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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으)로 16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342880

고래눈이 내리다 (김보영 소설집)

김보영  | 래빗홀
15,120원  | 20250519  | 9791168342880
로제타상 후보작, The Best of World SF 선정작 〈고래눈이 내리다〉 수록 당신이, 그리고 세계가 기다려온 김보영 5년 만의 신작 소설집 “김보영의 책은 레이 브래드버리와 어슐러 르 귄, 무라카미 하루키 책장 옆에 놓일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한국 SF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자 세계 독자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김보영이 《얼마나 닮았는가》 이후로 5년 만에 신작 소설집을 펴냈다. 그간 초기작을 복원하고 기존 작품에 결말을 내는 등의 작업을 이어왔지만, 이 책은 대부분 2020년대에 발표한 작품들로 묶인 신작들이 담겨 독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긴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총 9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된다. 《세계의 훌륭한 SF 선집》에 실린 작품이자 로제타상의 후보작이었던 〈고래눈이 내리다〉를 표제작으로 실어, 심해 생물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 생태 파괴의 문제의식과 지구 회복의 염원을 담아낸다. 이 작품과 짝을 이루어 주제를 공유하는 〈귀신숲이 내리다〉는 버려진 우주 거주구에서 자라나는 버섯과 산호의 강한 생명력으로 모든 폭력과 공해로 파괴된 세계에마저 깃들 회복의 힘을 감각하게 한다. 감재사자의 신화를 통해 거대한 폭력에 저항하는 여성의 굳건한 내면이 드러나는 〈까마귀가 날아들다〉, 서버로 이주한 인류마저 난개발과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자연물을 삭제해버리려는 시도가 빈번한 와중에 이에 맞서는 이들을 담아낸 〈너럭바위를 바라보다〉 등 시의성과 유머를 갖춘 엽편도 두루 즐길 수 있다. 죽음을 다른 세계로의 전환으로 이해해볼 수 있는 〈봄으로 가는 문〉과 〈껍데기뿐이라도 좋으니〉 또한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이들에게 묘한 위로를 전한다. 작가가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설정과 아이디어 작업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궁리하며 기획된 〈새벽 기차〉도 수록되어 있다. 김보영은 이번 소설집에서 우열과 성별, 정상/비정상 등의 양비론을 뒤집고 인간중심의 세계관을 극복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낯설고 장엄한 풍경 속에서 환기되는 익숙한 질문들의 신선함이 우리 세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9791166688706

저 이승의 선지자 리커버 에디션

김보영  | 아작
15,120원  | 20250520  | 9791166688706
“놀랍고, 겸손하며, 지극히 아름다운 이야기” 해외에서 더 극찬을 받은, 한국 SF의 거장 김보영의 숨은 걸작 우민정 작가의 그림 〈순결한 것들 - 탄 종이〉를 만나 선보이는 리커버 에디션 2017년 출간된 아작의 네 번째 국내 소설, 김보영 작가의 《저 이승의 선지자》가 한국화가 우민정 작가의 그림 〈순결한 것들 - 탄 종이〉를 만나 8년 만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2021년 《저 이승의 선지자》가 포함된 영문판 《I’m wa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미디어와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이 지극히 아름다운 이야기를 부디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한국 SF 거장의 김보영 작가는 불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놀고, 물리 법칙을 어기는 믿기 힘든 일들을 다루면서, 서정적이면서도 불길한 예감으로 가득 찬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 커커스 리뷰 인류는 어디에서 끝나고 우주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사랑과 희망의 한계는 무엇일까? 창조와 파괴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들은 크지만, 김보영 작가가 이야기를 통해 그 질문들을 구체화하려는 시도는 놀랍고, 겸손하며, 지극히 아름답다. - 북페이지
9791193591192

사바삼사라 서 1

김보영  | 디플롯
19,800원  | 20240924  | 9791193591192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김보영 위대한 존엄을 향한 압도적 활극의 대서사가 시작된다! “너무 좋아하지만 쓰지 못했던 것들을 아낌없이 들이부었어요. 마음껏, 후련하도록 썼고, 좋아하는 인물상을 원 없이 만들고 계획한 전개를 흔들림 없이 끌고 가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말로 끝냈지요.” - 김보영 그해 가을, 서울 연남동에 중첩된 또 하나의 세계 비틀린 시공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논리와 욕망의 대격돌!
없음

사바삼사라 서 세트 (1~2권,전2권)

