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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875831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11-0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큰돈이 흘러가는 곳에 큰 투자 기회가 있다
1장 내가 아이온큐에 모든 것을 건 이유
· 나의 첫 주식 투자 이야기
· 투자자로서 원대한 비전을 품다
· 아이온큐와의 첫 만남
· 아이온큐 임원들을 만나다
· 화려한 데뷔, 그리고 1년간 이어진 하락장과 횡보장
· 나는 왜 아이온큐에 집중 투자와 추가 매수를 멈추지 않는가
· 아이온큐 본사를 방문하다
· 아이온큐 주가 상승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아이온큐 장기 투자 중 겪은 세 가지 난관
· 주당 100달러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
2장 양자컴퓨터 세상이 온다
· 인공지능 시대 다음은 양자컴퓨터 시대다
· 양자컴퓨터란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
· 양자컴퓨터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 앞다투어 양자컴퓨터에 투자하는 각국 정부와 기업들
· 대한민국 양자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3장 기술을 알면 양자컴퓨터의 최종 승자가 보인다
·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이유
· 양자컴퓨터 종류는 하나가 아니다
① 초전도체 방식
② 이온 트랩 방식
③ 광자양자컴퓨터
④ 스핀 큐비트
⑤ 위상학적 큐비트
⑥ 중성원자 큐비트
⑦ 기타
· 전 세계 1위 양자컴퓨터 기업은 바로 여기
· 양자컴퓨터 시대는 과연 언제 도래할까?
4장 양자컴퓨터 기업,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 앞으로 유망한 양자컴퓨터 기업 목록
· 양자 기업들 주가는 언제 오를까?
· 양자컴퓨터 투자의 핵심과 리스크
에필로그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가장 큰 수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했습니다. 또한, 그 기업이 성장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보기 전에 일찍부터 투자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마침내 저는 ‘미래에 가장 유망한 시장의 1등 기업에 장기 투자를 하자’라는 투자관을 세우게 됩니다. 투자의 원칙과 방향이 명확해지자 저는 어떤 기술이 미래에 유망한지 조사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수많은 후보들이 나왔습니다. 빅데이터, 2차 전지, AI, 전기자동차, 바이오, 3D 프린팅, 유전자 가위, UAM(도심항공교통) 등 실로 수많은 미래 산업들이 손꼽혔습니다. 이 중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양자컴퓨터였습니다. (…) 그리고 수많은 양자컴퓨터 기업들 중에서도 1등 기업이라고 여겨진 아이온큐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의 첫 주식 투자 이야기’ 중에서)
저는 제 나름대로 꾸준히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양자컴퓨터 기술이 미래에 유망하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렇게 판단하게 된 근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상 세계 최고의 과학자로 손꼽히는 리처드 파인만이 1981년 양자컴퓨터 개념을 제시한 이후 이 기술이 꾸준히 개발되어 최근 구글이 2019년 처음으로 양자 우위를 시연함으로써 슈퍼컴퓨터로도 1만 년이 걸릴 문제를 양자컴퓨터로 200초 안에 풀었다는 주장을 했다는 것, 이외에도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같은 대기업들과 수많은 뛰어난 인재들이 양자컴퓨터와 관련된 스타트업을 창업해 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 등이 대표적입니다. (…) 미국, 유럽, 중국과 같은 세계 패권을 겨루는 국가들이 엄청난 돈과 인력을 퍼부어 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동향까지 확인하고 나자 저는 양자컴퓨터의 미래 가능성에 확신을 가지고 양자컴퓨터라는 산업에 투자를 하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아이온큐와의 첫 만남’ 중에서)
저는 이때 아이온큐의 CFO인 토머스 크레이머에게 처음으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당시에 보낸 메일에서 저는 제가 1,000명이 넘는 한국인 아이온큐 투자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의 리더이며, 아이온큐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지점들이 있으니 사측에서 답변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러한 용감한 시도를 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그전에도 저는 제가 투자했던 여러 미국 기업들의 IR 담당자나 임원들에게 투자를 하며 의문이 나는 부분들에 관해 직접 이메일을 보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답변을 보내준 회사는 단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온큐의 CFO인 토머스 크레이머는 저의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었습니다. (…) 그렇게 아이온큐와 소통의 문을 열게 된 저는 지속적으로 주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아이온큐 측에 질문했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아 다시 주주들에게 전달하며 4,000명이 넘는 한국인 아이온큐 장기 주주 커뮤니티의 리더로서 한국인 아이온큐 장기 주주들의 투자에 도움을 주고, 투자자들과 아이온큐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아이온큐 임원들을 만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