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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불평등"(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3474328

다시, 원은 닫혀야 한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너머)

이현정  | 진인진
24,300원  | 20200113  | 9788963474328
경관생태학자이자 활동가인 이현정 박사의 글 모음집 『다시, 원은 닫혀야 한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너머』가 발간되었습니다. 생명사회연구원 연구소장이자 정의당 기후위기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인 저자는 『도시유역 건전성의 회복을 위한 수문 연결성 분석』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지금까지 연구자로서, 활동가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행보를 걸어왔습니다. 『다시, 원은 닫혀야 한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너머』는 지난 10년간 저자가 연구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작성한 7편의 글을 3가지 분류에 의해 재구성하여 배치하였습니다. 1부는 이 책의 주제로 설정한 ‘열려버린 순환 고리’에 대한 내용으로서 첫 장은 우리가 살고있는 원, 지구 생태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인류세(Anthropocene)로 지칭되는 현재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이런 상태에서 원을 닫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봅니다. 두 번째 장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재생가능(renewable)에너지는 다른 말로 순환고리가 ‘닫힌’ 에너지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탄소와 미세먼지의 흡수원인 숲이 사라지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토지 개혁의 방향을 제안합니다. 2부는 경관생태학 연구자이자 녹색 정치인으로서 작성했던 ‘도시와 노동’에 대한 논설편과 진보 정당에서의 녹색정치의 역사를 정리하고 성찰과 전망을 제안했던 기고문을 새롭게 다듬어서 실었습니다. 도시 노동관련 논설은 2015년도에 작성한 2편과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쓴 1편으로 그 내용이 완결되었고, 녹색정치 관련 문서는 2편으로 연재된 것을 하나의 글로 묶어서 정리했습니다. 3부는 잘못된 정치가 환경을 어떻게 망가트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필자를 정치의 영역으로 이끈 ‘4대강 사업’을 다루었습니다.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흘러야 강이다」라는 제하로 연재된 6편의 기고문과 2017년12월 『환경사회학연구 ECO』에 기고된 논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더블 스피크와 재자연화의 쟁점들」입니다. 동일한 주제에 대해서 4년의 시차를 두고 작성한 두 글이 해당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의 진화 양상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추천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시, 원은 닫혀야 한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너머』는 “생명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인류세의 구체적이면서 대표적인 징표인 기후위기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후위기의 역사와 이에 대한 국제적 대응 노력 및 현실을 간략하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라는 특정 시대적 징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 안에 담겨있는 불평등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고 있으며’, “그런 문제들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다시, 원은 닫혀야 한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너머』는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단지 환경 문제로만 생각하고 있는 입문자들에게, 혹은 기후위기는 단지 기후에 국한되는 문제로 의식하고 있던 입문자들에게 생명 가치에 대한 통합적 인식 계기를 만들어 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9791186342305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선 그린뉴딜

김병권  | 책숲
7,920원  | 20200320  | 9791186342305
한국 최초, ‘그린뉴딜’을 모색하다! 기후위기에 맞서고, 불평등을 해소하며,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의로운 전환” 모색 위기는 전환의 기회! 환경과 경제, 복지의 융합을 위한 새로운 기회!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김병권은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그린뉴딜을 본격 살펴보는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선 그린뉴딜』을 집필했다. 아직까지는 낯선 용어인 ‘그린뉴딜’이 2020년대 이후, “우리 사회의 큰 방향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실 그린뉴딜은 아직 시작도, 논의도 되지 않은 정책이지만 그에 대한 관심과 위력에 대한 기대감은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 기후위기와 관련해서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다. 정확히 확정할 수는 없으나, 도망칠 수도 없는, 그 영향력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둘째 ▲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난제인 불평등 해소의 결정적 돌파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 이제는 더 이상 과거처럼 경제성장이나 삶의 질 개선 패턴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사회적 및 자연적 재난은 우리에게 복합적인 어려움을 야기한다. 재난 그 자체도 문제이지만, 그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중되는 고통, 경제상황의 어려움 등을 함께 겪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재난에 대응하는 우리 사회의 ‘시스템’과 전략이 준비되어 있느냐에 대한 것이다. 코로나19에 이어, 기후위기는 외면할 수 없는 위협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대적, 문명적 ‘전환’Transition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전환’은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이다. 이에 대해 전 사회적인 논의가 ‘긴급성’을 가지고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9788993690811

진보의 상상력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정치란 무엇인가)

김병권  | 이상북스
16,200원  | 20210720  | 9788993690811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난제, 기후위기와 불평등 앞에서 진보정치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이미 많은 이들이 지금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은 기후위기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난조차 기후위기가 낳은 파생적 결과로 이해한다. 그러나 또한 지금 당장 우리를 옥좨오는 것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적 불평등이다. 이 책은 세기적 불평등과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위협 앞에서 정치의 역할, 진보정치의 길을 찾아나간다. 진보의 대안을 찾는 이들에게 진보정치가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지 그 기준점을 제시하며,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극복한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상상력을 제공한다. 진보란 과거에 쌓아온 지식이나 경험으로 미래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기획이 아니라 미래를 상상하며 현실에서 그 단서를 찾아나가는 거친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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