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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149120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5-02-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부산에서 유럽을 거쳐, 글로 기록하기까지
제1장 부산
첫 번째 이야기, 정보의 소치
- 카더라
- 뒤를 돌아보는 것과 앞으로 나아가는 것
- 서비스를 디자인한다?
- 아르바이트 안하고 학교 다니고 싶다
- 정보의 바닷 속, 내 물고기 찾기
- 여수 밤바다
두 번째 이야기, 포용적 도전
- 아모르 파티
- 최고의 타이밍
제2장 핀란드 헬싱키
세 번째 이야기, 적극적인 내향인
- 주변에 계속 맴도는 한국 친구
- 코로나, 위기 혹은 기회
- 뻔뻔한 부탁
- 제로 슈가 코팅
- 욕심 대신 균형
네 번째 이야기, 셀프 매니지먼트
- 자유와 방임 사이
- 사우나 속 남자 둘
- 완벽한 논문이 안인 완료된 논문
- 오로라 헌팅과 독일 취업의 공통점
제3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다섯 번째 이야기, 건강한 원격 라이프
- '올라'도 모르는 스페인 생존기
- 5년째 외로운 팬데믹
- 건강과 성장에 적신호
- 건강한 원격 라이프 즐기기
여섯 번째 이야기, 낭만
- 낭만을 찾아서
- 실패가 실패가 아닐 때
- 쿠예라에서 만난 사람들
- 나다움으로 사는 것
에필로그
-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공기로 순환되듯 흘러가는 대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따뜻하면 항상 좋고 행복한 것인가?’
스페인의 뜨거운 여름이 오면 바닷가를 찾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찾는 행복도 있지만, 따뜻한 사우나에 글로기 한 잔으로 추운 핀란드의 겨울을 보내는 것도 그에 못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곳에서는 추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알 수 없고, 그 반대로 날씨가 추운 곳에서는 따뜻한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춥다가도 덥고, 덥다가도 추운, 그런 순환적인 조화가 인생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처럼요. 결국, 이 자연스러움을 받아들이는 순간, 진정한 행복이 시작되는 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