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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8943552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25-03-0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06
서문 • 20
감사의 글 • 30
약어 • 32
01. 서론 • 35
02. 칼뱅주의와 신칼뱅주의 • 59
03. 보편성과 현대 • 107
04. 계시와 이성 • 151
05. 성경과 유기체 • 197
06. 창조와 재창조 • 257
07. 하나님의 형상과 타락 • 353
08. 일반 은총과 복음 • 405
09. 교회와 세상 • 477
10. 열여섯 가지 논제 • 551
참고문헌 • 561
색인
인명 색인 • 581
주제 색인 • 584
성구 색인 • 605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신칼뱅주의의 독특한 교리적 기여점들을 폭넓게 개관하려 한다. 물론 우리는 카이퍼와 바빙크의 여러 주장에 대체로 공감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따지는 것보다도 그저 그들의 가르침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기술하는 데 있다. 즉 우리는 카이퍼와 바빙크의 글들에 대한 꼼꼼한 읽기와 분석에 근거해서,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신학적 특질로 여겼던 것들을 제시하려 한다.
- 1. 서론 중에서 -
바빙크는 “‘정통주의’나 ‘칼뱅주의’ 혹은 ‘신칼뱅주의’ 같은 표현들”보다 ‘개혁파’(Reformed)라는 용어가 더 바람직하다고 여겼다. 이는 그 단어가 과거의 정통에 적절히 의존하는 태도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카이퍼와 바빙크가 칼뱅의 신학 작업과 제네바를 개혁하려 했던 그의 노력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과거의 개혁파 정통에 의존함을 인정하면서도, 칼뱅의 사상을 재현하려는 자신들의 시도 속에 무언가 새롭고 독특한 성격이 담겨 있음을 의식하고 있었다. 이는 그들이 현대의 고유한 질문들에 답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 2. 칼뱅주의와 신칼뱅주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