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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9790919
· 쪽수 : 234쪽
· 출판일 : 2026-08-1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우리는 왜 두 번째 재테크를 시작했을까?
PART Ⅰ. 통장이 아닌 삶이 흔들리고 있었다
월 30만 원이 3,000만 원이 된 이야기 | 우리나
반찬만으론 배부를 수 없었다 | 정예용
부수입 100만 원의 꿈, 몇천만 원의 빚이 되다 | 유재숙
PART Ⅱ. 작은 용기가 수입이 되기까지
육아맘 한 달에 30만 원 더 벌기 | 양지인
나는 기프티콘으로 시간을 산다 | 손효영
신뢰가 만들어 낸 부수입 | 최미영
통장을 웃게 만든 부수입 | 조민주
PART Ⅲ. 돈보다 먼저 달라지는 것들
고지서의 압박에서 에어비앤비의 자유로 | 이진현
달콤쌉쌀한 인생 수입 | 차미숙
걷던 두 시간을 일로 바꿨다 | 서미숙
에필로그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이 전하는 감동의 추천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SNS에 제품이 소개되면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서 인플루언서에게 광고를 의뢰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구매 후기에도 “인스타 광고 보고 샀어요”라는 글이 적지 않게 올라왔다. 하지만 그 제품 소개는 광고가 아니었다. 나는 그분과 연락한 적도 없었고, 지금도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그저 제품을 좋게 보신 누군가가 순수한 마음으로 소개해 준 것이었다. 그래서 더 감사했다. 돈을 들여 진행한 광고가 아니라 제품 자체의 가치를 인정받아 자연스럽게 알려졌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다.
오픈 날짜가 다가올수록 심장은 점점 더 뛰었다. 전단지를 만들고 이벤트 문구를 적으면서는 벌써 예약 전화가 올 것만 같았다. 첫 고객이 누구일지, 단골 고객이 생기면 어떤 선물과 이벤트를 해줄지 상상만으로도 벅찼다. 그때의 나는 실패를 걱정하기보다 작은 성공을 확신하고 있었다. 오픈식은 친정 식구들과 우리 가족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했다. 워낙 작은 공간이라 많이 초대할 수도 없었다. 오픈 이벤트에 전단지, 쿠폰도 나눠주며 홍보를 해 나갔다. 아파트 상가에 오픈 기념 떡도 돌리고 고객 유치를 위해 나름 애썼다. 아파트 단지엔 젊은 사람들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시는 듯했다.
짧은 한마디지만, 그 메시지를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단순히 물건을 주문해 준다는 의미 때문만은 아니다. 그 안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통 부수입이라고 하면 주 수입 외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돈을 떠올린다. 퇴근 후 또 다른 일을 하거나, 주식이나 온라인 판매를 통해 경제적 여유를 만드는 모습을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 부수입은 조금 다른 의미로 남아 있다. 얼마를 더 버느냐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마음에 더 가깝다. 그리고 그 마음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돌아보면, 자연스럽게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