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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일상을 파고든 마약의 모든 것)

양성관 (지은이)
  |  
히포크라테스
2023-08-31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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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책 정보

· 제목 : 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일상을 파고든 마약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8356611
· 쪽수 : 368쪽

책 소개

다양한 의료 분야를 포괄하는 가정의학과에서 15년간 20만 명의 환자를 진찰해 온 저자 양성관은 이 책에서 마약을 소비하는 개인적 측면(1부)과 생산-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사회 시스템 측면(2부) 모두를 면밀하게 분석한다.

목차

프롤로그: 마약을 해보았나요? •004

1부 마약 하는 사람

1장 시작: 천국을 엿보다
몸이 아파서 •022 아픈 마음을 숨기고 •036 나비약의 비밀 •047
최고의 피로회복제라는 핑계 •053 ‘바흐의 심포니’, 그 황홀한 세상 •071
너도 한번 해볼래? •080 나도 모르게 범죄 •084

2장 중독: 어느덧 빠져들다
중독의 조건 •092 저주의 시작 •101 무너지는 세상 •124

3장 결말: 지옥에서 끝나다
감옥, 마약 사관학교 •138 환각에서 살인까지 •142
마약도 권장량이 있나요? •144 마지막으로 딱 한 번 •149

4장 희망은 있는가?
범죄자와 환자 사이 •154 절망의 끝, 희망의 시작 •156

2부 마약 파는 사회

1장 최고의 고부가가치 사업
검은 황금과 하얀 황금 •170 커피와 코카의 나라, 콜롬비아 •176
가난한 농부의 딜레마 •184 당신이 이곳에서 태어났다면 •189
축복이자 저주 •197 영원한 토너먼트 •201

2장 마약 왕국을 꿈꾸다
왕을 꿈꾼 자, 에스코바르 •210 쿤사의 헤로인 왕국 •214
국가 사업 ‘백도라지’ •221 북한의 가정상비약, 아편 •229
탈북자와 마약 •232

3장 제약회사, 마약상이 되다
미국 마약의 역사 •238 완벽한 조건 •243 아마겟돈의 시작: 옥시콘틴 •249
첫 번째 파동: 계획된 사기 •255 두 번째 파동: 헤로인행 급행열차 •266
놓쳐버린 기회 •269 세 번째 파동: 펜타닐 쓰나미 •271

4장 이 땅의 마약
‘아편굴’과 ‘주사옥’의 등장 •280 격동의 정치 그리고 마약 •284
코리아 커넥션 •289 범죄와의 전쟁, IMF 그리고 월드컵 •297
진화하는 마약 •302 범죄자와 환자 그리고 정치 •313

에필로그: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324

감사의 글 •333  그림·표의 저작권 및 출처 •336  참고문헌 •34

저자소개

양성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 분야, 한 장기만 보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여러 질환을 두루 볼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한다. 2008년부터 15년간 환자 20만 명을 진찰하고, 7권의 책을 썼다. 특유의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아프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울림이 담겨 있다. 지금도 읽고 보고 쓰고 진찰하는 의사이자 작가로 바쁘게 살아가는 중이며, 브런치 조회 수 200만을 기록하는 등 각종 포털과 언론 등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히틀러의 주치의들』, 『너의 아픔, 나의 슬픔』, 『의사의 생각』, 『생초보 의사의 생비량 이야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회의 병리 현상에는 단순히 한 개인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얽혀 있다. 이 책에서는 마약의 특징은 물론이고,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마약을 시작하는지부터 사람들이 왜 마약을 만들어서 어떻게 사고파는지까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호기심과 두려움, 안타까움과 분노, 동정과 경멸 등 엇갈리는 감정이 찾아올 것이다.
- 프롤로그에서


펜타닐, 정말 좋은 약이었다. 가장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덕분에 김정철 씨는 ‘명절을 집에서 보내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이룰 수 있었다. 펜타닐은 병을 낫게 하지는 못해도 꼼꼼하게 잘 쓰면 환자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 김정철 씨에게 펜타닐을 쓸 때는 중독을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왜냐하면 그가 말기 암 환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암성 통증에 마약성 진통제를 쓰다 중독되는 경우가 꽤 있다.
- 1부 1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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