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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944201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5-09-19
책 소개
목차
∞ 추천사 004
∞ 서문 016
1 문제아였던 내가 책으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
왜 공부는 지겹고, 책은 좋았을까?•024 ‘이 길이 맞나?’ 틀에 갇히기 싫었던 열여덟•028 나, 왜 자꾸 문제를 일으켰을까?•033 단 한 권의 책이 내 삶을 흔들었다•038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다고 느낄 때•041 스펙보다 ‘나’를 선택한 용기•046 읽고, 또 읽고, 드디어 내 이야기가 된 책•050 글을 쓰며 처음으로 내 길이 보였다•054 미친 듯이 몰입했던 단 하나의 이유•059 나는 왜, 지금도 책을 붙잡고 있을까?•063 쉬어가는 코너 독자로서 기자로서 ❶•066
2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갈망하고 있나요?•074 당신에게 정말 필요한 책은 따로 있다•077 왜 지금, 당신의 세계를 넓혀야 할까?•081 좁은 시야를 깨고, 새로운 시선을 주는 책들•084 당신을 더 작게 만드는 책은 멀리하라•088독서는 책장을 채우는 작업이 아니다•091 당신의 독서법, 과연 괜찮은가요?•095 나를 완전히 바꾼 단 하나의 독서법•100 책을 덮지 마세요, 움직이세요!•103 읽은 책이 나의 말과 행동이 되려면•106 쉬어가는 코너 독자로서 기자로서 ❷•110
3 당신이 읽고, 쓰고, 성장하는 법
읽기만 해도 될까? 써야 비로소 남는다•118 글쓰기가 막막한 건, 안 해봤기 때문이다•122 책마다 왜 쓰는 방식이 달라질까?•125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 없다•129 매일 조금씩 단단해지는 글쓰기•133 당신의 글을 업그레이드 하는 법•137 이 글, 그냥 묻어둘 거야?•140 조금 더 내 생각을 담는 글•144 누가 뭐래도, ‘계속 쓰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148 어엿한 ‘글쟁이’가 된 당신을 위해•152 쉬어가는 코너 독자로서 기자로서 ❸•156
4 나를 키운 책, 나를 만든 이야기
세상의 거대한 흐름을 깨닫게 한 『태백산맥』•164 내 삶의 목적을 다시 묻게 한『국가론』•168 무너질 때마다 나를 일으켜 세운 『국가란 무엇인가』•172 내 우울의 정체를 꿰뚫게 한 『불안』•176 ‘난 잘 살고 있는 걸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0 우리의 슈퍼 히어로 『전태일 평전』•184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논리-철학 논고』•188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 『시골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192 상처받은 나를 이해하고 안아준 『당신이 옳다』•196 지식의 숲을 걷게 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202 쉬어가는 코너 독자로서 기자로서 ❹•204
5 당신의 성장을 이끌 책들
문장의 깊이를 만들어 주는 『토지』•212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면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216 당신의 목표를 달성하게 할 『설득의 심리학』•220 당신은 괴물인가, 영웅인가? 『죄와 벌』•224 진짜 자유를 고민하게 하는 『자유론』•228 세상과 역사를 깊이 탐구하는 『총, 균, 쇠』•233 논리적 사고를 단련시켜 주는 『이기적 유전자』•237 나를 알기 위한 질문의 퍼레이드 『정의란 무엇인가』•241 인간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 『길가메시 서사시』•245 복잡한 세상, 본질을 짚어주는 『도덕경』•249 쉬어가는 코너 독자로서 기자로서 ❺•253
∞ 끝맺으며•256
∞ 참고문헌•258
∞ 출간후기•259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어른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뭘까? “공부해!”, “아직도 놀아?”, “스마트폰 안 내려놓을래?”, “언제까지 엄마 속 썩일래?” 등 어른이 되어서도 찔끔하게 만드는 당시 어른의 말들이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 많이 듣는 말이 있다. 바로 “책 읽어라”는 어른의 다그침. 도대체 어른들은 왜 이리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걸까? 정작 본인들은 읽지도 않으면서 단순히 “책 많이 읽어야 사람 된다”라고 한다. 책을 안 읽는 어른은 사람이 아닌 걸까? 부단히 자연스럽지 않은 책 강요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글을 읽을 줄 아는 나이가 되면 책을 읽게 된다.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제1과제가 바로 ‘독서’다. 이에 대해 불만을 갖는 아이들이 없으니 그런 걸까? 자연스레 책을 읽는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책이 항상 주변에 있었고, 맞벌이 부모님을 뒀기에 굉장히 심심했다. 집에서 멍하니 TV를 보다가 문득 책이 궁금했고, 그렇게 책의 세계에 빠졌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책은 내게 새로운 세계를 선사했다. 동화보다는 이솝우화, 탈무드 같은 인생 교훈을 주는 책을 좋아했다. 그 어린 나이에 어떤 깨달음을 얻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생명체가 어떠한 행동으로 무언가를 깨우쳐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아마 ‘이겨나감’이 내게 맞았던 것이 아닐까?
어릴 때부터 단순한 흥미로 인한 독서를 했고,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책이 재밌어서 읽었을 뿐인데, 남들은 책 읽기를 무척 힘들어하는 사실을 보고 꽤 충격받았다. ‘저들은 왜 책 읽기를 이렇게 힘들어하는 걸까?’ 시간이 한참 지나서 깨달았다. 그들은 책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게 재미없구나. 책이 재밌었던 한 아이는 점차 세상을 배워나갔고, 하나씩 쌓여가던 내 안의 지적 풍부함은 나도 모르는 새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이 책은 내가 ‘나’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적었으며, 4번 챕터에서는 ‘나를 성장 시킨 책’을, 5번 챕터에서는 ‘여러분을 성장시킬 책’과 그 이유를 밝혔다. 부디 이 책을 읽고 여러분이 독서와 글쓰기를 대하는 자세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이 책 『독서와의 전쟁』이 나오기 전까지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2명의 여성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한다.
끝으로, 독서와의 전쟁이 나오기 전까지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2명의 여성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