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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98401502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23-12-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저마다의 서툰 감정, 기록으로 마주하길
1부 오늘 하루 어땠나요?
마음 에세이
2부 오늘의 감정에 이름표를 달아요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서
감정을 알아야 하는 이유
감정에 이름표를 달아요
감정을 기록하는 방법
나를 위로하는 또 다른 방법들
3부 90일 감정 기록
감정 노트 작성법
감정 노트 시작하기
> 이달의 기분 모아보기
> 나의 일주일 체크하기
> 하루하루 기분 노트
> to do list
부록 기록을 돕는 도구
> 감정 스티커
> 명언 스티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지행동치료 중 하나인 ‘쓰기 치료’는 그날 겪은 사건과 감정을 떠올리고, 그 기분을 최대한 문자로 기록하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마음의 문제를 겪는 환자들은 자신이 적은 노트를 토대로 의사와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감정 패턴을 찾아가지요. 그러면 내 감정이 어떤 순간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바뀌는지 알 수 있어요.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면서 소모적인 감정은 조금씩 흘려보내고 힘이 되는 감정은 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나가요. --- 프롤로그
마음이 힘들 때는 그 감정의 종류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슬픔인지, 분노인지, 우울인지, 불안인지… 감정의 종류를 알고 나면 진짜 원인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이 있어요. 마음이 힘들거나 슬픈 게 내 탓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 애써 괜찮은 척, 모든 게 좋은 척 자신과 주변을 속이지 않아도 돼요. 그럴 때는 자기 마음을 평소보다 더 깊이 들여다보고 충분히 보듬어주기로 해요.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대개 부정적인 감정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이 감정 때문에 내가 불행해졌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내 생활환경과 기타 스트레스로 비롯되었다고 지레짐작하죠. “그 사람 때문이에요.” “그 일만 아니었어도…” 물론 그게 틀린 접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한 가지 이상의 기분을 동시에 느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기분mood은 일시적이라기보다 지속적인 상태의 누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