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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1384376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3-01-0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5
제 1 부: 막혀버린 혁명과 이상 ... 11
제 2 부: 무너진 세 거두 ... 75
제 3 부: 독일의 축복과 저주 ... 139
제 4 부: 2등의 열등감 ... 257
제 5 부: 아이언 맨과 철의 여인 ... 365
제 6 부: 삶보다 기억되는 죽음 ... 395
제 7 부: 그가 물려받은 유산 ... 431
제 8 부: 독재자 킬러의 비밀 무기 ... 463
에필로그 ... 477
미주 ... 480
참고문헌 ... 489
저자소개
책속에서
레닌은 다른 이들과 달리 부나 명예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올이 삐쳐 나온 낡아빠진 코트를 입고 다녔고, 심지어 혁명이 성공한 그해 겨울 그의 집에는 땔감조차 없었다. 권력의 일인자가 된 후에 머리를 깎으러 이발소에 가서도 말없이 자기 차례를 기다렸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결혼식장에 가면 신랑이 되길 원하고, 장례식장에 가면 죽은 사람이 되길 원할 거야.”라는 평이 있듯이 그는 모두의 주목을 받길 원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뉴욕 경찰청장일 때는 부패한 경찰과 맞서 싸웠고, 대통령이 되어서는 당시 출현한 J.P 모건, 카네기, 록펠러 같은 거대 독점 자본과 법으로 맞섰다.
그는 상위 1%, 아니 0.01%의 행운을 타고났다. 가문 이름인 루스벨트는 Rose Field, 장미 정원이었다. 실제로 그의 인생은 장밋빛이었다. 루스벨트는 가난했던 스탈린과는 다른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처칠과는 달리 가정마저 화목했다. 거기다 명문 하버드 대학까지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