김보영  | 디플롯
39,600원  | 20240924  | 없음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김보영 위대한 존엄을 향한 압도적 활극의 대서사가 시작된다! “너무 좋아하지만 쓰지 못했던 것들을 아낌없이 들이부었어요. 마음껏, 후련하도록 썼고, 좋아하는 인물상을 원 없이 만들고 계획한 전개를 흔들림 없이 끌고 가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말로 끝냈지요.” ― 김보영 그해 가을, 서울 연남동에 중첩된 또 하나의 세계 비틀린 시공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논리와 욕망의 대격돌! ★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작가 인터뷰, 작품 배경 지도 등 수록한 《스페셜 가이드북》 ★ 감각을 극대화하는 ‘시각적 ASMR’의 람한 작가가 재해석한 환상적 아트워크 ★ 1, 2권 세트 《스페셜 가이드북》 포함 박스 구성 전미도서상 후보 선정, 〈듄〉 각본가의 영화 시나리오 착수 등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보영이 새로운 필명으로 첫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한국 SF의 전범이라는 ‘굴레’를 벗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섰다. 작가 스스로 “계획한 전개를 흔들림 없이 끌고 가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말로 끝냈다”고 밝힌 대작이다. 서울 연남동에 내려앉은 뒤틀린 시공간을 무대로, 불교 신화와 한국인의 욕망을 날카롭게 파고든 방대한 세계관을 구축하여, 치열한 논리 싸움과 숨 막히는 활극을 펼쳐낸다. 상처 입은 마음과 장애를 지닌 몸이 오히려 무기가 되는 또 하나의 현실 세계이자, 한국 현대사를 넘어 천오백 년의 세월을 관통하며 생겨났다 스러진 인간의 간절한 욕망들이 경이로운 형상을 얻고 운명을 건 투쟁을 벌이는 공간, ‘심소心所’.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는 바로 이 세계에서 시작한다. 서울 한복판에 중첩된 아포칼립스 풍경과 신화적 존재로부터 탄생한 인물들을 재해석한 람한 작가의 작품은 1, 2권 표지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환상적 서사를 만들어냈다. 1, 2권 세트박스에 포함되는 《스페셜 가이드북》에는 불교, 힌두, 한국 신화에 기반한 방대한 세계관과 등장인물 일람을 비롯해, 이지용 평론가와의 작가 대담, 람한 작가의 작품 배경 지도 〈연남 2015: 사라진 고유명사들의 한 시절〉 등을 수록했다. 소설과 지도에 등장하는 가게들은 만 9년이 되는 2024년 여름, 거의 모두 사라졌다.
9791171717163

헤픈 것이다

김보영  | 위즈덤하우스
11,700원  | 20241014  | 9791171717163
“참말이다. 그런데 나한테만 참말이다. 너한테는 아무 의미도 없다.” 미신과 주술적 사고, 신비 현상이 난무하는 사실주의 소설 한국 SF의 기원과도 같은 작품들로 수많은 신진 작가에게 영향을 주고, 국내 SF 작가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김보영 작가의 《헤픈 것이다》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소설의 무대는 진부 이씨 가족이 한데 모인 장례식장이다. 주인공 ‘주은’이 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한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사이비 종교부터 풍수지리까지, 오랜만에 모인 진부 이씨 가족들은 온갖 ‘기이’를 늘어놓고, 자연스럽게 섞여든 기이들은 서로 자신이 진짜라며 자리다툼을 한다. 지쳐서 잠에 빠진 주은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손을 잡고 ‘기적과 신비’를 넘나드는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9791193591208

사바삼사라 서 2

김보영  | 디플롯
19,800원  | 20240924  | 9791193591208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김보영 위대한 존엄을 향한 압도적 활극의 대서사가 시작된다! “너무 좋아하지만 쓰지 못했던 것들을 아낌없이 들이부었어요. 마음껏, 후련하도록 썼고, 좋아하는 인물상을 원 없이 만들고 계획한 전개를 흔들림 없이 끌고 가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말로 끝냈지요.” - 김보영 그해 가을, 서울 연남동에 중첩된 또 하나의 세계 비틀린 시공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논리와 욕망의 대격돌!
9791193591185

사바삼사라 서 세트

김보영  | 디플롯
39,600원  | 20240924  | 9791193591185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김보영 위대한 존엄을 향한 압도적 활극의 대서사가 시작된다! “너무 좋아하지만 쓰지 못했던 것들을 아낌없이 들이부었어요. 마음껏, 후련하도록 썼고, 좋아하는 인물상을 원 없이 만들고 계획한 전개를 흔들림 없이 끌고 가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말로 끝냈지요.” - 김보영 그해 가을, 서울 연남동에 중첩된 또 하나의 세계 비틀린 시공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논리와 욕망의 대격돌! ★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작가 인터뷰, 작품 배경 지도 등 수록한 《스페셜 가이드북》 ★ 감각을 극대화하는 ‘시각적 ASMR’의 람한 작가가 재해석한 환상적 아트워크 ★ 1, 2권 세트 《스페셜 가이드북》 포함 박스 구성
9791166687204

