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를 통해 본 맹자의 윤리와 정치사상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교육 현장에 헌신해 온 교육자이자 고전 인문학자이다.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 관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동대학교 외래교수로도 활동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청의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성취기준 개발 연구,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공무원 시험 출제위원,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가위원, 각종 연수 강사로 활동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진리 앞에 겸손함’으로 배움에 정진하는 삶을, 공직에서는 ‘선공후사(先公後私)’와 ‘청신근(淸愼勤)’을 좌우명으로 삼으며 ‘선비정신’으로 원칙과 청렴을 실천했다. 저서로는 『논술 지도 자료집』, 『바람직한 의사소통』 등이 있으며, 『속초시지』 집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최근까지 『설악신문』에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연재하였고, 현재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