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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의음식 음식속의역사"(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8280712

그림속의 음식 음식속의 역사 (「조선」의 표상과 실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주영하  | 사계절
0원  | 20050124  | 9788958280712
풍속화를 통해 조선의 표상과 실재를 재조명한 책.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신봉하는 전통의 대부분이 약 100년을 전후한 시기에 형성되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가 알고 있던 조선의 모습과 풍속화 속에서 엿보이는 조선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 위에 씌워진 근대의 시선을 걷어내고,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만나보고자 한다. 이 책은 조선 음식이 담겨 있는 23장의 그림을 통해 조선 후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음식 풍속과 그 속에 담긴 사건을 살펴본다. 1부에서는 서민의 애환이 담긴 음식을, 2부에서는 국가적 행사 때 쓰인 궁중 음식을, 3부에서는 조선관료들의 음식을, 4부에서는 김준근과 안중식의 근대적 시선이 담긴 그림 4장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 속 음식에 대한 감칠맛나는 해설과 조선 시대 음식사 관련 자료를 함께 제공하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음식과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9788959969968

한국 역사 속의 음식 1

방기철  | 경진출판
19,800원  | 20220630  | 9788959969968
음식에는 그 민족의 역사가 담겨 있다. 우리 음식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변화상 살펴… 우리는 양의 성질의 칼로 음의 성질인 도마 위에서 음식을 만든다. 그 음식을 양의 숟가락과 음의 젓가락을 사용하여, 양의 밥과 음의 국을 함께 먹었다. 밥상에 차려진 반찬은 오행을 상징한다. 음과 양이 조화된 간장과 된장, 오행의 요소가 골고루 갖춰진 탕평채와 무지개떡, 음양오행이 구현된 오곡밥과 비빔밥 등을 먹었다. 혼례를 치를 때 합환주를 마시고, 개장국과 삼계탕을 먹는 이유도 음양오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는 음양이 조화된 밥상을 대하면서 역사를 발전시켜 왔던 것이다. 우리 음식문화의 특징은 간장?된장?고추장?식초 등 발효음식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전근대시대 우리는 풍족하지 못했다. 숭늉과 누룽지?쌈 문화?게국지 등을 통해서는 배고픔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음식의 발전은 역사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고려시대 공도정책은 삭힌 홍어를 탄생시켰다. 불교의 수용으로 육식을 삼갔던 우리는 원간섭기 다시 고기를 찾기 시작했다. 조일전쟁 전후 전래된 고추는 우리 음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일제강점기 교자상과 한정식이 등장했다. 일제는 우리의 땅에서 쌀을 수탈하고 바다에서 천일염을 생산했고, 강에서 연어를 잡아 갔다. 조선시대 오징어는 일제강점기 갑오징어, 진이는 느타리가 되었다. 파래를 뜻하는 해태는 김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불고기라는 명칭이 등장했다. 마른멸치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MSG와 빙초산이 등장했다. 이 시기 설탕은 문명화의 척도였다. 다대기[たたき]? 로스(ロ?ス)구이?세꼬시[せごし]?오뎅(おでん)?짬뽕[ちやんぽん]?빵[パン]?고로케(コロツケ)?소보로(そぼろ)?건빵[カンパン]?포항의 모리(もり)국수?통영의 술집 다찌[たちのみ] 등은 일본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삼계탕이 등장하고, 잡채에 당면이 들어가고, 제육볶음과 육개장이 매운 음식으로 변한 것도 일제강점기부터이다. 일제의 강제점령은 우리 음식문화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백반?설렁탕?순대?밀가루 음식?부대찌개?초당순두부?따로국밥?족발?떡만두국?상수리, 부산과 제주도의 여러 향토음식?김치의 판매?오뎅과 달걀의 대중화 등은 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외국에서 전래된 짜장면?짬뽕?돈까스?카레라이스?라면?치킨?빵?오뎅 등이 우리 음식이 되는 과정 역시 우리 역사의 한 단면이다. 우리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것처럼 우리 음식도 현재 분단상태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음식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역사가 발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59969975

