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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소리 산타령

경기 선소리 산타령

유영환 (엮은이)
지우출판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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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소리 산타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기 선소리 산타령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한국 전통음악
· ISBN : 9791198491060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3-12-31

목차

머 리 말
축 사

I . 선소리산타령의 기원과 전승
1. 선소리산타령의 기원
2. 선소리산타령의 전승
3. 황용주명창의 예술세계

II . 선소리산타령의 음악구조
1. 놀 량
2. 앞산타령
3. 뒷산타령
4. 자진산타령
5. 개구리타령

III . 선소리산타령의 장단과 선율
1. 구 조
2. 장 단
3. 선 율
가. 음 계
나. 음 역
다. 특 징
라. 종지형

IV . 선소리산타령 악보
1. 경기놀량
2. 앞산타령
3. 뒷산타령
4. 자진산타령
5. 개구리타령

참고문헌

저자소개

유영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 사)한국국악협회 대의원 · 사)한국전통예술협회 부이사장 ·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이사 · 사)선소리산타령보존회 이사 · 샤)선소리산타령 수원지회 지회장
펼치기

책속에서

머리말

18세기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음악의 수용층이 다양해지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양식의 음악이 발생하게 되었다. 가성(假聲)을 사용하던 이전 방식과는 다르게 자연스러운 발성법을 써서 인간의 감정(感 情)을 자연스럽게 표현함으로써 듣기 좋은 노래가 좋은 음악이라는 새로운 음악관이 생겨났다. 이러한 영향으로 새로운 가창 방식이 등장하는데, 이는 선소리(立唱)와 판소리이다.

선소리(立唱)는 앉아서 부르는 좌창(坐唱)의 대비 개념으로 서서 부른다는 의미에서 '선소리' 또는 '입창(立 唱)', 산천경개를 노래한다고 해서 '산타령(山打令)’ 등으로 불리다가,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선소리산타령'으로 공식화되었다.

선소리산타령의 초대 예능보유자는 이창배, 정득만, 김순태, 김태봉, 유개동이며, 1992년 황용주, 2010년 최창남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선소리산타령은 두 옥타브쯤 되는 넓은 음역(音域)과 높이 질러내는 음을 많이 쓰며, 음과 음사이가 2도에서 3도쯤 되는 음들로 이어지는 순차진행보다 4도가 넘는 음들로 이어지는 도약진행을 많이 쓰고 있어 씩씩하게 들리고, 장단 짜임새의 변화가 많고, 일정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장단 양식을 써서 특별한 형식미를 갖추고 있다.

전문가나 학계에서는 선소리산타령을 경·서도창 중에서 세련되고 수준 높은 노래로 인정하지만, 일반에게 는 선소리산타령이 잘 알려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예술학교나 대학에서 전공으로 가르치지 않아 계승과 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스승 황용주 명창이 2001년 출반한 경기선소리산타령 음원을 기준으로 선소리산타령을 음악적으로 고찰하고 오선보로 채보한 것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자상하게, 때로는 엄하게 소리의 길로 인도해 주신 황용주 스승님께 큰절을 올리며, 소리꾼에게 국악 이론에 눈을 뜨게 해주시고, 최초로 황용주 선생님의 선소리산타령 실음을 오선보에 채보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유대용 교수님께도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그리고 정성을 다해준 장광혁 편집주간께도 심심한 사의를 전한다.

2023년 겨울에 방헌재에서 유영환


축사

선소리산타령은 소리꾼들이 서서 노래한다고 하여 선소리라고 하며, 여러 명의 소리꾼들이 늘어서서 가벼운 몸짓과 함께 소고를 치며 합창하는 노래입니다. 노래패의 우두머리인 모갑이가 장구를 메고 앞소리를 부르면 나머지 소리꾼들은 소고를 치면서 여러 가지 발림(손짓, 발짓을 섞은 동작)을 곁들여 뒷소리를 받는데, 산타령이란 곡명은 가사의 내용이 산천의 경치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며, 느리게 시작하여 뒤로 갈수록 점차 빨라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12잡가가 방안소리 즉 실내에서 부르는 노래라면, 선소리산타령은 문밖소리 즉 야외에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따라서 확성장치가 없던 시절이라고 가정 할 때, 방안소리 창법은 평온한데 반하여, 문밖소리 선소리산타령의 창법은 고음으로 질러내는 창법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마이크가 흔한 현대사회에서는 여러 명이 조름목으로 고음을 질러서 노래하는 선소리산타령 창법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가 어려운 것입니다.

선소리산타령은 197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초대 예능보유자로 이창배, 정득만, 김순태, 김태봉, 유개동 선생이 활동했으며, 1992년에 황용주 선생이 2010년 최창남 선생이 2세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활동하였으나, 2022년 두 분 모두 타계하셨습니다. 현재, 전승교육사로 방영기, 이건자, 최숙희, 이장학 선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영환 선생을 비롯한 많은 이수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선소리산타령의 보급과 전승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소리산타령은 판소리나 경기좌창에 비하여 활발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고음으로 질러내는 고도의 숙련된 창법 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맛을 내기 어렵고, 불규칙 박자도 많아 배우기가 까다롭습니다. 사설의 내용도 산천경개와 자연의 풍광을 노래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현대인의 기호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스승 황용주 선생의 실음을 채보하고 음악적 분석을 더한 경기선소리산타령 교재를 발간한 유영환선생의 노고에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학(同學)의 입장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이 책이 선소리산타령의 올곧은 전승과 결바른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믿습니다.

2023년 12월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 방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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