)다. 경기도 여주시 명성황후탄강구리에서 태어났다. 199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비어 있는 방』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2년 1억원고료 국제문학상에 장편소설 『문명 그 화려한 역설(원제, 에덴동산엔 사과나무가 없다)』가 당선되어 단편 및 장편소설의 역량을 모두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2002년∼2003년간 부산국제신문에 『에덴동산엔 사과나무가 없다』를 연재했고, 2006년∼2007년간 인천일보에 『누가 블루버드를 죽였나』를 연재하면서 소설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08∼2019년간 종로에서 <최인 소설교실> 개강 및 운영해 후학을 배출하는 한편, 소설적 역량을 키우는 것에 힘썼다. 인천지방경찰청에서  1982∼1996년간 근무하면서 형사반장, 파출소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 도서출판 글여울(대표 최효언, 딸)을 설립했다. 현재 미발표 소설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간의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 및 죽음에 대해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장편 『죽음의 색깔』을  집필 중에 있다. ● 저자 대표작 2020년 《문명, 그 화려한 역설》/ 2021년 《도피와 회귀》 / 2022년 《돌고래의 신화 (단편소설집)》/ 2023년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2023년 《문명, 그 화려한 역설 (개정판)》/ 2023년 《늑대의 사과》/ 2024년 《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2025년 《부조리를 향해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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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닭이 세 번 울 때 일어나 세안을 했다. 곧 조복을 갖춰 입은 뒤 객사 동헌으로 나갔다. 날이 어두웠으므로 촛불을 밝히고 망궐례를 드렸다. 전라좌수영 주요 장수들과 군관, 영리들이 망궐례에 참석했다. 망궐례 후 관사로 돌아와 좌정하고 앉았다. 도지가 상산자석연에 물을 붓고 먹을 갈았다.


오전에 방답첨사(종3품)로 제수된 입부 이순신이 도임장을 들고 왔다. 새 첨사 이순신에게 모과차를 대접했다. 이순신이 모과차를 내온 예화를 보고 물었다.
“이 아이는 누굽니까?”
나는 모과차를 한 잔 마시고 대답했다.
“조산보만호 시절에 구해 준 아이입니다”


석수 박몽세가 선생원 채석장에 가서 해를 끼쳤다. 박몽세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웃집 개까지 잡아먹었다. 박몽세를 잡아다 동헌 마당에 엎어놓고 곤장 80대를 쳤다. 엉덩이와 허벅지 살이 찢어졌으나 봐 주지 않았다. 말단 역부의 군기를 잡지 않고는 군율을 세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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