한국 역사 속의 음식 2

방기철  | 경진출판
18,000원  | 20220630  | 9788959969975
우리 음식에는 음양오행의 원리가 담겨져 있고, 배고픔의 역사가 담겨 있다. 식재료에 따라 우리 음식의 특징을 살펴보다. 우리는 양의 성질의 칼로 음의 성질인 도마 위에서 음식을 만든다. 그 음식을 양의 숟가락과 음의 젓가락을 사용하여, 양의 밥과 음의 국을 함께 먹었다. 밥상에 차려진 반찬은 오행을 상징한다. 음과 양이 조화된 간장과 된장, 오행의 요소가 골고루 갖춰진 탕평채와 무지개떡, 음양오행이 구현된 오곡밥과 비빔밥 등을 먹었다. 혼례를 치를 때 합환주를 마시고, 개장국과 삼계탕을 먹는 이유도 음양오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는 음양이 조화된 밥상을 대하면서 역사를 발전시켜 왔던 것이다. 우리 음식문화의 특징은 간장?된장?고추장?식초 등 발효음식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전근대시대 우리는 풍족하지 못했다. 숭늉과 누룽지?쌈 문화?게국지 등을 통해서는 배고픔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음식의 발전은 역사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고려시대 공도정책은 삭힌 홍어를 탄생시켰다. 불교의 수용으로 육식을 삼갔던 우리는 원간섭기 다시 고기를 찾기 시작했다. 조일전쟁 전후 전래된 고추는 우리 음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일제강점기 교자상과 한정식이 등장했다. 일제는 우리의 땅에서 쌀을 수탈하고 바다에서 천일염을 생산했고, 강에서 연어를 잡아 갔다. 조선시대 오징어는 일제강점기 갑오징어, 진이는 느타리가 되었다. 파래를 뜻하는 해태는 김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불고기라는 명칭이 등장했다. 마른멸치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MSG와 빙초산이 등장했다. 이 시기 설탕은 문명화의 척도였다. 다대기[たたき]? 로스(ロ?ス)구이?세꼬시[せごし]?오뎅(おでん)?짬뽕[ちやんぽん]?빵[パン]?고로케(コロツケ)?소보로(そぼろ)?건빵[カンパン]?포항의 모리(もり)국수?통영의 술집 다찌[たちのみ] 등은 일본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삼계탕이 등장하고, 잡채에 당면이 들어가고, 제육볶음과 육개장이 매운 음식으로 변한 것도 일제강점기부터이다. 일제의 강제점령은 우리 음식문화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백반?설렁탕?순대?밀가루 음식?부대찌개?초당순두부?따로국밥?족발?떡만두국?상수리, 부산과 제주도의 여러 향토음식?김치의 판매?오뎅과 달걀의 대중화 등은 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외국에서 전래된 짜장면?짬뽕?돈까스?카레라이스?라면?치킨?빵?오뎅 등이 우리 음식이 되는 과정 역시 우리 역사의 한 단면이다. 우리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것처럼 우리 음식도 현재 분단상태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음식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역사가 발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88105175

교류역사 속의 동아시아 음식문화

윤덕인  | 지식인
0원  | 20180120  | 9791188105175
한·중·일 삼국은 교류의 역사 속에 살고 있다.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등은 여러 현안에서 갈등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오래 전부터 문화의 전파와 수용, 그리고 대립과 갈등, 전쟁과 평화가 수없이 교차해 오면서 사람과 문화가 이동하여, 그 지역의 문화와 융합하고 변동하여 새로운 문화로 다시태어나 자리를 잡는 일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세 나라의 교류를 중심으로 하여 한·중·일 음식문화를 다루었다.
9788970015750

그림에 차려진 식탁들 (역사 속의 명화에 담겨진 톡톡 튀는 음식 문화 이야기)

이여신  | 예문당
8,100원  | 20150530  | 9788970015750
의식주는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며, 그중에서도 음식은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었다. 이처럼 누구나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지금과 같은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은 채 몇백 년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옛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수많은 그림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 담겨진 수많은 식탁과 음식에 대한 그림들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 모습과 삶의 의미를 들여다보고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과 비교해보자. 역사에 대해 올바로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어줄 것이다.
9791141924645

맥주와 역사, 그림 속의 술 이야기

진하수  | 부크크(bookk)
19,206원  | 20241224  | 9791141924645
이 책은 맥주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예술, 제조 과정,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맥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첫 장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닌카시 여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맥주의 신화적이고 종교적인 의미를 탐구한다. 닌카시 찬가와 고대 문명의 맥주 제조 방식은 독자들에게 맥주의 기원과 그 사회적, 문화적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두 번째 장은 맥주와 관련된 속담과 상징을 통해 맥주가 기쁨, 풍요, 만족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온 과정을 다룬다. 이 장에서는 맥주가 일상적 삶과 예술적 표현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설명하며, 맥주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함무라비 법전과 셰익스피어, 마르틴 루터 등 역사적 인물과 맥주의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맥주가 사회적·정치적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다하우 수용소와 뷔르거 브로이 켈러 사건을 다루며 맥주가 역사적 사건의 맥락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한다. 네 번째 장은 고대 수메르의 맥주인 "카스(kas)"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현대 과학과 고고학을 통해 재현된 고대 맥주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맥주가 인류 문명 발전 과정에서 차지했던 위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맥주의 핵심 재료인 물, 맥아, 홉, 효모가 각각 맥주의 풍미와 특성을 형성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맥주 제조의 과학적 측면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여섯 번째 장에서는 예술 속에 나타난 맥주의 모습을 탐구한다. 피터 파울 루벤스,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트 뭉크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맥주가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보여준다. 일곱 번째 장에서는 독일의 전통 양조 문화와 브로이 하우스의 역사를 소개하며, 옥토버페스트와 같은 현대적 축제에서 맥주의 문화적 중요성을 탐구한다. 독일 맥주 순수령(Reinheitsgebot)과 다양한 맥주 스타일에 대한 설명도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 장은 전 세계 맥주의 분류와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양조 방식, 색상, 알코올 도수, 지역적 특징, 특별한 재료를 기준으로 맥주의 다양성을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맥주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맥주의 기원과 제조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맥주가 인류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예술적 표현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발전해왔는지를 폭넓게 탐구하는 종합적인 가이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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