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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909834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09-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챕터 1_
첫 번째 목회서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쉬지 맙시다.
두 번째 목회서신
‘모든 것으로부터 거리를 두어야 하는 시간’을 통해
세 번째 목회서신
자그마한 책자를 전합니다.
네 번째 목회서신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모자람의 시간’
다섯 번째 목회서신
네 진정한 힘이 무엇이냐?
여섯 번째 목회서신
주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챕터2_
일곱 번째 목회서신
그 평안을 갖고서,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여덟 번째 목회서신
우리의 진정한 본향이 하늘에 있으므로
아홉 번째 목회서신
예수 안에서, 극적으로 변화된 우리의 신분
열 번째 목회서신
예수 안에 있다면 곧 하나님 나라에 있는 것입니다.
열한 번째 목회서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열두 번째 목회서신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챕터3_
열세 번째 목회서신
성령님의 흔적
열네 번째 목회서신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곳
열다섯 번째 목회서신
지금의 기쁨이 그 그림자임을 알기에
열여섯 번째 목회서신
나는 누구입니까?
열일곱 번째 목회서신
나를 살릴 생명의 말씀
열여덟 번째 목회서신
교우들께 알립니다
챕터 4_
열아홉 번째 목회서신
알곡 하나라도 아끼려는 마음으로
스무 번째 목회서신
너희가 하라
스물한 번째 목회서신
모든 잃어버린 자들에게
스물두 번째 목회서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의 투쟁입니다.
스물세 번째 목회서신
소유(Having)가 아닌 존재(Being)
스물네 번째 목회서신
“이 말씀을, 꼭 지켜야 할까요?
챕터5_
스물다섯 번째 목회서신
정신차리고 시간을 아끼며 살아야 할 때
스물여섯 번째 목회서신
하나님의 마음조차 모르는 악한 자들
스물일곱 번째 목회서신
기름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슬기로운 사람
스물여덟 번째 목회서신
오늘 마주친 일과 사람을 과연 어떤 마음으로 대했습니까?
스물아홉 번째 목회서신
신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른 번째 목회서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했던 이들의 삶
챕터6_
서른한 번째 목회서신
인간의 역사를 뚫고 들어오셨습니다
서른두 번째 목회서신
믿음은 우리의 판단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서른세 번째 목회서신
자그마한 발걸음을 떼어놓는 순간
서른네 번째 목회서신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서른다섯 번째 목회서신
예수님, 그 분의 계획표
서른여섯 번째 목회서신
그것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런 상황들은,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하고 의미있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전에도 말씀 드린대로, 우리가 잊어왔던 것들, 알면서도 실감하지 못한 채 구석에 밀려 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우리가 인생 앞에 하나님 앞에 낮아져야 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지금 가던 길을 강제로 멈춰진 채로, 네 진정한 힘이 무엇이냐, 네가 지금까지 네 힘으로 할 수 있던 것이 하나라도 있었더냐 하는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할 시점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올해의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은 근 200년 만에 벌어지는 유감스런 사건이면서도 낮아짐이란 주제를 깊이 생각할 기회라고 보입니다.
자, 이제 우리는 네 번째 가정(개인)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여전히 막연하고 불편하시지요? 당연합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은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로 세워졌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릴 망정, 성경의 선배들이 절대적으로 고독한 개인으로서 하나님을 홀로 대면하며 예배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 모습에 도달하기까지, 우리는 예배하는 가운데 홀로 하나님을 만나는 훈련을 거듭해야 합니다.
-홍성훈, <그곳이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다섯 번째 서신
느닷없이 다가온 이번 사태를 지내면서 우리는 지난 어느 때보다 이웃의 따가운 눈총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유럽 사람들 입장에선 아시아 인종을 나라별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눈에 동양 사람은 그냥 모두 중국인이고, 일본인이고, 필리핀인이고... 그냥 그럴 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다르다 말해도 이번 사태로 예민해진 사람들에게 그 말이 사리있게 들릴 리가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부터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대응 과정은 어딜 가나 칭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사태는 여태까지 상당히 오랜동안 세계화를 향해 달리던 우리의 발걸음을 머뭇거리게 할 것 같고, 그외에도 아주 많은 영역에서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모르지요. 이 사태로 인해 세상의 삶이 어떻게 바뀌든,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견고케 하실 것입니다.
시편의 기자는 말합니다(시 90: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가 애가 닳도록 힘을 쓰고 애를 써도, 그 일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그가 홀로 이 세상을 지으셨고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를 얼마나 든든하게 하는지요!
-홍성훈, <그곳이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여덟 번째 서신
예수께서는 사람에게 버려졌지만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살아있는 귀한 돌이 되셨습니다. 그에게 나아가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살아 있는 신령한 집이 되어 거룩한 제사장이 될 것입니다. 즉, 모든 신자는 예수께 나아가 신령한 성전과 거룩한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이렇게 신분이 극적으로 변했는데, 그 어떤 세상의 제도와 전통이 그를 노예로 규정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해, 베드로의 관심은 예수 안에서 신분이 변화된 신자가 과연 어떤 태도로 이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에 고정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거룩한 제사장과 신령한 성전이 된 신자는 비록 현실 속에서는 여전히 노예로서 살지라도 그 마음만은, 그 삶의 질만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주인이 어떤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그를 주인으로서 섬기는 자세로 대하여야 하는 것이지요. 그건, 주인이 무섭기 때문이 아닙니다. 모든 것 위의 권위를 가지신 하나님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 때문에, 주인이 자기를 힘들게 하면 먼저 혹시 자신에게 잘못이 있는가 돌아보아야 하며, 그렇지 않고 주인의 대우가 부당할 때에는 우리 주께서 우리를 위해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고난받으신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 시간을 견뎌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처지에서나마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홍성훈, <그곳이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아홉 번째 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