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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양자역학
· ISBN : 9791155818985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6-05-22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AI가 소프트웨어 혁명이라면, 양자는 하드웨어 혁명이다
들어가며
1장 믿을 수 없는 자연의 마술
2장 당혹스러운 역사의 시작
3장 확률과 우연
4장 유령 같은 연결
5장 관찰자와 관찰 대상
6장 위대한 논쟁
7장 아원자 세계
8장 궁극의 이론을 찾아서
9장 양자에게 일 시키기
10장 새로운 밀레니엄으로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자연이 상상 불가능할 정도로 작은 원자의 척도에서도 자동차, 나무, 건물 같은 인간의 척도와 비슷한 방식으로 행동하리라 기대할 권리가 우리에게는 없지 않을까요? 양자역학 이론이 멀쩡한 자연을 이상하게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그 자체가 반직관적이고 놀라운 방식으로 행동합니다. 양자역학이 제공한 이론적 도구 덕분에 우리가 관찰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자연이나 그에 관한 이론을 비난할 권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지적 부족함을 탓할 일이죠.
들어가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만 해도 생일이 되면 파티에서 제가 마술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아이들도 다 커서 그런지 민망해서 못 봐주겠다고 하는 마술이지만 말이죠. 그럼 아이들 중에서 그 마술을 어떻게 했는지 안다고 잘난 척 나서는 녀석이 꼭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비밀을 알아내겠다고 제 소매를 들추거나, 스크린 뒤나 탁자 밑을 뒤졌습니다. 보통 이런 행동은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죠. 하지만 과학실험에서는 오히려 이런 행동을 격려합니다. 그럼 우리도 한번 과학의 소매를 들춰볼까요?
1장 믿을 수 없는 자연의 마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