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팔레스타인, 100년 분쟁의 원인

팔레스타인, 100년 분쟁의 원인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2024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정환빈 (지은이)
  |  
인세50
2023-11-30
  |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5,200원 -10% 0원 1,400원 23,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팔레스타인, 100년 분쟁의 원인

책 정보

· 제목 : 팔레스타인, 100년 분쟁의 원인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2024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이슬람/중동/이스라엘 > 근현대사
· ISBN : 9791198542502
· 쪽수 : 805쪽

책 소개

2023년 10월, 하마스가 테러를 저지르자 왜 하버드대 학생들은 이스라엘을 비판했을까? 현지에서 3년을 생활한 저자가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수십 개의 1차 사료와 외국 학자들의 서적과 논문 수백 편,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보고서, 현지 인터뷰 등을 8년간 연구하여 그 해답을 내놓는다.

목차

여는 글

1장 팔레스타인을 걸어서 종단하다.
1. 상상 너머를 걷다.
2. 역사의 무게
3. 평화가 없는 평화협상
마치며 : 새로운 여정을 향해

2장 종교는 분쟁의 원인이 아니다.
1. 유대인만의 팔레스타인은 없었다.
2. 유대인을 구원한 이스마엘 왕국
3. 이슬람의 폭력성이 분쟁을 일으켰다?
마치며 : 선입견을 걷어내고 진실을 마주할 때

3장 팔레스타인을 발견한 유럽의 시온주의자
1. 팔레스타인에 내던져진 유럽의 문제
2. 시온과 유대 문제의 관계
3. 시온주의에 평화는 없었다.
마치며 : 시온주의의 두 얼굴

4장 영국, 분쟁의 무대를 연출하다.
1. 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2. 외로운 투쟁의 시작
3. 실패로 끝난 영국의 실험
마치며 : 배우만 남고 프로듀서는 사라지다.

5장 우리가 외면하는 테러리즘의 불편한 진실
1. 무기를 들어야만 했던 이유
2. 잘못은 유럽이 하고 책임은 아랍이 지다.
3. 분쟁이 계속되는 이유
마치며 : 선택하지 않은 선택

닫는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환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OICA 팔레스타인 사무소에서 인턴과 행정원으로 3년간 프로젝트 사업을 담당했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비판하는 한국인들이 되려 이스라엘의 식민주의는 찬양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8년간 팔레스타인 역사를 독자적으로 연구했다. 앞으로는 유대인 테러리스트와 같은 『언론이 말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식민주의(가제)』나 분쟁이 아닌 팔레스타인의 일상을 담은 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1장 : 팔레스타인을 걸어서 종단하다.)
서안지구는 원래 물이 부족하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는 연간 578~814 MCM이 충전되는 대수층(the Mountain Aquifer)이 있다. 서안지구에서 80~90%가 충전되는 이 대수층에서 팔레스타인은 고작 14%를 추출할 수 있고 나머지 86%를 이스라엘이 가져간다. ... 서안지구 주민의 1일 물 사용량은 79L에 그친다. 반면, 이스라엘인들은 그보다 3배 이상 많은 287L를 사용하고 있다.


(제1장 : 팔레스타인을 걸어서 종단하다.)
‘정착촌’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국토 안에 만든 유대인 식민촌(colony)이다.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인들의 주거지와 농지를 강제로 빼앗아 유대인들에게 분배해 주거나, 총기로 무장한 유대인 테러리스트들이 주민들을 강제로 쫓아낸 뒤 정부가 사후적으로 토지 소유권을 승인해 주는 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제2장 : 종교는 분쟁의 원인이 아니다.)
팔레스타인과 그 밖의 아랍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유대인들은 유대 국가를 원치 않고 오스만의 울타리 내에서 아랍-유대 연대의 길을 걸으려 했다. 양자의 공존을 강조하며 “아랍-히브리인”이라는 필명으로 기사를 쓰는 유대인도 있었고, 아랍어를 배워서 아랍인들과 동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대인도 있었다. ... 가령 아슈케나지 유대인이 만든 신문 『하쯔비(ha-Zevi)』의 인터뷰에서 가자의 유대인은 “아랍인들과 유대인들은 형제처럼 지낸다.”라고 응답했다. 역으로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도 언론이나 일기에서 유대인 이웃을 “토착민”, “동포”, “아랍 태생의 유대인”, “유대적인 아랍인”으로 부르며 같은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의식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