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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과 개

책방과 개

(훈자와 세상 끝 책방의 친구들)

루스 쇼 (지은이), 신정은 (옮긴이)
그림나무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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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과 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방과 개 (훈자와 세상 끝 책방의 친구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905562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8-26

책 소개

뉴질랜드 남섬 끝자락의 작은 마을 마나포우리에서 책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루스 쇼의 두 번째 에세이다. 이번에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저자의 말
이야기의 시작
훈자를 소개합니다
자그마한 책방 둘과 스너그
사진가 데인티와 셰이디레이디
훈자, 실종되다
멧돼지 사냥개 럭키
훈자 없이 떠난 캠핑
페이지 앤드 블랙모어 책방의 넬슨
훈자와 한밤의 습격
카발리에 킹, 레지
훈자, 공동묘지에 가다
독서견 투이
훈자, 약물 중독자 모임에 참석하다
질 러셀 테리어, 탈라
가족이 된 잭
훈자와 소년의 가장 친한 친구
‘은퇴한’ 양치기견 샘과 젬
훈자와 창문을 넘어간 소녀
사냥개 빌
봉쇄가 이어준 인연
e로 끝나는 앤
홈 크리크 보호구역의 엘리
훈자, 오후의 도둑
우리 헤어지는 그날까지 영원히
피파의 이야기
버티와의 줌 미팅
훈자와 여인의 몸을 한 소녀
댄시스 패스에서 보낸 일요일
훈자, 경비견이 되다
콜로라도 집시 존슨과 사랑의 선물
훈자, 첫 책방지기 개
잘생긴 행크
아름다운 베리
훈자와 고슴도치
약사 조지의 반려견
훈자, 모든 순간을 함께한 동반자
조류 탐지견 시드
책방지기 개 코브
개에 관한 모든 것
착하게 굴려고 애쓰는 맥시
다정한 거인 래퍼티
그레이시와 보낸 하루
감사의 글
화보

저자소개

루스 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 남섬 끝 외딴 마을 마나포우리에서 남편 랜스와 작은 서점 ‘자그마한 책방 셋’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종횡무진 바다를 누비며 살아온 루스의 놀라운 모험과 가슴 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첫 책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출간 직후 큰 반응을 불러 모았고,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3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 『책방과 개』 역시 출간 직후 뉴질랜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에는 『세상 끝 책방 이야기』의 후속작, 『Three Wee Bookshop at the End of the World』를 발표하여 첫 책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뒷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감동을 전했다. 오늘도 루스는 빨간 의자에 앉아 저마다의 이야기를 안고 책방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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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활자와 지도를 사랑하며 그림을 좋아한다. 홀로 읽고 쓰고 옮기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었지만, 루스를 만나고 처음으로 ‘나누어야 할 이야기’라는 생각에 출판을 시작했다. ‘책과 함께 날개를 펴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꿈과 함께 루스의 첫 책, 『세상 끝 책방 이야기』를 직접 옮기고 펴냈다. 삶의 전환점에 선 이야기, 여성의 서사, 작지만 울림이 있는 삶의 기록, 그리고 뉴질랜드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오늘도 열심히 활자 숲을 누비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그마한 책방 둘만으로는 충분치 못했을까? 나는 오래된 영국 리넨 옷장을 들여와 더 작은 세 번째 책방을 만들었다. 베란다를 내고 벤치를 고정하고 나니 아늑한 공간이 되었다. 우리는 세 번째 책방을 ‘스너그’라고 불렀고 세 책방 다 아주 밝은색으로 칠했다. 봄이 오면 빨강, 노랑, 파랑, 주황, 초록 등 책방의 화사한 색깔이 정원의 꽃들과 어우러져 동화 속 세상 같은 분위기를 빚어낸다. 이 아름다운 ‘자그마한 책방 셋’은 그저 단순히 책 파는 곳이 아니다. 편안한 쉼터, 안전한 피난처가 되기도 하고 우정을 나누고, 울고 웃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새에게 자유롭다고 믿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지.” 책에서 조나단이 플레처에게 하는 말이에요. 나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친구들에게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게 가장 어려웠지요. 갱에서, 학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길 바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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