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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128408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5-09-01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_튀소 청년, 튀소 할배 되다.
ep.1 축하해, 튀소
튀김소보로 탄생기: 소보로+도나쓰+단팥빵의 만남
ep.2 땡큐해, 튀소
튀소 전성시대
ep.3 미안해, 튀소
새로운 트렌드에 잊혀진 튀소
ep.4 공부해, 튀소
잿더미 속에서 찾은 성심당의 정체성
ep.5 기대해, 튀소
다시 돌아온 전설: 튀소, TV에 나오다.
ep.6 위대해, 튀소
네버엔딩, 튀소 스토리!
튀소의 외출
튀소 형제들: 튀소구마, 초코튀소
성심당 MZ 쉐프의 MZ 튀소
못먹는 튀소: 누가 튀소를 먹기만 하나?
다음 정거장은 튀소정거장입니다. : 우리는 튀소만 팔아요.
ep.7 사랑해, 튀소
사랑하면 보고 싶고, 사랑하면 부르고 싶다.
ep.8 함께해, 튀소
동화책이 된 튀소: 빵 더하기 빵 더하기 빵빵빵!
ep.9 정리해, 튀소
튀소의 인기비결 네가지
마치며_내일, 또 뵙겠습니다!
부록_튀소의 연혁, 튀소 기네스, 성심당 소개
책속에서
1980년 5월 20일. 대전 시내 대흥동성당 앞에 위치한 작은 빵집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고소한 튀김 냄새가 주택부금을 넣기 위해 주택은행에 온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했다. 튀겨지는 빵이 도나쓰인지, 소보로인지, 단팥빵인지 모르겠지만 "그것 참 맛있다!"라는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나오자마자 동이 났다.
항간에는 소보로빵을 우연히 기름에 빠뜨리는 바람에 튀김소보로가 탄생했다는 비화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모두를 위한 빵집이란... 가난한 이가 들어와 주눅 들지 않고, 부자가 와도 초라하지 않은 빵집, 위로가 되는 빵집, 따뜻함이 담긴 가정과 같은 빵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