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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스펙트럼

드림 스펙트럼

(빛과 색 이야기)

강찬형 (지은이)
무지개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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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스펙트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림 스펙트럼 (빛과 색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829291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5-12

책 소개

한국과학기술대학교(현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국내외 기업에서 연구 개발에 힘을 쏟은 완숙한 과학자 강찬형이 시대정신 및 젊은이들과 대화하기 위해 쓴 교양과학서로, 과학자의 단순한 에세이라기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통섭적 글쓰기를 통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빛의 성질
해 아래 새것이 없다―모닥불과 촛불
모닥불부터 촛불까지 : 일상을 채우고 역사를 만들어온 ‘불’
불의 색, 세계의 색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태양으로부터 시작된다.
‘퐁당퐁당’, 돌과 물결―시인과 과학자
속력과 속도를 생각한다―음속과 광속
빛은 입자로 되어있다―광자와 전자
빛이란 무엇인가―빛과 그리고 그림자

2장 색이란 무엇인가
빛의 삼원색, 색의 삼원색―빛에 대한 물체의 반응이 색이다.
흑(黑, black)―블랙 벨트
백(白, white)―명랑한 흰 빛에
회색(灰色, gray)―나목(裸木)
색즉시공(色卽是空)―원자는 비어 있다

3장 무지개색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무지개
빨강(赤, red)―대추, 노을, 붉은 꽃, 단풍
주황(朱, orange)―능소화, 감, 오렌지, 주홍글씨
노랑(黃, yellow)―개나리, 민들레, 해바라기, 국화, 은행잎
초록(綠, green)―시인의 초록, 과학자의 초록
시인의 초록: 시인은 왜 하필 ‘마흔두 개’의 초록을 말했을까?
과학자의 초록: 식물의 잎은 왜 녹색으로 보일까?
쿠바의 초록: 관타나메라
파랑(靑, blue)―물빛과 하늘빛
남(藍, indigo blue)―쪽빛 바다
보라(紫, violet)―쪽과 도라지꽃

4장 보석의 색
에너지가 바닥이라는 말―에너지 준위
고체는 에너지띠를 형성한다―에너지 대역과 에너지 밴드 갭
사파이어―컬러 센터
에메랄드―옥(玉)
다이아몬드―호프 다이아몬드
인조 보석의 꿈은 이루어진다―인조 다이아몬드

5장 빛의 과학
레이저―빛의 증폭
창문과 대문―광물의 색깔
LED(light emitting diode)―LED와 LCD는 별개
투명전극―플라스마 주파수

에필로그―세렌디피티

저자소개

강찬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에서 태어났다. 1966년 적남국민학교(현 웅담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부를 위하여 서울로, 그리고 미국 보스턴으로 갔다. 1972년 한 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KAIST에서 공부했고, KIST에서 일하다가 유학하여 미국 MIT에서 전자재료 박사학위(1988)를 받고 미국 실리콘밸리 ZyMOS, 대우그룹 반도체 사업 부문, 대우 에스티반도체설계(주), KIST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에서 일했으며, 2004년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현재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가르쳤다. 2020년부터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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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먼저 빛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우리 인류가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에 대해서 고찰해 본다. 우리는 어떤 복잡한 성질을 갖는 대상을 단순한 변수에 따라 나누어 늘어놓은 결과를 스펙트럼이라고 말한다. 대표적으로 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빛의 파장에 따라 굴절률이 다르므로 분산을 일으키는데, 그 결과물은 파장의 순서로 배열된다. 이를 빛의 스펙트럼이라고 말한다. 대표적인 스펙트럼으로 비가 갠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를 들 수 있다.
이 책은 가시광선 중에서 천연색이라고 알고 있는 ‘빨주노초파남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물체의 색에 대해서 고찰해 볼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의 문화생활에서 각각의 색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에 대해서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 볼 예정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빛이 우리 눈에 보이는 색은, 색에 대한 우리의 느낌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우리는 언어생활에서 노랑, 빨강, 오렌지색은 따뜻한 색으로 청색은 차가운 색으로 묘사하고 있다. 빨강이 제일 정열적이고, 노랑은 포근하며, 녹색은 칙칙하고, 청색은 차가운 느낌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는 옛날에 나무나 낙엽 정도를 태워서 도달하는 불의 색깔이 빨강 정도였고 숯 정도를 때우면 그 불길이 활활 빨갛게 타고 뜨겁게 느껴져서 정열적으로 느끼지 않았나 생각된다. 노랑이 포근한 느낌을 주는데, 수선화, 개나리, 유채꽃 등 봄에 피는 꽃들이나 국화, 해바라기 등 따뜻한 가을 햇살에 피는 꽃들의 색깔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녹색은 무언가 칙칙한 느낌을 주는데 여름에 축 늘어진 이파리를 연상하게끔 하고 한자어에서는 안개의 색깔을 녹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청색은 무언가 차가운 느낌을 주는데, 여름에 푸른 해변으로 피서를 가고, 추운 겨울의 맑은 하늘이나 바다가 더욱 푸르게 보이고,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청색으로 묘사하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인간의 지능은 눈에 보이는 것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대함으로써 발전하게 된다. 파동에 관한 연구도 결국 눈에 보이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눈에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파동이 바로 물결파이다. 물속에 돌을 던지면 파동이 일게 된다. 이로부터 우리는 파동의 파장과 주파수를 정의하고 파동의 전달 속도를 표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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