종의 기원담 (김보영 연작소설)

김보영  | 아작
15,120원  | 20230614  | 9791166687204
한국 SF 최초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바로 그 작품! 23년에 걸쳐 완성한 김보영 문학의 기원, 한국 SF의 기원! “이것은 결국 로봇의 이야기다. 사물에 깃든 생명에 바치는 경애다.” 다시 꺼내 보는 말,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의 ‘종의 기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로부터 10년 뒤, 김보영은 영문 단편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으로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로 전미 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On the Origin of Species...》을 읽은 영미권 독자들은 숱한 찬사와 함께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이 작품을 한국어 원문으로 읽고 싶다!” 2022년 소설집 《다섯 번째 감각》을 통해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에 수록되었던 초기 걸작 10편을 복간했고, 다른 작품들도 모두 새로 출간이 되었지만 독자들은 딱 두 작품을 서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는데, 바로 〈종의 기원담〉과 〈종의 기원담 : 그 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다.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두 작품에 이은 신작 중편 〈종의 기원담 :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마침내 23년 만에 ‘종의 기원담’의 이야기가 결말을 보게 되었다. 작가 나이 스물다섯 살에 쓰기 시작한 작품을 마흔여덟에 이르러 기어이 완성한 것이다. 《돌이킬 수 있는》의 작가 문목하는 김보영을 가리켜 “우주 예찬을 하고 싶어서 인간 세상에 방문한 중단편의 신”이라고 썼다. 《종의 기원담》을 통해 김보영은 우주의 모든 사물에 깃든 생명들을 향한 경애를 쏟아놓는다. 김보영의 소설을 독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작가의 그 순수한 경애의 마음 때문일지도 모른다. 김보영 SF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이 책에 수록된 ‘작가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부디 이야기를 자신에게 익숙한 세상에 맞추기 위해, 모든 것을 은유로 보며 눈에 보이는 단어를 다른 단어로 치환하려 애쓰지는 말기 바란다.” _김보영, 작가의 말에서
9791170870913

나의 여행 컬러링북 (추억하고 말하고 색칠하는)

김보영  | 휴머니스트
9,000원  | 20231226  | 9791170870913
소중한 여행의 기억을 부르는 ‘나의 여행’ 컬러링북 추억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색칠하며 만나는 여행의 장면들 노란 유채꽃이 만발했던 제주도, 친구들과 함께한 경주 수학여행부터 기차 여행에 빠질 수 없었던 달걀과 사이다, 휴게소에서 꼭 사 먹었던 호두과자까지…. 그림 같았던 풍경, 추억을 나눈 그리운 얼굴, 웃음이 가득했던 순간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짐을 챙기던 여행 전날 밤의 설렘과 비행기를 처음 탔던 그날의 두근거림도 마음속에 진하게 남아 있지요. 미술심리상담사인 저자는 복지관이나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한 다양한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소중한 여행의 기억들이 담긴 따뜻한 연필 스케치에 두 가지 색연필화 채색 견본을 더했습니다. 이 책은 색칠하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있는 짧은 글을 통해 기억을 소환하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추억하고 말하고 싶어지는 부모님을 위한 기억력 강화 컬러링북입니다. - 친근하고 쉬운 색연필화 컬러링북 - 두 가지 채색 견본 수록 - 나의 이야기를 말하도록 돕는 다정한 글 - 한 장씩 뜯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본
9791188547265

7인의 집행관 (김보영 장편소설)

김보영  | 폴라북스
16,650원  | 20230731  | 9791188547265
SF다운 SF를 쓰는 작가 김보영, 그의 첫 장편이자 대표작 10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오다! 10주년 기념 개정판, 이토록 극적인 서사는 없었다. 알고 있던 모든 평범한 이야기가 무너지는 바로 이 순간. 당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이 반복해서 당신에게 사형을 선고한다면? 더해서 당신이 스스로도 기억하지 못하는 죄를 지었다면? 첨예한 이야기로 출간 즉시 화제를 모았던 『7인의 집행관』(2013)이 전면적인 개정판으로 우리 곁을 찾았다. 한국 SF를 상징하는 작가이자 SF 장르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작가 김보영이 2013년에 출간한 아이코닉한 작품 『7인의 집행관』은 마지막까지 급격한 각도로 상승하고 낙하하는 격렬한 놀이기구처럼 내달리며 우리를 속도감 넘치는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이 기념비적인 작품이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마침내 전면 개정되었다. 한 탁월한 작가가 빚어낸 핏빛 환상 미스터리. 6인의 집행관들은 6회의 처형을 할 자격이 있었을까? 그리고 마지막 사형을 집행한 자는 과연 누구였을까?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모두를 전율하게 한 김보영이 보여 준 신기원. 이야기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놓치면 안 될 기회를 선사할 10주년 기념 개정판! 이 극적인 순간을 단 한 페이지도 놓치지 않기를.
9791166686603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소설집)

