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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로 태어난 김에

먼지로 태어난 김에

(10년의 여행일기)

초초야 (지은이)
초초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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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로 태어난 김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먼지로 태어난 김에 (10년의 여행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35971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8-22

책 소개

모든 삶에는 오직 그 순간에만 쓸 수 있는 글이 있다. 『먼지로 태어난 김에』는 저자가 10년간 써온 여행일기 중 90일을 골라 담은 에세이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는 듯한 이 책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다. 방학과 휴학, 취업과 퇴사처럼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시간이 여행의 풍경과 함께 겹쳐 그려진다.

목차

프롤로그 4

01 설렘
혼자 여행은 처음이라 12/ 사서 고생, 라오스 14/ 라오스에 다녀온 뒤 17/ 이태원 레스토랑에서 18/ 한국 문화의 날 21/ 잘 있어 야쿠츠크 23/ 야쿠츠크에 다녀온 뒤 25/ 세계지도 칠하기 27

02 변수
변수의 시작 32/ 인 뉴요옥 35/ 완벽한 하루, 보스턴 37/ 지독한 여름, 미국 40/ 구겨진 장학금 43

03 해빙
얼음 위에서 48/ 다시, 블라디보스토크 50/ 두유노 비티에스 52/ 인생찜닭 54/ 나웅 씨의 여행법 56/ 수아의 사진 58/ 횡단열차의 하루 60/ 오지 않는 월급을 기다리며 63

04 확장
혼자에 익숙해지는 중 68/ 베를린 도착 71/ 유스턴역에서 72/ 파리에 스며든 어느 날 74/ 백야 속 우연 78/ 유럽에 다녀온 뒤 86

05 여백
여행을 계속하려면 90/ 사랑을 필사하는 밤 92/ 암 투에니파임 94/ 관광은 선택, 식사는 필수 96/ 휴행 중 98

06 전환
파도 위에서 102/ 생일날 템플스테이 105/ 마지막 퇴근 107/ 여행의 시작은 경찰차와 109

07 탐색
디지털 노마드의 하루 114/ 코 야오야이에서 116/ 고마운 피아 118/ 멍청비용, 아니 성장비용 120/ 해리와 노아 125/ 나홀로 호핑투어 127/ 빌딩 숲에서 130/ 방콕의 한 루프탑에서 132

08 뿌리
휴양지에서 혼자 놀기 138/ 달랏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며 142/ 우리 가족, 첫 해외여행 145/ 태국과 베트남에 다녀온 뒤 148
09 회복
연우의 우연 152/ 낭만사제주 156/ 어느덧 여름 164/ 또렷해지는 시간 169/ 우연히 자라난 여름 171/ 제주 바다의 제주 176/ 이처럼 사소한 것들 178

10 자각
난기류와 오렌지 주스 184/ 먼지로 태어난 김에 186/ 몽골에 다녀온 뒤 190/ 현재를 실감하는 법 192/ 여행은 나를 알아가는 여정 194

11 굴곡
비눗방울 198/ 출국을 못해 201/ 다시 런던으로 203/ 드디어 런던 208/ 여행과 일상, 균열과 틈 210/ 낯설고 익숙한 크리스마스 214/ 거리 두기 216/ 서른 전야, 런던 218

12 빛
한 달 살기 가보자고 224/ 보통의 하루 226/ 나를 믿는 너를 믿어 230/ 포르투에서 생긴 일 234/ 포르투의 향 238/ 우연이 남긴 것 241/ 사라진 문장들 245/ 우연이 끝나고 난 뒤 247

13 귀로
서른 즈음, 옥스퍼드 254/ 마지막 편지 259/ 몰래 쓴 편지 262/ 돌아갈 마음 266/ 입국 게이트 앞에서 269/ 아부다비 공항에서 271/ 낯설어진 한국 275

에필로그
여행과 일기 280/ 지금 282

14 사랑
겨울을 꺼내며 286/ 사라지지 않는 바다 288/ 아주 오래된 기억 291/ 떠나지 않아 294/ 이토록 가볍고 따뜻한 297/ 닫히지 않도록 300

저자소개

초초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년째 여행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10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든 점은 선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때에도 여행일기를 쓰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 : chocho_ya 브런치 : brunch.co.kr/@choch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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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이 갈수록 기억은 흐려지고, 그때의 감각과 감정도 서서히 사라진다. 젊은 날이 시 간에 바래는 것처럼 모든 장면이 애틋하다. 모든 게 사라지기 전에, 부지런히 일기를 써 야겠다.


놀랍게도, 깊은 수렁에 빠진 나를 끌어올린 건 이번 여행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을 움직였고, 하루 세 끼를 꼬박 챙겨 먹었다. 서울에 있던 무기력이 따라오지 못하게, 친구들과 쉼 없이 웃고 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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