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따뜻한 쉼표

따뜻한 쉼표

김옥순 (지은이)
쉬는시간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따뜻한 쉼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따뜻한 쉼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9541658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5-12-03

책 소개

김옥순 시인의 신작 시집 『따뜻한 쉼표』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교사이자 시인으로서 경험한 교실과 삶, 자연 속 사색이 섬세하게 녹아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순간들, 아이들의 웃음, 한 줄기 햇살, 계절의 흐름에서 삶의 의미를 포착하며, 따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언어로 우리에게 공감을 선물한다.

목차

1부 꽃 필 때가 너에게 봄
만손초
꽃 필 때가 너에게 봄
고슴도치에게
손님
맛있는 벌
내게는 너무 큰 것
하늘
매점
운동회에서
엄마 별이 간절하게 빛나는 이유
가을 오후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세상의 중심
너의 이름은
사월의 비가

2부 세상 가득 넉넉한 그늘이 되어
핫초코 한 방울
김옥순전
이상한 어머니께
선물
김 선생이 아이에게
김밥을 먹으며
코로나19 속에서, 꽃이 지다
옥순이 딸
색동 보따리
물Lee 선생님
가시
보물
첫물
코로나19 속에서, 봄을 기다리며
꽃마리

3부 그래도 엄마가 좋다
엄마의 손
엄마의 틀니
마지막 이별
그때는 몰랐다
아버지 수염을 자르며
너를 보면 엄마가 다시 그리워져
그래도 엄마가 좋다
엄마의 꽃동산
아침 풍경
포기
엄마의 땅
아름다운 치매
기린초
어느 재두루미의 사랑
떨어진 동백꽃처럼

4부 부칠 수 없어 별이 되는 편지
겨울 해
오월의 연가
바람
나의 노래
상사화
재미난 우연
헤이그, 이준 평화 기념관을 나오며
장미에게
편지
아침으로 가는 길
고향 친구
고비
고구마
삼월의 눈
풍경

시인의 자전적 산문
나는 정원사였다

저자소개

김옥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의성군 점곡면에서 태어났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영양여자고등학교에서 사십 년간 재직 중이다. 2022년 2월 《영남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렇게 버린 화분에서
어느 날 갑자기
꽃이 피었다
향긋하고 고운
난초꽃이 피었다

너무 미안해서 낯이 붉어졌다
버려도 버려지지 않고
꽃을 피운 아이
목마를까 가끔 물만 주었는데
버려지지 않고 꿈을 키웠다

버리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부분


무심코 던진 한마디
김 선생에게 돌아와 더 큰 가시가 되었다
아이에게 말했다
그런 뜻은 아니었지만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고

마침내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귀신처럼
가시가 사라졌다
―「가시」부분


아부지만큼 나이 먹어
그때를 떠올린다
끝없는 농사일에 지쳐
돌아눕기도 힘드셨던 울 아부지
그때는 몰랐다
아부지 어깨보다
네 손이 약손이라는 칭찬에 신났지만
이불 속에서 꼼지락꼼지락
제 손가락 아픈 줄만 알았다
―「그때는 몰랐다」부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