김보영  | 아작
16,200원  | 20220210  | 9791166686603
한국 SF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김보영 초기 걸작 10편을 드디어 다시 만난다! 오래도록 한국의 SF에는 김보영이 빛나고 있었다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여왕의 등극이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의 ‘종의 기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로부터 10년 뒤, 김보영은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로 미국 최대 출판사 하퍼 콜린스에서 영문 단편집을 출간했고, 또 다른 영문 단편집으로는 전미 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를 두고 여러 SF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한국 SF 사에서 전설로 남을 것”이라고 평했고, 그 예언은 모두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두 책은 안타깝게도 절판되어 서점에서 구할 수 없다. 반갑게도 수록작 중 〈미래로 가는 사람들〉을 비롯해 몇 편이 재출간되어 독자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의미에서 “한국 SF의 기원”으로 일컬어질 작품들을 독자들이 쉽게 만나보기 어렵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불행이 아닐 수 없다. 12년 만에 복간되는 김보영 소설집 《다섯 번째 감각》에는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 중 따로 출간된 〈미래로 가는 사람들〉 연작과, 후속편을 집필해 장편으로 준비 중인 〈종의 기원〉 연작, 그래픽 노블로 나오게 될 〈진화신화〉, 그리고 《얼마나 닮았는가》에 수록된 〈0과 1 사이〉를 제외한 모든 작품이 수록되었다. 데뷔작이자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대상을 받은 〈촉각의 경험〉에서부터 한국 SF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될 〈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까지, 오래도록 한국의 SF에서 빛나고 있었던 김보영의 초기 걸작들을 다시 만나보자.
9791141045654

하나님께서 사랑한 한 청년과 환상

김보영  | 부크크(bookk)
13,500원  | 20230925  | 9791141045654
왜, 하나님의 자녀들은 고통받아야 할까? 그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3.9.10. 주일 새벽 1시 30분. “왜, 하나님의 자녀들은 고통받아야 할까? 그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잠에서 깨어 누워있는데 갑자기 입에서 말이 나왔습니다. 항상 귓가나 제 안에 들렸던 하나님의 음성이, 오늘은 처음으로 제 이와 입술 사이에서 강한 힘이 느껴지더니 입술이 모아지면서 제 생각과 의지와 상관없이 입으로 나오는 체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들어야한다는 뜻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한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매일 기도하며 성경을 보며 우리의 삶의 목표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예수님의 마음을 본 받는 모습에 두어야 한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삶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삶이 훨씬 더 가치 있어진다는 것과 삶의 무거운 짐으로 부터 마음에 평강과 기쁨,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바른 길인지 가르쳐 주시며 하나님은 절대로 부러지지 않는 지지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제가 느꼈던 고통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어떻게 동행하며 이겨냈는지와 하나님의 응답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8809507024241

인지쑥쑥 몬스터를 잡아라

김보영  | 인싸이트
28,000원  | 20230516  | 8809507024241
‘인지쑥쑥! 몬스터를 잡아라!’는 다양한 몬스터들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내는 게임을 통해 주의집중력 및 변별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9784309208831

どれほど似ているか

김보영  | 河出書房新社
29,580원  | 20230525  | 9784309208831
9791190254212

진화 신화(큰글자책)

김보영  | 에디토리얼
29,700원  | 20221220  | 9791190254212
12년 만에 다시 만나는 한국 SF 간판 작가 김보영의 초기 걸작 “나는 『삼국사기』의 행간에서 신화와 역사가 혼재된 이야기를 상상하며 놀곤 했다” 『진화 신화』는 작가의 두 번째 단편집의 표제작이었던 단편의 회화성에 주목해 일러스트레이션 신장판으로 펴내는 단행본이다. 역사, 설화, 신화, 과학의 가설과 이론 등이 서로 맞물리고 중첩되는 가운데 펼쳐지는 ‘변신’ 이야기는 장르를 의식하지도 그에 끄달리지도 않으면서 가장 독창적인 장르 세계를 구축하는 김보영의 필치와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은 김홍림 작가는 소설 속 다섯 장면을 포착해 구상과 비구상, 고전과 현대가 갈마드는 미스틱한 화폭에 담았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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